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아너드 2 편집하기 (부분)

==등장 적들==

파란옷 병사(Grand Guard) : 약하다. 총도 지급못받아서 돌던지는게 광광 우러욧. 초보 유저라도 칼만 잡고도 잘 이길 수 있는 상대다.

빨간옷 병사(Elite Guard) : 슬슬 짜증난다. 칼질도 나름 잘해서 정면으로 붙으면 한 방에 안죽고 멀어지면 총 쏜다. 투구 쓴 놈년들 있는데 강화 안된 볼트로 쏘면 투구가 벗겨지고 한번 더 쏴야한다. 하지만 낙하공격이랑 뒷치기 앞에서는 무의미함.

ㄴ궁금한개 진짜로 Guird 냐 아니면 멍청한거냐

ㄴ궁금한 게 진짜로 궁금한개 냐 아니면 멍청한거냐

ㄴ위 둘다 똑같이 멍청한거다

로봇(Clockwork Soldier) : 말하는거 들어보면 웃긴다. 그런데 상대하면 절대 안 웃긴 적. 1편의 톨보이처럼 성가신 기계류 적인데다 공격이 꽤나 아프다. 게다가 앞과 뒤를 동시에 볼수있기 때문에 뒤에서 접근하다가는 들켜버린다. 대신 좌우 측면을 잘못봄. 낙하 공격을 하거나 고래 기름이나 폭탄을 냅다 던져버리자. 머리만 떼면 아군적 분간을 못해서 팀킬붙이는 재미가 있다.

개새끼(Wolfhound) : 울프하운드. 1편과는 달리 좀 호구가 됐다. 총 머리에 제대로 쏴도 죽고 대충 칼질해도 이미 죽어있음. 단 떼로 다닐 때가 많아서 조심해야함.

해골개새끼(Gravehound) : 마녀가 키우는 나쁜 개새끼. 해골 상태로 있다가 기척을 느끼면 개가 돼서 주인공을 공격해온다. 해골까지 확인사살해주는 꼼꼼함을 기르자. 얘들 부활함.

마녀(Witches) : 인간류 적중에 제일 까다로움. 뒷치기 하려고 다가가도 다른 몹들보다 더 빨리 알아챔. 은근 시야 넓어서 짜증남. 이상한거 막 던져댐. 그래도 적절히 뒷치기나 낙하공격을 해주자. 원거리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볼트한발만 머리에 박으면 끝

모기(Bloodflies) : 동물류 적중에 제일 개같은 놈. 아니 년인가? 벌집보다 징그러운 둥지짓고 모여사는데 이놈이 없는 맵이 거의 없어서 신물이 난다. 내가 잠입액션을 하는건지 세스x에 취직된건지 모르겠음. 화염병 주워서 던지거나 파인애플로 튀겨주면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모기꼬붕새끼(Nest Keeper) : 모기 둥지를 지키는 숙주. 1편에서도 다른 게임에선 그냥 좀비로 나왔을 위퍼를 병에 걸린 환자라며 죽이지 말라고 엄!근!진! 했다면 이젠 인간도 아닐 숙주새끼를 킬수에 넣으며 엄!근!진!한다. 시프 시리즈만 해도 좀비나 기계, 괴물은 죽여도 킬에 포함 안시켜줬건만... 엄근진 갑 게임이다.

모자쓴 깡패들(The Howlers) : 별로 강하진 않지만 하급 경비병보단 칼질을 잘한다. 떼로 몰려다녀서 짜증나지만 코르보 앞에서는 거기서 거기.

주시자 : 1편에도 나온 애들. 그런데 깔끔한 1편 복장에 비해 2편은 좀 디자인이 낙후됐다. 칼질은 상당히 잘하는 편이지만 역시 뒷치기 낙하공격은 못막는다. 개랑 같이 다니는 설정인데 2편에서는 개랑 같이 다니는 경우가 좀 줄었다. 무엇보다 마나밴 기계가 없다.

시민들 : 얘네들은 평소엔 무해한데 주인공의 범죄 행각을 보면 경비병을 불러대는 짜증나는 존재들이다. 전부 기절시키던지 넘어가던지 칼로 담그던지 네 맘대로 해라.

일꾼 : 시민들에 포함되는 존재. 다른 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대놓고 범죄 행위를 하면 쇠파이프를 들고 참교육을 하러 몰려오신다.

아니 잠깐만 적 종류 뭐 이렇게 줄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