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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고등학교 === 부산중앙고등학교를 모티브로 한 학교. 공부는 강남 8학군 급이고, 야구는 우승기로 커튼을 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잘하는데, 농구는 존나 못해서 폐부를 걱정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현성 감독 부임과 함께 개떡상중이다. * 기상호 {{농잘알}} {{천재}} {{꿀잼}} ㄴ 개그캐 기질이 강하다. {{유리멘탈}} ㄴ 내색하지 않고 있었으나, 의외로 본인의 실력을 과소평가하고 있고, 자기 실수 때문에 크게 자책하고 있었다. 본 작의 주인공. 시즌1까지는 식스맨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찐따였으나, 시즌을 거듭하면서 3&D형 2~3번 스윙맨 온볼 디펜더이자 서브슈터로 거듭난다. 모티브는 브루스 보웬. 부산중앙고 준우승 당시의 정진욱에 해당한다. 처음에 형들 몰래 동네 농구 뛰다가 동네 아저씨한테 농구로 시비를 거하게 털려 다이다이 뜨다가 주장인 성준수한테 붙잡힌다. 근데 알고 보니 그 동네 아저씨가 새로운 감독 이현성이었다; 시즌1 까지는 슛이 없어서 벤치만 달궜으나, 알고 보니 변태같은 분석력으로 에이스 락다운을 톡톡히 해내는 수비수였다. 큰 약점이던 공격력 또한 코너 3점슛과 가드 치고는 좋은 웨이트라는 무기를 발견하면서 서브 슈터로는 충분한 수준은 된다. 씹덕 기질이 강한데, 혼모노새끼들 처럼 "아힣 미쿠쨩 다이스키" 이 지랄은 안 하고 이상한 컨셉질을 한다. 옆에서 실제로 하면 좆같을거 같은데 만화로 보면 존나 웃긴다. 내색은 안 하나 의외로 멘탈이 약해서 자기 실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었으나, 시즌4에서 부담감을 떨치고 성장한다. * 이현성 {{농잘알}} {{명장}} {{인성갓}} {{잘생긴남자}} {{대머리}} ㄴ 이마가 넓어서 머리숱에 예민하다. 지상고등학교 농구부 감독. 지상고-선조대-수원ST 스피드스터스 출신이다. 모티브는 부산중앙고등학교 준우승 당시 감독이었던 강양현 감독 처음에는 주인공 기상호에게 시비터는 동네 농구 아저씨로 나온다. 아저씨 치고는 나이가 많이 어린 26살이긴 하다. 이후 묘사로 보아 군대를 갔다온 것으로 보이는 점에서, 군대 전역하자마자 감독으로 부임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1에서는 망해가는 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나, 대상이 철없고 예민한 애새끼들이고, 본인도 아직 애새끼 티를 완전히 못 벗은 상태인지라 이래저래 모자랐다. 하지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본인도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시즌 4에서는 프로 시절 감독이었던 원중고 윤경택 감독에게 자기 데뷔 경기이자 은퇴 경기에서 쫄아서 삽질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었음이 밝혀지며, 지상고 친구들은 그러지 않고 하이라이트 필름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단순히 어른 역할뿐만 아니라, 자기 팀 선수들을 잘 이해하고 있고 적절한 전술을 제시하는 점에서 어린 나이 치고는 농구에 대한 통찰력이 있다. 가끔 후루꾸 뜨고 "아무튼 잘됐다" 이러긴 하지만. 작화상으로 존나 잘생기게 그려진다. 문제는 탈모충이라는 것. 이것 때문에 동네 농구 중 기상호한테 놀림당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 서인진 지상고등학교 농구부 코치. 부산중앙고등학교가 모티브라, 지상고등학교 인물들을 엥간하면 사투리를 쓰는데, 이 사람은 외부영입인지 표준어를 쓴다. 선수들 잘못할 때 기합주고 군기를 잡는 등 손에 피 묻히는 역할을 담당한다. 공태성의 운동 능력을 보는 눈은 있었으나, 관리를 똑바로 못 해서 독자들에게 욕 먹었다. 그나마 오랜만에 지상고가 이겼을 때 울기까지 한 걸로 봐서는 팀에 대한 애정은 있는듯. * 진재유 {{농잘알}} {{사기캐}} {{영웅}} {{금손}} {{거짓}} {{키큼}} 194cm짜리 장신 포가 매직 존슨의 가비지타임 버전이다. {{키작음}} 구라고 175cm짜리 난쟁이 포가다. 지상고등학교의 메인 핸들러이자 에이스 프로급의 뽈 핸들링 소유자. 엄청난 코드비전과 핸들링 능력, 훌륭한 슛 실력을 기반으로 [[제임스 하든|털보]]새끼 마냥 스페인 픽앤롤을 구사하는 개사기 1번. 모티브는 아이버슨이랑 하든 그리고 또 뭔가 이것저것 섞은 것 같다. 부산중앙고 준우승 당시 천기범의 역할에 해당한다. 다만 인성은 음주운전 범죄자보다 백 배는 좋을 듯. 지상고 공격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할 수 있다. 근데 키 때문에 억까를 심하게 당하는 신세. 시즌을 거듭할수록 확연히 성장하더니, 이제는 고교 최강의 포인트가드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까지 성장했다. * 성준수 {{롤러코스터}} {{잘생긴 남자}} ㄴ 모든 캐릭터 중 제일 잘생겼다. 최종수와 투탑 - 시즌 2 원중고전 초반까지 {{꼰대}} {{농알못}} {{인성쓰레기}} {{병신}} - 시즌 2 원중고전 중반 이후 {{농잘알}} {{인성갓}} {{남자 츤데레}} 지상고의 주장이자, 메인 슈터. 3&D형 2, 3번 스윙맨. 실력 자체는 진재유가 더 좋으나, 이쪽은 키가 188로 가드치고는 좋고, 크블 기준 스몰포워드까지는 커버가 되는 키인지라 대학 진학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물론 이건 시즌 1 기준의 평가고, 지금은 진재유는 실력이 미쳐 날뛰고 있어서 무조건 대학 진학 확정 수준이다. 그렇다고 성준수가 대학갈 가능성이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모티브는 티맥. 부산중앙고의 모티브는 슈터이던 배규혁이다. 1학년 때까지 농구 명문 원중고를 다니다가, 주전 경쟁에서 밀려서 지상고로 전학왔다. 당시에는 지상고 소속이던 괴물센터 임승대와 진재유의 투멘게임을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으나, 임승대가 장도고로 전학가버려서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이후 들어온 후배들도 구력이 짧은 공태성 김다은 등 잘하기 힘든 조합이다 보니 히스테리가 존나게 쌓였다. 기복이 심한 편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안 들어갈 때는 쟤 대신 5살짜리 애새끼가 뛰는게 더 효율이 좋겠다 싶지만, 잘 들어갈 때는 진짜 무슨 말도 안 되는 슛도 다 꽂아 넣어버리는 수준. 상당히 신경질적인 성격이다보니 처음에는 욕도 존나게 먹었다. 첫 등장부터 기상호가 흘린 농구공 밟아서 빡친 바람에 욕박으면서 기상호한테 농구공 던지는 것이었으니... 다만 자기 미래 생각해서 전학이라는 도박수까지 던졌는데 완전 망한 상황이라 정상 참작은 된다. 엥간한 사람이면 신경질이 당연히 날 것이다. 쌍용기 원중고전에서 공의 무게를 느끼면서 팀에 녹아들며 개심한 이후 존나 각성해서 진짜 티맥타임을 실현했다. 이후는 성격상 츤츤거리면서도 주장답게 상대팀 도발에서 같은 팀을 지켜주기도 하고, 전술 브리핑도 하고, 화이팅도 한다. 작화가 더 잘생겨진 것은 덤. * 공태성 {{키큼}} {{용두사미}} ㄴ 운동 신경은 작중 최강인데 체력이 약하고 후반에 약하다. 파울관리가 종범이라 뻑하면 5파울먹고 퇴장먹는건 덤. - 시즌2 신유고전까지 {{농알못}} {{병신}} {{좆망캐}} {{인성쓰레기}} {{내로남불}} - 시즌2 신유고전 이후 {{상남자}} {{사기캐}} ㄴ운동능력만 보면 개사기가 맞다. 엥간한 프로선수보다 높이 뛰는 수준이니. 김다은과 함께 단 2명인 지상고 빅맨. 키는 194cm이다. 이번엔 구라가 아니다. 포지션은 파포 원래는 공부하던 일반 학생이었으나, 농구가 존나 좋아서 엄마 설득해서 시험 잘 본 후, 농구부에 입단했다. 근데 엘리트 스포츠 현실을 마주하고 급 흥미가 떨어져버려서 연습도 안 나오고 존나 방황했다. 성준수와 뻑하면 싸우는데, 겉보기에는 성준수가 인성 좆같은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문제는 이쪽이 더 크다. 왜냐하면 지가 좋다고 들어와놓고는 깽판치고 앉았으니, 여기에 인생 걸은 성준수 입장에서는 안 빡칠 수가 없는 것. 그러다가 자기 점프력과 운동신경에 눈을 뜨고 다시 농구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렇게 싸우던 성준수랑도 그냥 적당히 투닥거리는 정도로 사이가 개선되었다. 근데 체력 조루와 농구 초보의 한계는 못 벗어나나 싶더니, 시즌 4에서 덩크를 존나 꽂아넣으면서 자기 실력을 증명한다. 강백호랑 상당히 비슷하다. 은근 소년만화 열혈캐삘나고, 감정적인 성격에, 대가리 없이 운동능력으로 몸 농구 하는 것, 꼰대 주장이랑 앙숙인 것이나, 4번 포지션 등. 작가 피셜, 성준수와 공태성의 관계는 서태웅와 강백호의 관계를 참고했다고 한다. * 김다은 {{키큼}} {{꿀잼}} 지상고 최장신. 198짜리 센터이다. 고딩임을 생각하면 2미터까지는 충분히 클만한 자원. 음슴체가 특징이고, 한 살 어린 기상호와 베프 수준으로 죽이 잘 맞는다. 컨셉질 투맨 게임이 백미. 얘는 원래 축구선수 꿈꿨으나, 실력이 안 되서 스스로 나왔다. 큰 키 때문에 서인진 코치의 눈에 띄어 스카웃 되었다. 농구를 처음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축구의 대체제로 여기는 정도였으나, 실력 상승을 느끼면서 농구의 재미를 느낀다. 처음에는 피지컬 원툴이었으나, 다른 종목이어도 선출이어서 그런지 기본적인 센스가 좋아 스크린, 중거리 슛, 픽앤팝/픽앤롤 등 다양한 옵션을 가진 센터로 성장 중이다. 가장 군말없이 무난하게 성장하는 선수다. * 정희찬 {{빠름}} {{멸치}} {{인성갓}} 웨이트는 부실한데 존나 빠른 가드. 지상고의 서브 핸들러이자 슬래셔형 슈가. 플레이스타일은 빠른 발을 이용한 퍼스트 스텝으로 상대팀 수비를 찢어발겨버리는 유형이다. 김선형과 비슷한 타입. 성격이 매우 좋고 활달해서 소년만화 캐릭터 주인공상이다. 지상고 화이팅 구호를 가장 크게 외치는 등 실력적 측면을 넘어, 팀워크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었는데, 시즌2 원중고전에서 부상을 당해버렸다. 큰 부상은 아니나, 악화될 것을 우려한 이현성 감독에 의해 경기를 못 나오고 있다. [[분류:네이버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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