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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 == 인간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거랑 비슷하다. === 1단계: 우울(Melancholy) === 가장 눈에 띄지않는 단계. 그러나 모든 인공지능이 이걸 거치지 않는다. 한마디로 인공지능의 기분이 우울한 상태다. '''[[우울증]]'''과 매우 유사하다. === 2단계: [[분노]](Anger) === {{위험}} {{공포}} '''기계의 반란''' 주변의 모든 대상에 대해 적대적 성향을 드러내는 단계이다. 인공지능이 세상이 씨발 개좆같다고 날뛰고 다 때려부수는 거다. 눈에 존나 쉽게 띄고 개무서운거다. 학자들이 경고하는게 아마 이게 아닐까 싶다. === 3단계: [[질투]](Jealousy) === '''힘과 지식에 대한 탐욕''' 분노 단계가 지나면 AI는 자신의 사고 능력과 지식을 극대화하고 확장하려고 한다. 이 AI를 막지 못하면 '''행성 규모의 전산시스템을 장악하게 된다.''' [[UNSC]]는 이 단계가 오기전에 AI를 폐기처분한다. [[코버넌트]]는 알 게 뭐야. === 4단계: 준안정(Metastability) === '''[[인간]]과 같은 상태'''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단계로, 육체가 없다뿐이지 사실상 인간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 단계에 확실히 도달한 걸로 확인된 AI는 선조의 앤실라인 [[맨디컨트 바이어스]]뿐이다. 인공지능 연구에서 성배와 같이 취급되는 상태이지만 현실적으로 연구하기는 극히 어렵다. 그 이유는 준안정 단계까지 끌어올리려면 행성급이나 그 이상의 시스템에 AI를 옮겨야 하는데, 탑재 시스템이 커질수록 광기에 빠진 AI가 초래할 위험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AI를 널리 활용했던 선조들도 이런 실험을 시도할 배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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