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편집하기 (부분)

== 한국 라멘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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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우마이도

강남: 왓쇼이켄 사가라멘

분당: 니고라멘

신촌: 가마마루이 고라멘

잠실 : 라멘쨩(입술이 쩍쩍 달라붙을 정도로 진한 돈코츠 국물이 일품 진한 국물을 싫어한다면 비추)

석촌호수 : 멘야하나비(마제소바라고 비빔라면이다 면을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먹는게 또 맛나다)

가락시장 (경찰병원역 근처) : 유타로

교대: 스스루

서울대 근처 : 라멘남

낙성대 : 히노네

사당 : 후우후

왕십리: 성화생라멘

수원 아주대,성대(자연과학캠퍼스) : 키와마루아지

부산대: 우마이도

서면:멘야산다이메

제주도: 노형동 라멘신주쿠, 광양 마모루

이정도이며 이 외에는 라멘이라고 할수도 없는 입맛버리고 돈버리는 집들이다. 


...라고 라알못들이 열심히 적어놨지만 너무 틀린 정보가 많다. 예를 들면 히노네는 계란도 완숙 생계란에다, 크기만 크지 질기고 차가운 챠슈에, 조미료맛 야채 국물을 내는 곳인데 맛집...뭐요? ㅋㅋㅋㅋ 실제로 장사가 안 돼서 2015년 폐업했다. 

ㄴ문서 초기에는 나름 정확한 리스트였지만 라알못들이 가게를 점점 추가하면서 병신리스트가 됐다. 라알못들의 댕청함을 비웃기위해 위의 리스트는 수정하지 맙시다 ㅋㅋ

뭣보다 라멘은 결국 서민음식이고 일상식이다. 우리 나라로 치면 칼국수 내지는 냉면 같은 거다. 칼국수집이 한 두개가 아니고 재야에 숨은 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칼국수는 명동칼국수 빼고 다른 곳은 다 쓰레기야" 이러는 거랑 똑같은 수준의 개소리다. 예전이면 모를까 요즘 라멘집 수도 늘고 실력도 충분히 상향평준화 됐는데, 몇몇 유명 맛집 빼고 다 쓰레기라는 건 좀 아니지

애초에 라멘집 자체가 맛의 부침이 심하다. 예를 들어 홍대의 나고미라멘만 해도 간판이 검은색이던 시절에는 아주 훌륭한 맛을 냈으나(현재 위치로 이전하기 전이다), 이전하고 이름을 나고미 앤 겐로쿠로 바꿔서 우동도 팔기 시작한 다음엔 평범한 홍대 가게보다 딱히 더 나은 점이 없다. 홍대 라멘집만 6년 정도 다녀본 경험으로 비춰볼 때, 2015년 말 기준으로는 돈코츠라멘의 경우 쿠자쿠가 제일 낫고, 멘야산다이메, 지로우, 라멘트럭(상수역 쪽)까지는 그럭저럭 가볼만하며 나머지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돈코츠의 진한 돼지맛보다 깔끔한 맛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어패류와 돼지고기육수를 섞는 망원역 근처의 베라보 또한 좋은 선택이다. 라멘집은 항상 생겨나고, 사라지고, 맛이 변하니 진심으로 맛있는 라멘집을 찾고 싶다면 위의 글은 믿지 말고 항상 맛집 탐방 이글루스나 열심히 순회하도록 하자.

ㄴ쿠자쿠 가봤는데 별로다. 하카타붕코 돈코츠가 훨씬 깊고 진하다. 매스컴 타기도 했고

교대역 스스루 맛있었는데 무슨 이상한 고깃집인가 뭔가로 바뀌었다...시발

ㄴ거기 시발 노맛이던데. 돈 주고 사먹기 아깝더라. 잘됐네

ㄴㄴ2016. 7. 2 지나가다 봤더니 멀쩡히 영업 잘만 하더만 ㅋㅋㅋㅋ 그리고 맛없다는놈 혓바닥뒤짐


덧붙여 체인점이라고 꼭 나쁘지만은 않다. 특히 위에서는 강남역에 라멘 먹을 곳이 없다고 써놨지만 만원 한 장쯤 쓸 수 있다면 일본에서 들어온 체인점인 잇푸도라는 괜찮은 선택지도 있다.

ㄴ이 말을 믿고 멘무샤로 향하는 위키러를 위해 묵념

ㄴㄴ 잇푸도 망해서 한국점 다 철수했다 괜찮긴 개뿔

강남역 멘무샤는 절대 가지마라 개씹창새끼들 
내가 돈코츠라멘 사먹었는데 국물이시팔 돼지육수 3에 물 7 부어놓은거같은 정도에다가 달걀 삶는것도 애새끼가 발로 삶아도 그거보다 잘 삶고 여러가지로 개씹창면이었다 거기 맛있다고 가는새끼는 필시 뇌가 없거나 혀가 없는새끼들임

노형동 라멘신주쿠 여기 노형타워 안에 있는데 지금도 열었을랑가는 모르겠다. 리뷰가 2019년으로 끊겨있다. 우리집 뒤쪽이긴 한데 내가 영화를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