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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큘럼 == 궁녀는 보통 10살에 나인이 돼서 15년 뒤인 25살에 궁녀가 되고 또 15년 뒤(총합 30년 뒤)인 40살에 상궁이 된다. 정말 빨리 들어오면 걸음마만 갓 뗀 나이인 3살에 나인이 돼서 15년 뒤인 18살에 궁녀가 되고 또 15년 뒤인 33살에 상궁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저걸 깨고 바로 상궁이 되는 경우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승은상궁이다. 그런 주제에 상궁 중에 하는일도 제일 적고 계급도 제일 높다. 나인 신분으로 승은상궁이 되면 진짜 빨리 될 경우 16살에 되는 경우도 있다. 승은상궁은 재직년한 따위 씹어먹어버리기 때문에 몇 살이든 상관없다. 하지만 왕은 단 1명인데 그 1명의 눈에 들어오는 건 [[로또]] 맞기와 동급으로 힘들다. 승은상궁이 임신하면 종4품 숙원이 되며 여기부터 후궁이다. 후궁은 상궁과 일반 궁녀 따위와는 비교도 못하는 넘사벽의 위치가 된다. 연세 지긋한 늙은 상궁의 코에 정권을 질러 코피를 터뜨려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 정도로 그 권세가 장난이 아니다. 특히 자기가 낳은 아들이 즉위해 임금이 되면 '''[[영의정]]을 영의정 따위로 만들 정도로 강성한 권세'''를 갖게 된다. [[순조]]의 생모 가순궁이 이 사례인데 대비인 효의왕후만 유일하게 가순궁을 건드릴 수 있었다. 사극 [[여인천하]]에서 [[경빈 박씨]]가 제조상궁을 제대로 개박살을 내는 씬이 있는데 연세 지긋하신 할망을 엄동설한에 발가벗기고 찬물로 샤워를 시전시켰다. 이거 뻥이 아니다. 후궁이 되면 연세 지긋한 상궁들을 이렇게 개박살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다. 일반 궁녀 신분에서 바로 승은상궁을 거쳐 후궁으로서는 희빈까지 올라갔다가 중전자리까지 올라간 입지적인 인물이 있는데 그녀가 바로 [[장희빈|장옥정]]이다. 성격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미모 하나만큼은 [[쯔위]] 수준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대신 후궁들은 자기 자녀에게 존댓말을 써야 했다. 만약 중전이나 대비도 아닌 후궁이 자기가 낳은 자식에게 너 라고 호칭하거나 반말을 쓸 경우 임금, 중전, 대비 중 하나가 직접 잡아가서 주리를 틀어버린다. 왜 이걸 임금, 중전, 대비 중 하나가 직접 잡아가냐 하면 후궁 정도 되면 그 외에는 건드릴 수 있는 인간이 없기 때문이다. 여튼 후궁이 되지 못하면 60살까지 궁궐에서 일하다가 60살이 되면 은퇴하고 고향으로 낙향했다. 낙향한 이후의 상궁들은 혼인을 해도 되긴 했는데 거의 전부가 수절했다. 그리고 결혼에 있어서도 남자가 아버지뻘인 경우는 많아도 여자가 어머니뻘인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 [[문희준]](남자가 13살 연상) 같은 경우가 되게 흔한 반면 반대로 [[브리짓 닐슨]](여자가 15살 연상) 같은 경우는 존나게 희귀하다. 공교롭게도 문희준과 브리짓 닐슨의 남편은 동갑, 둘 다 1978년 생이다. 문희준 마누라는 1991년 생, 브리짓 닐슨이 1963년 생이다. 왜냐 하면 남자는 [[정자]]를 90살때까지 생산할 수 있는데 여자는 60살이 [[임신]] 한계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퇴상궁들이 모인 집성촌도 있었는데 거기는 죄다 할망밖에 안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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