마카오 편집하기 (부분)

== 역사 ==
17세기 중반 명나라 말기 포르투갈 상인들이 해적 처치 공로로 마카오 지역을 받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16세기 중반 명나라 중기때 선박이 대만 부근을 지나가던 도중 태풍으로 인해 선박 물건이 다 젖자 마카오 지역에 정박한 다음 몇달에 걸쳐서 그것을 말리기 위해 마카오 지역의 관리에게 매해 금 500냥을 주고 임대하기로 한 것이 시초다. 웃긴건 포르투갈이 오기 전에는 늪지였으므로 중국 본토에서 관리한게 아닌 일종의 중세 중국 해군 관할이었기 대문에 포르투갈이 관리한 기간이 훨씬 길다. [[삼국지]] 시대에는 여기가 46.남해인데 산월족들이 우가우가 거리던 곳이다.

그러니까 원래부터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는 땅이다. 포르투갈 먹기 전엔 주민들 빼고 아무도 모르는 구석어촌이었고 포르투갈이 먹고 이 지역에 무역항을 설치하면서 조금씩 성장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그냥저냥 서양인들 거점으로 쓰다가 19세기 옆에 [[홍콩]] 생기고 경쟁력 없어서 폭망 이후로 포르투갈이 1999년 까지 식민지로 가지고 있었지만 거의 반 놓은 수준이었다.

수천년동안 역대 원주민들, 포르투갈, 마카오 자치령에 이르기까지 어떻게든 개발할려고 별별 지랄은 다해 봤지만 입지 조건이 최악이었고, 항구로 쓰자니 바로 동쪽에 홍콩이 있고 공장단지로 쓰자니 입지 효과 및 메리트가 없고 농사를 짓자니 극악한 기후를 자랑하는 곳이라서 당연히 실패였고 땅도 홍콩의 절반도 안되어서 모두 불가능했다. 그냥 포르투갈한테 매년 (지원금) 돈받아 먹고 갓수마냥 살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카지노에 몰빵했는데 그게 대박나서 지금 동아시아 최고의 부유지역으로 성장한 상황이다. 이거외에는 그 어떤 산업도 유치하는 것이 불가능한 지역이라서 현재 홍콩을 부시고 자국 자본가들 부시고 있는 중공짱깨조차도 마카오만큼은 그냥 하던거 계속 하라며 냅둘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