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이슬람교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이슬람의 전파 방식, 그리고 이슬람의 '관용'? ==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주제이다. 이렇게 답이 없는 이슬람이 과연 어떤 테크를 밟았길래 세계 2위 종교가 된 것인가? 그리고 [[2000년대]] 이후부터 반서방주의와 함께 확산된 이슬람의 '관용'의 실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 기독교와 이슬람 중에 뭘 고를 것이냐? === 모든 조건을 똑같이 하고 기독교냐 이슬람이냐 선택하게 만드는 환경을 가정해보자. 기독교와 이슬람 그 어떤 종교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 100명 있다. 이들은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이들에게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교리를 알려준다. 그 다음에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중에서 어느 종교를 믿을 것인지 선택하게 한다. 둘 중 하나를 골라서 생기는 교리 외의 불이익은 없다. 100명 모두 기독교를 믿는 선택지를 고를 것이다. 왜냐면, 기독교보다 이슬람의 교리가 훨씬 빡세기 때문이다. * 음식 ** 기독교: 딱히 금지하는 음식은 거의 없다. 술과 담배를 터부시하는 경향은 있으나 기독교 교리에 술과 담배를 금지하는 내용은 없다. ** 이슬람: [[할랄]]을 제외한 그 어느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슬람에서 금지하는 음식을 '하람'이라고 부른다. 하람은 금지되었다는 뜻의 아랍어. (씹덕들이 발광하는 [[하렘]]도 하람에서 나온 표현이다) 가장 유명한 것이 [[술]]과 [[돼지고기]]이며, 그 외에도 하람이 꽤 많은 편이다. * 음악 ** 기독교: 찬송가만 몇백개이고, CCM까지 합치면 수천 개는 된다. ** 이슬람: 음악 자체가 금지대상 하람이다. 다만 [[나쉬드]]의 경우만 허용되는듯 * 경전의 언어 ** 기독교: [[성경]]은 어떤 언어로 번역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국어 성경을 읽는다고 널 죽일 기독교도는 없을 것이다. ** 이슬람: 아랍어 쿠란만이 허용된다. 신의 말씀인 쿠란은 아랍어로 전해졌기 때문에 다른 언어로 번역되면 신의 말씀의 의도가 훼손된다나 뭐라나 * 경전의 암기 ** 기독교: 성경의 특정 구절을 외울 필요는 저어어어어언혀 없다. 성경의 내용이야 알면 좋지만, 구절을 암기한다고 천국 갈 확률이 높아지는 건 아니다. ** 이슬람: 첫 번째 장인 '알 파티하'의 7개 구절을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7개 구절의 길이가 짧은 편도 아니라서 상당히 고역이다. * 실천해야 할 것 ** 기독교: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로 인정하면 되고, 삼위일체를 인정하는 것 등만 하면 끝이다. ** 이슬람: [[이슬람의 다섯 기둥]] 문서 참고하자. 매일 다섯 번씩, 메카 방향이 어딨는지 일일이 찾아가면서 예배 드리고 싶다면 이슬람을 선택하도록 하자. 이것은 기독교와 이슬람의 차이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할 뿐이며 이슬람을 선택했을 때 더 힘들어지는 부분은 훨씬 많다. 즉, 다른 모든 외적 조건을 배제했을 때, 기독교와 이슬람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당연히 기독교를 이슬람 대신에 선택하게 될 것이다. === 그러면 이슬람을 선택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 여기까지만 들으면 이슬람은 전도할 때도 다른 종교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개씹보수꼴통좆망쓰레기종교로서 전파가 걍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슬람교도들은 자기들의 종교를 퍼뜨리기 위한 몇 가지 좋은 방법을 고안해냈다. ==== 외적 조건을 부여한다 ==== 아까의 모의실험은 외적 조건을 모두 배제했을 때의 이야기다. 그렇다면 외적 조건을 인정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슬람 입장에서는 기독교보다 이슬람을 선택하는 것이 이득이 되도록 하는 외적 조건을 만들어버리면 그만이다. 그것이 바로 이슬람 국가에서 불신자들에게 매기는 인두세, [[지즈야]]이다. 지즈야는 이슬람의 등장 초기부터 있었던 교리로, 이슬람이 다스리는 영역에서 비이슬람교도들의 종교를 보장하는 대신 세금을 존나 뜯어갈 수 있게 하는 예외조항이다. 기독교를 믿고 세금 존나 많이 내기 vs 이슬람을 믿고 세금 면제받기, 여기서 고르라고 하면 이슬람을 믿을 사람들도 생길 거라는 것을 내다보고 만든 조항이다. 우선 지즈야를 실시하려면 정부가 이슬람을 국교로 삼아야 하므로, 각국 정부를 이슬람화시키기 위해 정복전쟁을 벌였다. 이렇게 [[7세기]]부터 [[8세기]]까지 진행된 정복전쟁을 이끌었던 것이 세계 최대 제국 중 하나였던 [[이슬람 제국]]이었다. 정부를 장악했으면 이제 지즈야를 실시한다. 처음에는 '이슬람을 믿느니 기독교 믿고 세금 더 내고 말지!'라는 마인드로, 개종 안 하고 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기독교 5대 교구 [[알렉산드리아]]가 있었던 [[이집트]]는 [[12세기]]까지도 기독교 인구가 수십 퍼센트에 달했다. 하지만 긴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생각이 바뀌게 된다. 당시가 [[제1차 산업 혁명]]보다 훨씬 이전이었으므로 주된 생계유지 수단은 당연히 [[농업]]이다. 근데 당시에 경운기 트랙터 이딴게 있던 시절도 아니고, 노동력이 중요하므로 애를 무지성으로 찍어내서 노동력으로 쓰던 시절이다. 하지만 지즈야는 '인두세'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즉, 사람의 머릿수만큼 세금이 비례해서 늘어난다. 기독교도들은 대부분 정착민으로, 강가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계층이었다. 근데 인원 수가 많은 농가일수록 지즈야가 배로 늘어나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어쩔 수 없이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세금을 훨씬 덜 내는 수밖에 없다. 안 그러면 농사로 벌어들인 수익보다 지즈야로 삥뜯기는 돈이 훨씬 많아질 것이다. 이것이 비이슬람교도들을 이슬람교도로 '개종'시키는 전략이다. ==== 애를 존나 많이 싸지른다 ==== 하지만 자발적으로 개종한 것도 아니고, 세금 때문에 개종한 사람들은 그 신앙심이 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언제든지 상황이 변하면 개종 1세대들은 통수칠 가능성이 생긴다. 그렇다면 개종자의 2세, 3세, 4세를 이용하면 된다. 이들은 모태신앙으로 이슬람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렇게 개종자들을 '세대교체' 시키면 완전한 이슬람화가 이루어진다. 이슬람교도가 다시 비이슬람교도로 돌아가면 어쩌냐고? 물론 그에 대한 대비책도 존재한다. 이슬람을 버린 이들은 쳐죽여도 된다는, 이슬람의 너무나도 자비로운 교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태신앙으로 이슬람을 갖고 태어나는 이들이 많아진다면, 이슬람 인구는 당연히 늘 수밖에 없다. 이는 [[21세기]]인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 이슬람 전파 방식의 결론 === 이슬람의 확산은 무언가 대단한 것이 아니다. * 정복하고, * 인두세(지즈야) 매기고, * 개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개종시키고, * 애들을 존나 싸질러 이슬람 인구를 늘리면 된다. 교리로서 승부를 볼 수 없다면 '세금'과 '출산'이라는 훌륭한 수단이 있다. === 이제 우리는 이슬람의 '관용'의 실체 또한 알 수 있다 === 이슬람의 관용이라는 이야기는, 이슬람을 국교로 삼은 [[이슬람 제국]]([[아바스 왕조]], [[오스만 제국]], [[무굴 제국]] 등)들이, 위에서 설명한 이슬람 개종 전략의 일환으로, 비이슬람교도들이 자기들의 종교를 유지할 수 있게 보장했다는 내용만 가지고 부풀려서 만들어진 말이다. 그 이슬람의 잘난 '관용'의 진짜 목적은, 종교를 자유롭게 믿을 수 있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엄청난 세금을 때리고, 결국 자발적으로 이슬람으로 개종하도록 만드는 편법일 뿐이다. 그나마 좆슬람 1400년의 역사 속에서 '관용'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인물은, [[무굴 제국]]의 3대 황제 [[악바르]] 단 한 사람뿐이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