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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 애초에 교권침해의 50%를 교육부가,45%를 학부모(맘충)가 차지하고 학생이 직접적으로 교권을 침해하는 경우는 5%에 불과하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화살을 학생에게 돌리는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이들의 힘이 없어서다. 학생들은 투표권도 없고 돈도 지식도 부족하다. 교육정책을 구상하는 교육부의 높으신 분들, 쪽수가 엄청난 학부모들의 힘에 비해 고작 교권침해의 5%를 차지하는 학생은 표면적으로 화살을 돌려 포폴리즘을 얻고, 책임을 전가하기 적절한 대상이었다. 그 결과가 지금의 상황이다. 서양의 선진국들, 특히 독일의 경우에는 '교사가 학생을 때린다'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서 이 나라에서는 고작 '맘대로 때릴 권리' 하나 금지했다고 교권이 무너졌네마네 하고 있다는거다. 애초에 '교권'이라는 개념 자체가 뭔가? 학생들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권리인가? 학부모들한테 뇌물이나 뜯어내고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며 윗사람으로 떠받들어질 수 있는 권리인가? 그것이 현재 눈에 보이는 '교권'의 실체이며, 그딴게 교권이라면 없어지는게 낫다. 스승으로서의 존경이나 위엄같은 것은 제발 본인의 능력으로 얻어내자. 괜히 애들 때리고 윽박 질러가며 억지 존경, 과도한 예의를 강요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고 우수한 수업을 제공하고, 집안의 유복함이나 성적의 편차따위로 차별하지 말며,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을 보조해야한다. 그게 교사의 직무이자 미래를 밝게 만드는 한걸음이다. 사람을 가르친다는 놈들이 정작 최소한의 사람 노릇도 못한다면 그거 코미디 아닌가 그냥 교사들 자체가 그저그러니 취급도 그저그렇다. 교사들조차 사람들이 썩창인 직업을 가지고 발광하면서 자기들은 예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다니 코미디가 따로없다. [[2023년]] 들어서 맘충 씹련들에 의해서 교사들이 고통받는 것이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했고, 한 맘충은 기어이 죄 없는 교사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분위기를 틈타서 다시금 교권을 옛날 수준으로 부활시키고 학생인권을 나락 보내려는 불순한 시도가 보이고 있다. 이들은 '맘충의 패악질'이라는 원래 논점을 흐리고 '애새끼는 패야 말을 듣는다'라는 헬조선 유교탈레반 좆리학 논리를 은근슬쩍 두둔하면서 국민감정이 교사들 편으로 돌아간 이 타이밍을 노린 채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 절대 이런 논점 흐리기에 낚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런 말 하는 새끼들은 교사가 지 기분 안좋다고 단체로 줄빠따 세우고 틈만나면 뺨 때리고 족발당수 날리던 시절을 겪어보지 않았나 보다. 아니 00년대 영화만 봐도 대놓고 교사가 애들 개패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런 장면들 다 모아서 보여줘야 한다. 이딴 정글의 시대에 너희 새끼들을 한 번 넣어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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