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수 편집하기 (부분)

=== 강상수가 망가뜨린 투수 ===
차우찬: 팔꿈치 부상으로 스캠도 못간 선수 무리하게 끌어쓰고 굴려먹더니 여름에 고관절 부상당하고 국머도 탈락함. 애초에 부상여파로 4월까지 시간달라고 한 선수를 당장의 성적에 눈깔이 뒤집혀서 미친듯이 굴린 탓이다. 결국 시즌 방어율은 6점대. 그나마 아겜 브레이크 이후 페이스가 어느 정도 올라오긴 함...은 결국 시즌 끝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는단다. 최소 4개월의 재활기간이 걸린다고. 내년 4월즈음까지는 없다고 봐야한댄다. 결국 쳐중일-이 배불뚝이가 아작낸 투수 2호가 되었다.

소사: 12년 홍어에서 뛴 이래 부상 한번 안당했을 정도로 금강불괴였는데 등판때마다 120구씩 던지게 하더니 부상으로 로테 두 번이나 걸렀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내년부터는 못 볼 가능성도 있다.

윌슨: 메쟈에서도 불펜이었고 AAA에서도 이닝 못먹는 선수를 110구씩 굴려대서 여름에 부상으로 로테 몇 번 걸렀다. 내년에 깨질지가 더 걱정된다.

김지용: 쳐중일-이 개새끼가 아작낸 투수 1. 팔꿈치 부여잡는 선수를 원래 그런다고 개드립 치다가 콱전에서 결국 아작났다. 안준모 말로는 뼛조각도 돌아다니고 근육까지 손상됐단다. 2020년에 복귀하면 다행.

고우석: 으린 션슈라 관리가 필요한데도 여름에 애니콜 수준으로 굴려댔다. 그 결과 슬라를 145 찍던 애가 직구가 145도 안 나오는 선수가 됨. 1호기처럼 138클럽이나 안 찍으면 다행이다.

정찬헌: 고질적인 허리통증때문에 국대도 못간 투수를 마무리로 쓴다면서 8회는 기본이고 4점차 이상이거나 지고있을때도 꼴리는대로 내보내면서 갈아먹더니 결국 후반기에 망했다. 이쪽도 깨질까봐 걱정된다.

신정락: 꼴데전 개똥싸고 팔 각도를 올리면서 14년 모드로 돌아왔다. 그거 안놓치고 고우석이랑 같이 갈아먹고 있음. 원래 유리몸인 놈이라 내년에 깨질지도 모른다.

팀 미래를 위해서도 쳐중일 추장님이랑 이 새끼는 올해 반드시 내쳐야 한다. 아님 차명석 다시 데려오던가...

결국 이 새끼는 쫓겨나고 차명석은 단장으로 복귀하면서 쥐빠들의 소원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