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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SNK]]에서 아랑전설과 용호의권 + 찌꺼기들을 섞어서 만들어서 돈좀 벌려했다가 대박나서 용호의권과 아랑전설을 없애버린 희대의 병신 게임. 사실 용호의 권은 1만 만들고 끝낼 예정인 게임이었는데 메인 스토리를 아랑전설로 보내버린 희대의 망작 2, 외전을 만들고 지 스스로 망해서 킹오파가 없애버린 것은 아니었지만, 아랑전설은 정말로 킹오파가 없애버렸다. 당시 KOF 94를 다룬 "게메스트 MOOK VOL 2. KOF 94"에 수록된 직원의 말에 의하면 원래 KOF 94는 1993년 개발 착수 직후에는 캐릭터는 2D 도트, 배경은 3D로 만들 예정이었으며(네오지오로 나온 초황권과 비슷했다고 한다.) 매우 멋진 남캐들(쿠사나기 쿄 일행 및 기타, 정확히는 쿠사나기 쿄의 모티브인 키리시마 쇼와 친구들. 키리시마 쇼는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설정으로 갈려고 했다.)과 매우 예쁘고 귀여운 여캐들(기획단계 초기에 없어져서 컨셉아트는 없고 스케치로만 남아있다. DOM에 나온 고등학생 버전 시라누이 마이가 이 캐릭터를 재활용했다는 설이 있다.)이 각자가 갖고 있는 다양한 초능력을 이용한 격투로 뒤에서 암약하는 부패한 세력을 타파한다는 설정의 오리지널 격투게임의 기획에서 비롯되었는데 당시 상부에서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을 크로스오버한 것(아랑전설 스페셜)이 성과가 좋았으니 여기에 자사의 게임인 이카리, 사이코솔져, 풋볼 프렌지도 추가하고, 신규 발매하는 농구게임(덩크 드림)의 홍보도 겸하는(럭키 글로버가 덩크 드림<영문판은 스트리트 후프>의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다.) 최강의 SNK 올스타 게임을 만들자!"라고 제안해서 개발 진도의 10%(키리시마 쇼, 니카이도 베니마루, 카구라 치즈루, 윕, 장거한, 최번개, 루갈 번스타인만 완성된 상태였다.)도 못나간 상태에서 다 엎어지고 결국 이상한 방향으로 갑자기 급선회했다고 한다. 그렇게 탄생한 결과물이 KOF 94다. 그러니까 KOF 94는 이미 한번 엎어진 KOF와는 아무상관없는 오리지널 격투게임이었다. 그러니까 이 문서에서는 아랑전설, 용호의권의 설정 및 캐릭터와 관련된 내용을 서술하려면 그 문서들로 가서 서술하는게 좋으며, 가능하면 KOF 오리지널 설정 및 KOF 오리지널 캐릭터와 관련된 내용을 서술하도록 한다. 이런 개발비화를 가진 94가 의외로 흥행하자 95부터 시리즈화가 결정되었으며 이후 00까지 멀쩡히 잘나가던도중 2000년 SNK 도산 후 01년부터 음악면에서 80년대 초반으로 퇴보하고 스트라이커는 그럭저럭 버틸만 했던 SNK의 참신한 도전정신이 병신같은 도전정신으로 탈바꿈해서 마침내 03년에 드디어 망조 포텐이 터졌다. 참고로 2000년에 SNK가 도산하자 판권이 [[김갑환]] 회장의 회사인 (주)이오리스로 넘어갔고 그렇게 해서 KOF2002는 SNK가 아닌 이오리스가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KOF는 일본에서 만들었지만 회사가 도산해서 한국으로 넘어온 뒤 한국에서 만들었다. 그렇게 국산 아닌 국산 게임인 이상한 국적의 게임이 되었다... 내가 말하고도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그러다가 2016년이 되어서야 SNK가 KOF를 되찾는데 성공했다...만 2020년에 다시 [[사우디아라비아|국민소득만 엄청 높은 후진국]]으로 판권이 넘어갔다. 살아난 것까지는 좋은데 빌런이나 보스 디자인이 죄다 철권 시리즈에 어울릴 것 같은 괴물투성이라는 불만이 있다. 킹오파 보스는 오로치 일족 같은 인간형이어야만 한다. 어디 괴물들이 감히 인간느님한테 대들어. 그리고 그후 XI로 좀 다시 흥하나 싶더만 XII에서 게임을 만들다 말고 내놔서 이번에는 정말로 망할뻔했다, 하지만 XIII에서 번 돈이 많아서 이걸 가지고 2012i, KOF M For Kakao같은 우려먹기로 제작하다가 결국 2015년 6월, 파칭코 버전 킹 오브 파이터즈를 내놓았는데 XII 이상으로 크게 실패하면서 마침내 사형선고 받았다. 안그래도 사형선고 받았는데 이번에 공개된 XIV에선 킹오파 파칭코랑 PC판 [[아캄나이트]] 하옵 그래픽보다 존나 구린 그래픽과 텍스쳐 덕분에 부관참시 당하게 생겼다. PS4로 나오는 본편인데도 불구하고 PS2급의 그래픽을 뽑다니 슨크 병신새끼들은 90년대 후반에 뒤늦게 3D 시작한 덕분에 노하우는 일절 없는 어설프게 배운 3D실력을 통해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과 나머지 3D게임을 말아먹은 전적을 돌아보지도 않고(물론 맥시멈 임팩트는 평타였다) 만드는 것을 보면 역시 슨크다. [http://www.battlepage.com/index.php?menu=d_humor&mode=view&no=191666 오죽하면 이런짤이 나올 정도이다.] 근대 쉔무3도 철권2랑 비교해서 까이는거 나옴 ㅋ 차라리 슨크를 짱개회사로 넘기자는 애들도 있었는데 진짜 짱깨로 넘어갔다 ㅉㅉ 여담으로 그 중국회사가 루머로는 텐센트 자회사 라서 스퀘어에닉스 최대 주주인 텐센트가 snk 관련 소송으로 압박해서 스퀘어가 합의 봤다는 말이 있음. 그밖에 캡콤에다 킹오브 판권 팔자는 캡사오적들도 많았다. 근데 이 게임 하는 극성 유저층 보면 캡콤이 인수안하는 게 훨씬 나았다. 개인적으로 좆크와 친구들이 앞으로도 계속 존재해서 왕오빠 팬들이 나대는 거 보고싶다. 게임 꼴이 이러니 캐릭터들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출연하는 중. 그래도 2010년대 초중반에 킹오파 신작 개발자 모집광고를 했는데, 3D... 이미 신작은 만들었고 공개되서 존나 욕 쳐먹고 있다. 뭐 늘 그래왔으니까 역시 이래야 슨크답지! 라는 말을 듣고있어서 큰 반감은 없다. 최종보스 캐릭터를 선택 가능하게 하여 게임의 밸런스를 말아먹는 전통이 있다. 대표적으로 다이몬 고로와 듀오론이 있다. 굳이 최종보스가 아니더라도 버그랑 콤보강요는 좆나게 심한주제에 게임 밸런스는 드럽게 못맞춘다. 근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망조든 지 오래여도 중국이나 중남미(멕시코를 제외한 브라질, 아르헨, 우루과이를 포함한 모든 중남미. 멕시코 혼자서만 KOF보다는 스트리트 파이터가 약간 더 우세하다.)에서는 아직도 현역이다 못해 인기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롤, 던파, 크로스파이어와 더불어 국민겜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일찍이 폐기처분된 지 오래인 KOF 97이 몇년 전까지만 해도 현역이었다가 최근에는 KOF 97과 같이 사이좋게 폐기처분된지가 오래인 KOF 98와 KOF 2000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신기한 동네다. 중국 그 자체가 KOF 자체라고 봐도 된다. 이 문서에 괜히 중뽕 틀이 달린게 아니다. [[일본 신화]]를 중국이 좋아하는 것도 중국에서의 큰 인기에 기여하고 있다. SNK가 짱개회사에 팔려간 건 절대 우연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현역 시절 KOF 95랑 KOF 97이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2019년 현재는 한국에서는 KOF 98이 가장 인기있는 작품이다. 왜냐하면 KOF 시리즈 중에서는 '그나마' 완성도가 높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트위치에서 킹오파 방송을 하는 정인신선, 동네형(madkof), MadVenon, 케인, 렐라, 정질, 룩삼 모두 KOF 98만 플레이한다. 참고로 KOF98UM이 아니다. 북미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압도적인 인기로 인해 인지도가 전혀없는 알아도 중남미의 찐따들인 스픽들이나 하는 싸구려 게임 이미지가 강하다. 이유는 스파가 더 일찍 나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 시한부 게임 === {{망겜}} {{시한부}} {{퇴물}} {{YouTube|K-N60Rj2R24}} 언제 뒤질지 모르는 '''시한부 게임'''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인기가 전혀 없는 토도 카스미, 히나코 등 스토리상 없어도 되는 개쵸딩같은 여캐들을 히로인이라고 내세워서 그렇다. 다만 토도 카스미의 경우에는 격투술이 아이키도라는 점 때문에 중남미에서는 "마이 따위보다는 카스미가 훨씬 좋다"라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이는 중남미에 가라데가 많이 진출해 있어서 가라데 계통인 아이키도의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만 시라누이 마이의 특징인 닌자 및 쿠노이치는 [[나루토]] 의외에는 그닥 알려진게 전혀 없다는 점 때문이다. 다만 히나코는 잘하는 스포츠가 펜싱이라더니 막상 격투술은 스모라는 매우 모순된 설정을 넣어버리는 대실수를 저질러서 나라를 불문하고 까이고 있다.(이 모순되는 설정때문에 아테나와 마이같은 캐릭터를 좋아하고 심지어 카스미도 좋아하는 남미조차도 히나코만큼은 싫어한다. 그렇다고 펜싱 스모라는 새로운 격투 방식을 창조하자니 백퍼 [[키시다 메루]]처럼 병맛이 될 게 뻔하다.) 개쵸딩같은 가챠 여캐들이야 다른 게임들도 똑같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문제는 나머지 여캐들은 아테나를 제외하면 KOF에서 스토리상 없어도 상관없는 엑스트라급 비중의 캐릭터라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일본 특유의 키작은 아이돌 스러운 여캐는 서구권에서는 극혐 대상인건 사실이다. 반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는 이런 스토리상 아무 영향도 주지도 않는 똥여캐는 없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소녀캐를 보더라도 카스가노 사쿠라는 거의 시라누이 마이(안맏기겠지만 얼굴이 매우 어려보인다고 한다. 설정나이가 21세이지만 작중 취급은 여자 고등학생 2~3학년 취급이다.) 따위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성숙한 외모고 스토리에 참가하고 있으며 엘레나는 체격부터 탈좆본급(여자인데 키가 183 cm) 여캐로 역시 스토리에 조금은 참가하고 있다. 그나마 철권 시리즈에서는 킹오파의 왜녀캐와 맞먹는 캐릭터로 럭키 클로에가 유일한데 그 럭키 클로에는 '''철권의 치욕'''이라며 엄청나게 욕을 쳐먹고 있다. 정확히는 철권에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문제가 된 것인데 럭키 클로에가 위의 사쿠라나 엘레나처럼 철권의 주요 줄거리에 그 어떤 식이라도 관여를 하는 캐릭터였다면 욕은 쳐먹지 않았겠지만 '''럭키 클로에는 DLC가 아닌 정식 추가 캐릭터로 등장한 주제에 철권의 줄거리에 그 어떤 연관성도 없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두고두고 욕을 먹는 중이다.''' 한편 서구권에서 인기를 끌만한 여캐는 윕, 카구라 치즈루, 레오나 하이데른, 매츄어, 바이스, 바네사, 킹 같이 피지컬이 우월한 스타일의 여캐들이다. 그외의 사례들로는 호혈사일족의 안젤라 벨티도 서구권에서는 인기만점의 여캐다. [[단간론파]]의 경우 그쪽 동네는 여캐들의 평균키가 꽤 큰편이고, 북미쪽 사람들의 니즈를 채웠다는 평가다. [[페르소나]] 역시 겉으로 보기에는 여리여리해 보이는 캐릭터들이지만 의외로 상당한 힘을 자랑하기에 서양권에서 인기가 좋은 게임이다. 이렇듯 현재 다른 일본 회사들의 게임은 아무 이상이 없다. 그런데 문제는 여캐를 쵸딩으로 찍어내도 욕먹을 판에 KOF 이놈들은 [[바오]]라고 남캐까지 쵸딩으로 찍어내는 만행을 저지르는 중이다. 하지만 위의 문제로 게임이 곧바로 망할리가 없다. 그래서 위의 원인은 그저 표면적인 원인일 뿐이다. 사실 KOF가 시한부 게임이 된 결정적인 이유는 캐릭터성의 문제가 아닌 KOF의 핵심 줄거리에 포함이 되지 않는 캐릭터들을 급조해서 게임에 넣어버리면서 멀쩡한 게임을 혼돈속으로 몰아넣어서다. 우선 서양에서 성숙한 여캐가 잘 먹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KOF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마냥 처음부터 서양을 노리고 기획한 게임이 아닌 철저한 일본내수용 게임으로 기획했으며 일본 및 중국에서는 여리여리한 여캐 즉 씹덕스라운 부분들이 많은 여캐가 잘 먹힌다.([[아이돌마스터]]가 동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순전히 이거 때문이다.) 쿨라의 설정변경도 이러한 배경에서 나왔다. 또한 서양은 답이 안나오는 [[와패니즈]] [[일뽕]] 씹덕들이 매우 많기에 씹덕스러운 게임도 제대로 만들면 길티기어처럼 마이너 시장을 노릴 수 있다. 결국 킹오파가 오늘내일 하는 시한부 IP 취급받는건 근본적으로 좆크새끼들이 떡밥있는 캐릭터를 왕창 만들어놓았다가 10년도 안가 없애버리고 그래픽, 밸런스, 시스템 뭐 하나 할 것 없이 격투게임으로써 중요한 요소를 없애버리고는 좆크팬들을 개돼지취급하며 오히려 좆크팬들의 돈을 더 뜯어먹을 생각으로 게임을 똥으로 내는것이 핵심적인 원인인거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이 좋은 캐릭터로만 이루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망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캐릭터 디자인이 구린 캐릭터가 많다고 해서 꼭 그 게임이 망하는 건 아니다. 게임이 성공하려면 캐릭터와 게임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제작사의 역량과 개발의지가 중요하다. 한편 KOF에서 줄거리상 중요캐릭터로 배치해놓더니 몇년만에 쳐빼버린 럭키 클로에로 평가받는 캐릭터들은 아래와 같다. 여기서 럭키 클로에로 평가받는 캐릭터란 씹덕스러운 캐릭터가 아닌 그 씹덕지향 캐릭터들을 줄거리상 중요 캐릭터로 배치하는척 하더니 전혀 활용안하고 없어져버린 [[존 크로리]]처럼 된 캐릭터를 말한다.(논플레이어블인 보스 캐릭터들은 제외.) 2000의 바오/시조 히나코/린/세스(이중 세스는 99 에볼루션의 스트라이커로 선행등장했다. 리 샹페이는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니 제외). 2001의 폭시/이진주(K9999는 저작권 침해라서 제외). 2002의 KUSANAGI(네임리스는 K9999의 리메이크 캐릭터라서 제외). 2003의 마린. XI의 모모코. XIV의 신규 캐릭터들. 위 캐릭터들은 모두 아사미야 아테나 일행과 어떤식으로든 연관이 있는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지금 상황으로 보면 아마 영원히 안다루어질거다. 외전에서는 나올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외전은 이제 안할거라고 좆크가 선언했다. 현재는 너무 안다루어져서 이제는 아예 존재자체가 없어도되는 지경까지 왔으며 그래서 KOF 줄거리상 저 여러개의 캐릭터들이 나오지 않는 현재도 KOF는 멀쩡히 잘돌아가고 있다. 태생부터가 크로스오버겸 사자에상 시공이라 게임의 핵심 줄거리가 존재해서는 안되었던 KOF에다가 신규 캐릭터들을 마구잡이로 만들어서 기존의 캐릭터들(주로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들)과 서로 엮이긴커녕 신규 캐릭터들만 럭키 클로에가 되고 만 것이다. 이 왕오빠 시리즈는 사실 크로스오버물인데 한가지 특징은 '''시간이 절대로 흐르지 않는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KOF 94→KOF 95로 타이틀이 바뀔 태동기에는 분명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KOF 95 설정집에서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KOF 95에서 오메가 루갈이 죽은 직후부터 KOF XV에 오기까지는 단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정확히는 6개월 지났다고 한다. KOF XIV 엔딩에서 자세히 언급되었다.) 그런데 사자에상 시공이 매우 심각해서 KOF 94가 발매될 1994년 시점에서 쿠사나기 쿄와 동갑이었던 70년대 중반생들(1994년~1995년 당시 10대 후반~20대 초반)이 KOF XV가 발매된 시점에서는 하이데른(40대 중반)과 동갑이 되어버렸다. 그러니까 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루갈이 왔다갔고 오로치 일행이 왔다갔고 네스츠가 왔다갔고 사이키 일행이 왔다갔고 신규 캐릭터들이 왔다간 것이다. 한편 가끔씩 KOF 가지고 스토리가 별로네마네, 캐릭터들의 모습이 별로네마네, 약캐는 항상 약캐네마네 강캐는 왜 항상 강캐네마네, 어째서 신규 캐릭터들이 나오기만 하면 왜 럭키 클로에가 되네마네 라며 말하는 애들이 간혹 있는데 사실 이 모든 행동들은 마치 벽에다가 말을 하는 꼴이다. 이유는 사실 게임성과 캐릭터성을 논하는건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흘러서 캐릭터들의 모습도 많이 변하고 배경도 많이 변해야만 한다.(아랑전설 시리즈와 MOW가 비교질당하는 이유는 순전히 이 부분들 때문이다.) 그런데 KOF는 작중 시간은 일절 흐르지 않았기에 게임의 모든것이 태동기 시절과 완전히 똑같다. 달라진건 네오지오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ATOMISWAVE, TAITO TYPE X2, PS4, PS5)로 변했다는 점, 격투 시스템이 주기적으로 변했다는 점, 캐릭터 모션이 주기적으로 교체되었다는 점 단 세가지 뿐이다. 농담 아니고 이 세가지 외에는 진짜 태동기때의 모습과 특이사항이 전혀 없다. KOF 94부터가 크로스오버에서 출발했는데 특히 KOF 98, KOF 2002, KOF XII가 크로스오버이자 드림매치다. 크로스오버가 크로스오버와 드림매치를 또 한다는 소리다. 역시 슨크다운 병신같은 발상이다. 게임 자체의 역사가 매우 긴 장수 게임이다. KOF의 전신인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도 각각 1991년, 1992년 게임인데 KOF도 1994년 게임이니 말다했다. 이게 얼마나 긴 세월이냐면 KOF가 태동하던 1994년, 1995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이 2021년 현재는 일본의 장수 애니메이션 순위 10위권 안에 들어갈 정도이며, 이정도면 KOF도 일본의 장수 게임 순위 10위권 안에 충분히 들어간다. 즉 게임성은 저렇게 보여도 KOF는 일본 게임 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사실 KOF 94~KOF 98까지의 초창기 KOF 그래픽은 당시에는 상당한 컬쳐쇼크였는데 90년대 중후반에는 [[DOS]], [[패미컴]],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컴]]의 시대였다. 그런데 그 시대에 저런 그래픽에다 저런 게임성을 그것도 FULL 2D 게임으로 갑자기 튀어나오니 90년대 중후반 당시 유저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온 것이다. 하지만 이식작들은 모두 평가가 안 좋다. 이건 KOF 틀에 있는 넘버링 시리즈들에다가 하나하나 적었으니 거기로 가라. 여담으로 리메이크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리바우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언리미티드 매치]]가 있다. 그리고 외전작인 [[KOF 맥시멈 임팩트]]가 있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지나치게 초현실적인 게임이라서 심지어는 "우리모두가 어렸을적에 했던 과대망상을 마침내 게임으로 구현화했다"는 평도 나온적이 있었다는데 사실 그 평이 이 게임에 가장 맞는 말이다. 슨크에서도 과대망상의 끝판왕이라는 비판은 알고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슨크의 세계관이 다른 게임에서는 KOF는 항상 극중극으로만 나오고 있다. 결론은 그냥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랑 스까하는 게 낫다. '''한마디로 어떠한 시장이든 분야를 막론하고 시장조사를 해서 팬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팔아먹어야 하는데 SNK 이 씹새끼들은 팬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게 아니라 팬에게 자기들 입맛대로 맞추라고 하니 물건이 안 팔리는 건 당연하다.''' 격투게임 캐릭터는 복장은 격투가스러워야 하며 어느 정도는 전투력이 있어 보여야 하는 법이다. 하지만 토도 카스미는 왜소한 캐릭터라면서(키가 153cm다.) 막상 시라누이 마이와 키가 엇비슷하고(1도트 차이난다. 농담아니고 정말 1도트 차이다.) 분명히 [[아이키도]]인데 무슨 갓난아기가 공격하는 것처럼 공격효과 모션이 너무 어색하다. 유치원생이 사람을 패고 거인을 집어던지고 하는 게 괴리감이 클까 작을까? 더군다나 공격효과 모션까지 조악하다면 그야말로 유저들에게 쌍욕만 먹을거다. 이런 캐가 한 명만 나와도 존나 욕을 먹는 판국에 KOF는 이런 캐릭터들로 도배를 하려고 애쓰고 자빠졌으니 팬들이 외면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니까 캐릭터 40명 있는데 그 중 10명이 [[럭키 클로에]]인 철권을 한다고 생각해봐. 이게 이해가 최고로 빠를거다. 이 좆병신 같은 [[SNK]]식 마케팅 전략이라는 게 한마디로 '''[[가톨릭]] [[신부|남자 성직자]]한테 [[브래지어]]를 팔아먹으려고 홍보하고 자빠진 격이다.''' 그게 잘 팔리겠냐? 이 병신들아!? '''<big><big>제발 시장조사좀 제대로 해 이 병신들아!</big></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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