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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산 및 관광 == {{파오후}} [[파오후]] [[씹뜨억]]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에서 툭하면 중고딩들이 수학여행 가는 곳이 교토이다. 아니면 영국이던가... 실제로 밑에 서술한 관광지를 돌아다녀 보면 사시사철 수학여행 온 초중고딩들이 있다. 나머지는 김치들과 짱개들 좀 더 붙이자면 지하철이나 건물공사 한다고 땅파면 유물이 수두룩하게 나온다.<ref>그래서 시영지하철이 2호선밖에 없다.</ref> 사원과 신사가 많은데 대부분 거기서 거기니까 적당히 두세군데만 갔다와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녹원사]]({{Lang|ja|鹿苑寺}})==== [[파일:금각사.jpg|500px]] 금으로 반짝이는 절로 유명하며, 금각사({{Lang|ja|金閣寺}})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래는 사이온지 기쓰네({{Lang|ja|西園寺公経}})라는 관료의 별장이었으나 후에 [[아시카가 요시미쓰]]({{Lang|ja|足利義満}})가 자기 별장으로 사용하게 되고, 그의 사후에 사찰로 개조된 곳이다. 황금으로 칠한 사리전(舍利殿)이 유명하지만 저게 다다. 생각보다 돈이 아까울 수도 있다.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장소에는 중국인들이 점령 중이다. 여기 앞에 있는 커피(가배)공방이라는 커피숍 있는데 노부부 두 분이서 하신다. 분위기 좋고 커피맛도 평타 이상이니 쉬고 싶다면 여기서 쉬는걸 추천한다. 다만 교토 구석에 있으니 그 부분은 잘 고려해서 동선을 짜도록 하자 딱 저 절 하나말고 딱히 뭐가 있진 않은데 사람은 졸라 많고 나가는 길에 이것저것 파는 가게들이 존나많다. 그래도 금각사 자체는 예쁘니까 오픈할때 가던지 해서 사람 없을 때 잘 구경하고 오자 ====[[자조사]]({{Lang|ja|慈照寺}})==== [[파일:은각사.jpg|500px]] 은각사({{Lang|ja|銀閣寺}})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저쪽이 금이라면 이쪽은 은인데 은칠은 안 돼 있다. 하지만 카레산스이라는 정원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이다. 옆에 철학의 길이 있다. 교토 북동쪽에 따로 쳐박혀있어 접근성은 안좋다. 근데 접근성이 안좋다는 말은 관광객(특히 중국인과 한국인처럼 패키지로 몰려다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얘기다. 덕분에 본인은 쾌적하게 즐기다 왔다. 혼자 돌아다닐때 금각사랑 혼동하지 말것. 시간 진짜 많이 뺐긴다. 엉엉. 위치도 여긴 시가지 동쪽 끝에 붙어있는데 금각사는 서쪽 시가지에 위치해 있다. 본인은 눈올 때 여기 갔는데 존나게 이쁘더라 씨발... ====청수사({{Lang|ja|清水寺}})==== 일본에서는 훈독인 '''기요미즈데라'''라고 읽는다. 일본 애니에서 수학여행 이라고 하면 무조건 여기가 나온다. 교토 관광지 와꾸 1번지. 여기는 갈때마다 어딘가를 꼭 공사중이다. 폭포식 약수 3개가 있는데 건강 사랑 학문을 상징하며 3개를 다 마시면 조땐다는 미개한 전설이 내려온다. 약수 마시는 줄은 조금 기니까 귀찮으면 쳐먹지 말고 가자. 청수사의 하이라이트인 '무대'는 현재 공사중이다. 완공날려면 1~2년 있어야 되니까 감안해서 가자. 공사중이라 살짝 아쉽긴 해도 가보면 돈아깝진 않다. 참고로 오전 6시부터 시작하니까 아침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여기로 가면 된다. 음독으로 읽는 대부분의 일본 절들과는 다르게 훈독으로 읽는다. ====용안사({{Lang|ja|龍安寺}})==== [[파일:용안사.jpg|500px]] 龍자는 신자체가 아닌 정체로 쓰므로 주의. 이 절에서 살짝 남쪽에 있는 존나 큰 사찰인 묘심사(妙心寺)의 탑두사찰이지만, 좀 떨어져있어서 아예 다른 절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유의 정원과 하쿠바이가 유명하며, 교통편이 썩 좋지 않은 덕에 사람이 없어서 느긋하게 휴양하기 매우 좋다. ====본원사({{Lang|ja|本願寺}})==== [[파일:본원사.jpg|500px]] 정토진종 본원사파의 본산사로, 교토역에서 조금 북쪽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본원사(동본원사)와 구별하기 위해 서본원사라는 말을 쓰기는 하지만, 사실 본원사는 이 절이 진퉁이고 쟨 계승싸움에서 밀려나온 애들이 세운 절이다. 그래서 얘만 세계유산에 등록됨 ㅇㅇ. 그리고, 앵간해서는 다 돈을 받는 여타 일본 거대사찰들과는 다르게 입장료가 없다. 대신 비공개전각도 꽤 많은 편. 그리고 이 절에는 금각, 은각과 함께 교토3각이라고 불리우는 비운각({{Lang|ja|飛雲閣}})이 위치해있는 사찰이기도 하다. ====제호사({{Lang|ja|醍醐寺}})==== [[파일:제호사.jpg|500px]] 진언종 제호사파의 총본산사로, 원래는 평안시대에 건축된 사찰이었으나 후에 불타서 터만 남았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벚꽃 예쁘다고 재건시킨 사찰이다. 그래서 유독 도요토미를 빨아재끼는 사찰이다. 교토의 여타 관광지와는 다르게 지하철 접근이 용이하므로 함 들러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문제는 워낙에 구석에 처박혀있는데다가 입장료도 800엔으로 비싸게 받는다. ====인화사({{Lang|ja|仁和寺}})==== 진언종 오무로파의 대본산사로, 우다천황({{Lang|ja|宇多天皇}})이 은퇴 후에 세운 사찰이다. 천황이 직접 주지로 있었던 사찰이기 때문에, 황실이 이끄는 사찰들인 문적(門跡)사찰들 중에서도 제일가는 사찰이었다고 한다. 당장 금당부터가 교토어소의 정전을 이축한 것이다. 용안사 옆에 있으며, 역시 교통편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는 않다. 오무로자쿠라({{Lang|ja|御室桜}})라고 하는 벚꽃이 유명하다. ====천룡사({{Lang|ja|天龍寺}})==== 용안사처럼 龍자는 신자체가 아닌 정체로 쓴다. 임제종 천룡사파의 대본산사로, 아라시야마 죽림을 이 절이 관리한다. 귀산천황({{Lang|ja|亀山天皇}})이 세운 이궁인 귀산전({{Lang|ja|亀山殿}})을 절로 개축한 것으로, 교토오산({{Lang|ja|京都五山}})의 제1사찰로 등극할 정도로 상당히 격이 높은 사찰이었다고 한다. 방장정원인 조원지({{Lang|ja|曹源池}})가 유명하다. 참고로, 정원과 사찰과 법당 입장료가 다 따로있다. ====교왕호국사({{Lang|ja|教王護国寺}})==== 평안경 정문인 나성문의 동쪽에 있었기에 동사(東寺)라는 이칭으로도 불리는 절로, 동사진언종의 총본산이다. 본명은 '''금광명사천왕교왕호국사밀엄전법원 미륵팔번산총지보현원({{Lang|ja|金光明四天王教王護国寺秘密伝法院 弥勒八幡山総持普賢院}})'''이라는 존나 긴 이름이나, 줄여서 교왕호국사, 별칭 동사라고 불린다. 교토역 근처에서 전철을 타면 보이는 5층목탑이 이 절의 목탑으로, 일본에서 제일 높은 목탑이라고 한다. 입장료는 계절마다 다른데, 그 이유는 계절마다 절의 개방구역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서방사({{Lang|ja|西芳寺}})==== 통칭 고케데라({{Lang|ja|苔寺}}/이끼절)이라고 불리는 사찰로, 이름 그대로 일본 특유의 이끼정원의 정수를 보여주는 사찰이다. 실제로 은각사 이끼정원따위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절에 가려면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우편'''으로 이 절에 직접 참관인수, 참관시간(오전 10시와 오후 1시만 허가된다) 참관신청서를 보내 참관허가증을 받은 뒤, 이 허가증을 가지고 절에 도착하여 무려 '''3,000엔'''에 달하는 입장료를 낸 뒤에 사경을 해야 비로소 참관이 허가된다. 하지만 이 모든걸 다 겪어도 될 정도로 절이 아름다워서 충분한 가치는 있다. [[스티븐 잡스]]역시 매우 높게 평가했다고. ====고산사({{Lang|ja|高山寺}})==== 교토 외곽지역인 다카오({{Lang|ja|高雄}})에 위치한 절로, 서방사가 이끼정원의 정수를 보여준다면 이 절은 단풍명소로 유명한 절이다. 그에따라 이 절로 가는 버스인 시영4번은 평소에는 공기수송인데 가을만 되면 맨날 콩나물시루가 되는 마법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시영 4번 다카오정류장이 이 절로 연결되는 정류장인데, 여긴 교토 버스 1일권이 통하지 않는다. 주의하자. ====가모와케이카즈치 신사({{Lang|ja|賀茂別雷神社}})==== 가모({{Lang|ja|賀茂}})씨의 씨족신사를 시작으로 하는 신사로, 가미가모 신사({{Lang|ja|上賀茂神社}})라고도 불린다. 가모미오야 신사와 함께 야마시로국 일궁({{Lang|ja|山城国一宮}})이며 가모미오야 신사와 함께 교토 3대 마쓰리 중 하나인 아오이마쓰리({{Lang|ja|葵祭}})를 개최하는 신사이기도 하다. ====가모미오야 신사({{Lang|ja|賀茂御祖神社}})==== 가모({{Lang|ja|賀茂}})씨의 씨족신사를 시작으로 하는 신사로, 시모가모 신사({{Lang|ja|下鴨神社}})라고도 불린다. 가모와케이카즈치 신사와 함께 야마시로국 일궁({{Lang|ja|山城国一宮}})이며 가모미오야 신사와 함께 교토 3대 마쓰리 중 하나인 아오이마쓰리({{Lang|ja|葵祭}})를 개최하는 신사이기도 하다. 참고로 시 외곽에 위치한 가미가모 신사와는 다르게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나름 좋은 편이다. ====니조 성({{Lang|ja|二条城}})==== 평안경 이조로에 위치해 있었기에 니조 성이다. 원래 니조 성은 역사적으로 여러 성이 있었지만 이 성은 에도시대에 건축한 성으로, 정이대장군이 천황을 알현함과 동시에 교토호위를 위해 세운 성이다. 그래서인지 성이 매우 화려하며, 원래는 천수각도 있었으나 전소되고 현재는 천수대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니노마루어전({{Lang|ja|二之丸御殿}})은 상시개방이나 혼마루어전({{Lang|ja|本丸御殿}})은 비공개이다. 일본 권력이 막부에서 조정으로 옮겨가는 역사적 사건인 대정봉환({{Lang|ja|大政奉還}})이 이 성에서 일어났다. ===니넨자카, 산넨자카=== 청수사에서 야사카 신사 가는 길목. 바가지 왕창 씌운 찻집들이 악마의 손길을 벌리고있는 상점가. 구르면 2년, 3년밖에 못산다는 전설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어째 이 전설 국내에서도 들은거 같다. 실제 가보면 게이샤 코스프레한 짱개들이랑 녹차아이스크림 가게 밖에 없다. ===교토역({{Lang|ja|京都駅}})=== [[파일:교토역.jpg|500px]] 여행지쓰라는데 역이름 써서 엥? 소리나올 수도 있는데 교토역에 있는 상점가하고 역이랑 이어진 스카이웨이의 배경이 존나 멋져서 교토오면 꼭 둘러볼만한 곳이다. 특히 10층에 있는 스카이웨이에서 교토타워를 비롯한 교토의 전경이 보이는 자리가 있으니 거기다 와드박고 구경하자. 하루 날잡고 교토역만 다녀도 알기찬 여행가능하다. 또 10층에 라멘가게들이 서로 경쟁하고 있기때문에 점심에 출출할때 가보면 좋다. 다만 교토타워에서 야경 보려고 하면 별로 볼게 없다. ㄹㅇ가보면 엥?이란 소리가 나올정도로 교토타워 야경은 별로다. 야경보려면 오사카나 고베로 가자 ===후시미이나리 대사({{Lang|ja|伏見稲荷大社}})=== [[파일:여우신사.jpg|500px]] 일명 '여우 신사'라고 불리는 곳이다. 여우가 곡물의 신이라나 뭐라나. 여기 ㄹㅇ 직접 가서 보면 엌 소리나온다 존나 예쁨 씨바... 기둥마다 뭐라 뭐라 써져있는건 저 신사에 기부한 사람들 이름이라던데, 기부하면 저거 박아주나 봄. 아리아,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이라는 파오후애니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물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게이샤의 추억을 떠올릴 것이다. 센본도리이 숲을 해질녘에 거닐어 보자. 은 는 개 시발! 센본도리이 숲이라고 했지? 도리이 산성이다 개 시발! 해발 253밖에 안되는 동산이긴 하지만 코스가 제법 길기에 기모노 체험한다고 게다짝 딱 딱 끌고 올라가다간 피를 볼것이다. 중턱에 호수가 있어 [[전투모기]] 산란못이다 시발! 접근성도 지랄맞다. 버스가 안서고 JR 기차만 선다. 교토역에서 140엔 내고 타야한다. 교토 교통은 역시 미개하다. 그래도 교토역에서 2정거장이니 자전거 빌려서 가본다 하더라도 관광객도 우글우글대는 이 산성 언저리에 렌탈 자전거를 버려두고 올라가시겠다? 아니면 202, 207~8번 시 버스 토호쿠지 정류장에 내려서 30분동안 걸으면 된다. 밑동네에서 먹자골목있는데 하나에 500엔이나 하는 창렬에 맛도 없으니까 사지마라. ===교토어소({{Lang|ja|京都御所}})=== [[파일:어소.jpg|500px]] 도쿄 천도 이전 일본의 법궁(法宮)이었던 곳. 자세한 설명은 [[교토어소|항목]]참조. ===아라시야마({{Lang|ja|嵐山}})=== [[파일:아라시야마.jpg|500px]] [[파일:아라시야마대나무숲.jpg|500px]] 교토 시내에서 서쪽으로 좀 떨어진 교외다. 강을 끼고 보는 산이 굉장히 예쁘다. 뱃놀이와 인력거 교로리 등 쪽본의 문화를 즐겨 보자. ㄴ 물론 인력거는 본인의 몸무게를 고려해서 하자. 인력거꾼도 사람이다... 그리고 여기 머나무숲이 치쿠린이라고 하는데 특히 유명하다. 일본 미디어 매체에서 한번 쯤은 봤을 법한 장소. 치쿠린을 지나면 텐류지라는 절도 있는데 꽤 예쁘다. 500엔 정도니까 구글에서 사진 뒤져보고 갈지말지 고려해보자 아라시야마라는 간판의 기념품점과 유네스코 유산 천룡사, 죽림, 도월교가 유명하다. 단, 확실히 교토 시내와는 떨어진 씹 깡촌이다. 여긴 날잡고 가는게 효율적이다. 한큐전철도 오사카에서 올라오다 쩍 갈라지니 여기오려면 그냥 멍때리고 카와라마치로 가면 안된다. 구글지도로 치면 한큐 우메다에서 출발해서 가쓰라에서 내린다음 가쓰라에서 한큐아라시야마선 타고 아라시야마쪽으로 가면된다. 이해안되면 우리나라 1호선타고 수원에서 인천가려면 구로에서 한번 갈아타는거랑 똑같은 느낌이다. ===기온 거리=== 게이샤 견습생 마이코들이 있는 곳이다. 일본 시대극 세트장에 와 있는 느낌이다. 여기서 술 마시면 호구된다. 7월에 기온거리 옆에있는 가와라마치에서 기온마츠리 행진을 한다. 시발 양키새끼들이랑 짱깨, 한국인, 일본인이 존나많이 섞여 각종 땀냄새가 존나난다. 여름에 기온마츠리 할때 오면 양키들 치즈냄새와 한국인들 마늘냄새, 중국인 냄새, 일본인 냄새가 섞여 존나 힘들다. ===가모 강=== 강이다. [[쿄애니|교토애니메이션 ]]에 나오는 강은 어지간하면 이곳이다. 파오후새끼들이 성지순례하러 온다. [[타마코 마켓]]에 나오는 상점가도 여기 근처 상점가를 모티브로 했다. ===야사카 신사=== [[스사노오]]를 모신 존나 큰 신사다. 가끔 전통 혼례도 볼수 있는데 이정도 신사에서 결혼하려면 어중간한 [[금수저|금젓가락]]으로는 어림도 없을거다. 우리나라의 클라스로 따지면 조계사 클라스? 7월에는 여기서 기온마츠리라는 축제를 해서 사람이 존나 몰린다. 여담으로 일본새끼들은 불교도 현세적이라 입장료가 비싸다. 관광도시이기도 한데다 물가가 니1미1 창렬이다. 도쿄랑 맞먹는데 도쿄는 알바 뛰면 시급이라도 세다. ===가루차=== 흔히 맛차라고 알고 있는 그것이다. 교토의 우지(宇治) 지역이 산지이고,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시즈오카나 다른 곳의 녹차랑 큰 차이는 없겠지만 교토 쪽이 예전 수도라는 버프 때문에 인기가 많다. 이 곳 가루차로 만든 킷캣, 바움쿠헨도 먹을 만 하다. 유명 관광지 어딜 가도 주변에 가루차로 만든 녹차 카페를 찾아볼 수 있으며, 타 지역에서 교토 교류전을 했을 때 빠지지 않는 게 가루차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아예 우지로 가서 가루차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표적 관광지가 있는 뵤도인에서 가장 가까운 우지역은 교토역 기준으로 약 30분정도로 멀지도 않다. 우지에 가서 뵤도인 구경도 하고 가루차도 마시면 반나절 이상은 때울 수 있다. ===상국사({{Lang|ja|相国寺}})=== 임제종 상국사파의 대본산사. 밑에있는 도시샤대학이 경내에 있으며, [[녹원사]], [[자조사]]를 탑두사찰로 소유하고 있다. ===도시샤대학(이마데가와 캠퍼스)=== [[파일:도시샤대학-윤동주,정지용 추모비.jpg|500px]] 가면 정원처럼 좆나 예쁜 학교가 있고 그안에 [[윤동주]], [[정지용]] 시인 추모비랑 글 남기는 곳이 있다. 사진은 정지용 시인의 추모비. 두 문학인한테 관심있으면 가봐라. 또한 상국사라는 절의 경내에 있는데, 금각사와 은각사를 탑두사찰로 거느리는 거대사찰임에도 잘 알려지지않아 한적하고 좋은 곳이다. 사람들 바글거리는 곳 싫으면 여기들려라. 안에 산수화 전시회 있는데 금각사 사리전 내부에 대해 설명한 것도 있으니 일본어 잘하면 가서 읽어봐라. 참고로 도시샤 대학 옆에 바로 여대가 붙어있어 잘못들어가면 경비원한테 제지당한다. 구글지도 잘 보고 들어가자 시발 너무 많아서 다 못쓴다. 참고로 교토는 절이랑 신사뿐이고 높은 건물이 거의 없다. 역조차도 무슨 건물 눕혀놓은 것처럼 높지도 않다(높은 건물은 시야를 가려 경치를 훼손시키기 때문에 건물을 높게 짓지 못하게 시에서 관리한다). 교토역 앞에 교토타워도 존나 힘들게 허가받았다고 한다 북적북적대는 느낌이라든지 쇼핑을 하고싶으면 오사카로 가버렷. 교통도 미개해서 17년 4월에 겨우 지하철 버스 환승된다고 북치고 장구치고 씹덕캐릭터까지 만들어 홍보하더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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