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 편집하기 (부분)

==개봉 전 줄거리 스포일러(예상)==
{{인정}}

유출 동영상 때문에 '엄마 or 아빠 미안해' 하면서 자살하는 피해자로 사건이 터짐.

라미란, 이성경이 물고 늘어지니까 서장이 불러서 대면한다. "서장님, 이 새1끼들 진짜 악질이에요~" 하니까 "야 이 새1끼들아 니네만 경찰이야!? 위에서 덮으라고 내려왔어. 경찰 옷 벗기 싫으면 가만 있어!" 

둘이 앉아서 소주 까고 푸념한다.

취객이 라미란에게 지랄하는 걸 보고 이성경이 때리려고 하다가 라미란이 됐다며 말린다.

다음날, 결국 라미란과 이성경이 비공식으로 수사 진행. 알고 보니까 조폭과 연관되어있는 대형사건. 여차저차해서 본거지까지 찾아감.

조폭들이 라미란 보고 "뭐야 이 아줌마는!" 하니까 '''"아줌마가 아니라 대한민국 경찰이다 이 새1끼야!"''' 하면서 날라차기로 전투 시작. 야구 배트, 각목, 사시미 들고 덤비는 조폭들을 둘이 쥐 잡듯이 때려잡기 시작.

조폭들 다 때려눕히고 범인도 잡아서 사건 다 끝내니까 남자 경찰들 차 타고 멀리서 부랴부랴 달려오는 거 보고 피칠갑 만신창이 상태로 드러누운 라미란과 이성경이 서로 세상 뿌듯한 듯이 바라보며 웃기 시작.

언론에서 대서특필한다. '여경 두 명... 몰카 유출 범죄 조직 체포해...' 두 명은 특진하고, 서장이 멋쩍은 듯이 "하여간... 못 말린다 니들 진짜..." 하면서 웃으며 독려해줌.

철부지 남편이 두명 보고 '우리 와이프가 짱!' 하고, 어린 아들이 '울엄마 최고!' 하면서 쌍따봉 박아줌. 물론 표정은 남편이랑 아들 두명 다 등신처럼 헤벌레하고 쳐웃고있어야한다.

며칠 후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한 두 명은 합동해서 남자 잡범 때려잡고 씩 웃는 장면 애니메이트 기법으로 처리하고 화면 정중앙에 '걸', '캅', '스' 로고 쾅쾅쾅 하는 효과음이 같이 박히면서 영화 끝.

ㄴ 소오름... 벌서 영화 한 편 다 본 듯 ㅋㅋㅋㅋㅋ

ㄴ 고맙다. 영화 티켓 값 만 원 아꼈다.

ㄴㄴㄴ 다 맞았는데 하나 빼먹었다 ㅋㅋ 상 받는 게 나와야지 근데 그건 쿠키 영상에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