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편집하기 (부분)

== 고대 그리스 시대 ==
[[기원전 8세기]]부터 폴리스들이 나타났다. [[아테네]], [[스파르타]], [[마케도니아 왕국]] 등 도시국가들이 형성되었다.

[[기원전 7세기]]에는 아테네에서 왕정이 등장했으나 얼마 후 '아르콘'이라는 집정관이 다스리는 귀족정이 되었고, [[드라콘]]이 성문법 체계를 만들었다. 

[[기원전 6세기]]에는 밀레토스 지방에서 최초의 서양철학자인 [[탈레스]]가 나타났다. 아테네에서는 [[솔론]]이 금권정을 실시했다가 크게 욕먹고 물러났으며, 대타로 들어온 독재자 [[페이시스트라토스]]가 포퓰리즘 통치를 했으며, [[클레이스테네스]]는 500인회와 도편추방제를 실시했다.

[[기원전 5세기]]의 그리스는 동방을 통일한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없었다. [[페르시아 전쟁]]에서 아테네, 스파르타 등 여러 도시국가들이 연합한 끝에 테르모필레 전투, 살라미스 해전에서 승리하면서 페르시아를 격퇴했다.

페르시아가 물러난 이후 아테네는 그리스 최강의 도시국가 중 하나로 거듭나며 [[델로스 동맹]]을 주도하게 되었다. 기존의 강자 [[스파르타]]도 [[펠로폰네소스 동맹]]을 주도했다.

하지만 [[투키디데스의 함정]] 즉 최강자 2명은 반드시 싸우게 된다는 법칙에 따라 델로스와 펠로폰네소스 간의 전쟁이 터졌다. 이를 [[펠로폰네소스 전쟁]]이라고 부르는데 펠로폰네소스 동맹을 주도하던 [[스파르타]]가 아테네를 짓밟고 승리하면서 아테네는 다시 쇠락했다.

그러나 스파르타도 같이 몰락하면서 [[테베]]라는 도시국가가 강해졌다. 이후 스파르타와 아테네는 동맹을 맺고 테베를 조졌다. 암튼 아테네, 스파르타, 테베가 티격태격하는 사이

[[기원전 4세기]] 북쪽의 [[마케도니아 왕국]]의 [[필리포스 2세]]가 남쪽으로 쳐들어와 모든 폴리스들을 제압하면서 고대 그리스는 헬레니즘 시대로 넘어가게 된다.

헬레니즘 시대 이후 그리스의 문화는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로마 문화에 큰 영향을 준 것은 물론이고 인도의 불교 문화에 영향을 끼쳐서, 헬레니즘과 인도 문화가 혼합된 [[간다라 미술]]이 동아시아의 중국, 고구려 백제 신라, 일본까지 전파되었다.

로마 제국이 그리스를 지배하던 시절에도 그리스 문화는 계속 유지되었으나, [[테오도시우스 1세]] 황제가 [[392년]]에 [[기독교]]를 국교화하면서 그리스식 다신교 문화는 쇠락하고, 유럽 전역이 기독교에 물들기 시작하면서 유럽사는 [[중세]] 시대에 접어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