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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램 == 2020년대 초반 현재, DRAM이 램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 등의 [[PRAM]], 삼성이 제일 먼저 양산할 것으로 보이는 [[STT-MRAM]] 등의 [[MRAM]], ReRAM 등이 차세대 메모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것들의 공통점이 뭐냐면, 주기억장치와 보조기억장치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램을 왜 쓰는가? 좆같이 느려터진 하드디스크가 도저히 씨퓨를 못 따라가니까, 전원만 꺼지면 정보 다 날아가는 병신새끼일지언정 빠른 녀석을 박아서 속도를 맞춰보겠다는 전략 아니겠냐. SSD도 램 절대 못 따라가는 건 여전함 그런데 이것들은 램이 가지고 있는 병신스러운 단점도 없고, 속도도 램보다 훨씬 빠르다. 주기억장치와 보조기억장치를 분리할 이유가? 당연히 먼저 차세대 메모리라는 신세계를 선점하는 업체야말로 어마어마한 부를 손에 거머쥐게 될 것이다. 가격 경쟁 존나 들어가면 소비자들만 이득인 거 알제? 이미 옵테인 메모리는 양산에 들어간 상황이다. 가격이 SSD의 두 배 정도로 아직 존나 비싼 데다가, 아직은 요즘 유행하는 모든 슬롯에 끼우지도 못하며, 다른 부품들이 옵테인 메모리의 속도를 죽었다 깨나도 못 쫒아가서 속도 체감이 그렇게까지 크진 않지만 말이다. 근데 잘하면 삼성 MRAM이 옵테인 메모리 떡바를 각이 보인다. 삼성의 차세대 램은 '''단가가 SSD보다 싼데''' 옵테인 메모리는 아직까지 존나 비싸고, '''DRAM 생산공정 95%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여 쉽고 간편하게 양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으 갓성 차냥해! 언젠가는 연산장치와 기억장치의 통합마저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그게 이루어진다고 해도 아직은 아주 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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