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 편집하기 (부분)

== 만약 개성시가 남한령이라면 ==
한국에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옛 조상들처럼 이름난 장사꾼들을 자본주의 체제에서 여럿 배출하고 대도시로 발전하고 역사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됐을텐데 씹망.

하지만 [[휴전선]]이 딱 개성까지만 그어지면 [[대도시]]로 발전하긴 힘들것이다. 그렇게 되면 의정부처럼 중소+군사도시 포지션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개성에 산과 유물, 유적지가 많아서 대규모로 개발시키긴 힘들어서 대규모로 개발시킬려면 [[개풍군]]과 도농통합 할 것이다. 그리고 송악산에 [[황해도]] 지역을 내다보는 통일전망대가 설치되었을 것이다. 

윗 문단과 달리 휴전선이 어디에 그어졌냐에 상관없이, 서울이 지금보다 휴전선에서 한발 더 멀어지며, [[수방사]]가 개성에도 위치했을수도 모른다. 이대로면 [[파주시]]는 무섭게 성장해서 지금의 [[고양시]] 포지션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군복무 하러 개성까지 갔을수도 있고, 수도권 인구 집중화가 심해지면 경기북도도 신설할 수도 있다. 교통면으로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개성까지 연장됐을수도 있다. 또한 고려시대의 수도였던만큼, 행정도시 후보지로 오르거나 행정도시에 선정될 수도 있고, 개성이 원래 [[경기도]] 문화와 [[황해도]] 문화의 점이지대이다 보니 행정도시로 선정되면 세종처럼 특별자치시로 승격하거나 행정도시 선정 여부와 관련없이 인구가 많아지면 광역시로 독립할 수 있다. 

또한 신도시와 공단 개발로 [[김포시]] + [[파주시]] (탄현면) + [[강화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서울과 인근 지역의 과밀화를 어느정도 해소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한강하구의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하여 [[경인아라뱃길]]이 필요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