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편집하기 (부분)

== 기대 ==
=== 뉴비들이 기대하는 것 ===
1. 정보사냥. 말그대로 그 사이트의 존재의 의의인 테마에 맞는 정보를 얻기위해 들어온다. [[식물갤]]에 쎾쓰! 하러 입갤하진 않지 않을거 아닌가. 대부분의 네티즌이 이렇게 해당 커뮤니티에 가야 할 "이유"를 찾아서 입갤한다. 혹은 해당분야의 [[좆문가]]나 전문가를 자처하여 자신의 능력이 우월함을 뽐내기 위해 먹잇감을 노리고 들어오기도 한다.

2. [[친목]]을 찾아서. 이건 조금 케이스가 다르다. 처음부터 [[친목질]]을 노리고 들어오는 경우는 드물다. 아는형이 있으니까, 친구들이 하니까 이렇게 들어오는 케이스의 확장형이라 볼수 있다. 어느 사이트나 [[친목질]]은 해당 테마를 가지고 이야기 하려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공통된 주제가 있다보니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발생한다. 물론 그 반대로 아는놈을 찾아와서 그곳에서 떠들다보니 해당 사이트의 테마에 물드는 경우도 있다. 물론 [[여왕벌]]형 프레데터도 존재한다.

3. 이 커뮤니티는 이제 제겁니다. 야심가 친목쟁이들은 특유의 정치력을 발휘하여 결국 기존 올드비들을 자신의 육노예로 조교하는데 성공하는 케이스가 간혹 있다.

4. 친목질 거부. 친목질 자체를 유능하지 못한데 책임만 줜나 많이 늘어나는 것이라 생각해 미래의 올드비 자리를 생각하면 부담감을 느낀다. 높은 자리에 오를 그릇이 못 된다는 걸 자각하는 경우

=== 경력직 뉴비들이 기대하는 것 ===
1. 좀 표현이 이상하지만 어쨌든 뉴비다. 고인물도 망자도 되지 못하고 뉴비 경력만 졸라 쌓여 반경력직이다. 다 비슷비슷한 경험을 많이 해봐서 좆목질 면역력과 숙련도가 높아지지만 50% 부족해 고인물이 되지 못한다.

2. 역마살과 방랑벽이 심하면 어디 머물지 못하고 접어 혼자 쉰다. 현생게이트를 원하게 된다.

=== 올드비들이 기대하는 것 ===
*부정적
1. 아무기대도 하지 않는다. 이미 [[좆목]]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거나 한 경우 혹은 해당 사이트의 테마나 올드비들의 수준에 걸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가차없게 구는 경우 혹은 이 사이트는 우리 올드비끼리 기차놀이하는 모텔방이라고 여기고 있는 경우다. 마치 386 틀딱들이 신입사원 면접보듯 한다. 뉴비가 몰라서 미안하다고 빌어도 미필 올드비한테서조차 모르면 맞으면서 커보라는 똥군기가 보인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인지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는 속담을 잊어버리고 뉴비가 게임을 그만두게 한다. 기업에 입사한 건지 게임에 접속한 건지 헷갈리는 건 뉴비의 착각일까.

2. 올드비끼리 싸울때 자기편으로 쓸 총알. 아수라장이다.

3. 현실보다 게임. 장례식장으로 가야 하는데 너 때문에 공대 망쳤으니 길드에서 영구추방시키자는 욕이나 듣는다. 대표 예시로 [[메이플스토리]]가 있다.

4. 인터넷 검열. 사건사고가 퍼지는 걸 막아야 한다. 한 번 사건사고가 박제되면 나쁜 소문이 돌아 아무리 유입을 모으려 해도 아무도 와주지 않는다. 오긴 오겠지만 중요한 무언가가 하향평준화될 것이다. 더 심하면 외부 세력이 개입해서 이상한 뉴비만 온다고 남탓한다. 몇몇 불행한 호구 뉴비들은 검열을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몇몇 올드비한테 맛있는 비법을 전수받아 똑같은 올드비가 되어버린다.

5. 게임부심&덕질부심. 자기가 파는 게 인싸스러운 신성불가침 게임이라고 생각해 비판과 풍자와 뉴비의 단순 실수를 모욕으로 받아들인다. 올드비조차 거르는 부정적인 경우. 대표 예시로 [[던파]], 메이플, [[린저씨]] 등이 있다. 위에서 말했듯 사건사고가 박제되면 평판이 떨어져 부심이 의미없다.

6. 죽이 잘 맞는 독한 놈년들. 똥군기에도 버틸 독한 놈년들이 유입되길 원한다. 당연히 반항기가 하나도 없는 충성충성을 원한다. 꼬우면 느그도 우리처럼 되라고 무논리로 윽박지르기만 하는 부류만 모이면 양민학살 PK와 저격전쟁이 일어난다. [[비틱]]과 [[트위터]]가 대표 예시다. 미필 중에 군필도 혐오하는 똥군기가 많은 걸 보면 참 세상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중립적
1. 분탕질 때문에 위키 사건사고 박제가 일어나지 않는 것. 인터넷 검열을 바라는 건 아니다. 한 번 일어나면 고인물들이 의욕을 잃고 슬럼프에 빠지기 때문에 애정이 있어도 힘들다. 순식간에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떡락해도 고인물들을 지탱하는 것의 정체는 뭘까.

*긍정적
1. 뉴비들이 뭔가를 차려올것을 기대한다. 가장 건전한 경우로서 해당 사이트가 존재하는 의의인 테마에 맞는 신선한 인재가 들어올것을 기대한다. 물론 그 차려온 한상만 낼름 집어먹고 트림하고 방구나 끼는 케이스도 있지만 점차 그 늅이의 훚앙맛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잘노는애는 짤쟁이등으로 진화해서 그 커뮤니티의 테마와는 영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긴 하지만 뭐 결국 자짤이라는 푸짐한 한상을 받지 않았는가? 늅이는 들박이 제맛. 킁카킁카 야한 뉴비 냄새!

2. 뉴비부터 올드비까지 떠나지 않고 원만하게 일이 잘 풀리는 것.

=== 정상적인 유저가 기대하는 것 ===
1. 좆문가질하지 않는 것. 자기도 좆문가질하기 싫고 남이 좆문가질하는 걸 보기도 싫다. 근데 이거 때문에 좆문가질할 생각이 없었는데 좆문가 취급을 받을 경우 접을 수도 있다. 부족한 건 고인물한테 배우고 맡길 생각이었는데도 좆문가가 될 거라는 비아냥만 돌아오면 그런 게임에 누가 기대할까. 같은 일이 다른 데서 안 일어나리란 보장을 못 갖기 때문에 다른 게임을 기대할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