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편집하기 (부분)

=== 정작 진짜 중국인들의 반응은 ===
{{의외}}
근데 오히려 광복홍콩 시대혁명(光復香港 時代革命)이라는 구호가 중국으로 흘러들어가자, 중국 내에서는 '''광복중국({{zh-cn|光复中国}})'''을 외치면서 반공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콩사탕 입장에서는 홍콩만 밟고 끝내면 될 줄로 알았는데 본토에서마저 체제에 반대한다는 기류가 올라오면서 민주화의 움직임이 퍼지기 시작한 것. 특히 중국 20대들을 중심으로 이 기류가 크게 퍼져있다고 한다. [[중화민국]] 떡상하냐? 모두 옷장 속에 처박아두었던 [[청천백일만지홍기]]를 천안문 광장에서 흔드르라!

ㄴ 반시진핑 기류는 홍콩 이전부터 계속 있어왔다. 특히 중국의 대학교수들은 허구한 날 중국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많이 말을 했고 (그래서 틈만나면 잡혀감), 근데 시진핑 반대하는 사람 1억 명 있으면 동조하는 사람이 13억 명이라서 힘든 게 현실이지만.

ㄴ 사실 이것도 정확히는 모르는게, 중국은 애초에 가뜩이나 악법인 반분열국가법을 시진핑 입맛대로 개조했기 때문에 겉으로는 공산당을 넘어서 시진핑을 옹호해야만 한다. 하다못해 공산당쪽 인물을 지지하더라도 그 대상이 시진핑이 아니면 잡아간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255276 "이런 식으로."] 대학 교수들이 저렇게 소신발언하는것도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라는거. 즉, 겉으로는 시진핑을 지지하더라도, 속으로는 시진핑개새끼 외치는 중국인들은 상당히 많이 있다. 그게 이번 홍콩사태로 서서히 올라오는 것. 해외에서 홍콩대자보에 테러하는 유사인류들도 의심을 해야 하는게, 내가 다니는 학교의 중국유학생들도 그렇지만, 도피유학을 온 머가리가 가벼운 놈들이거나, 아니면 공산당 프락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의심되었으며, 실제로 약 75%가량이 프락치라고 한다. 실제로 해외에서 미개한 짓거리들을 하는 짱깨들을 잡아서 조사해보니 공산당 프락치인 경우가 꽤 있다고 한다.

천안문 사태의 주역 중 한 명이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969804 "제발 관심 좀 가져주세요 ㅠㅠ"] 라는 내용이다. 근데 기사 속 인터뷰 내용이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게, 5.18은 진압되고서 민주주의 코스프레 하던 낙지가 앉아서 7년 만에 [[6.29선언|결국 GG 쳤지만]] 이건 진압되면 (중공이) 7년 만에 망하겠냐? 어떻게 보면 지금 홍콩은 그때 광주보다 더 처절하다. 뒤가 없다.

ㄴ 당연한 게, 헬조선 군부는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주인니뮤 미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는데 비해 홍콩은 그딴 것도 없다. 홍콩 시위대가 계속해서 성조기를 휘날리고 홍콩 문제에 대해서 별로 상관도 없는 미국에게 SOS 끊임없이 보내는 이유도 중국에 대항할 수 있는 확실한 세력의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정작 홍콩 문제의 당사자인 영국은 브렉시트로 제 앞가림도 못 하는 쪼꼬만 섬나라가 되어서 쓸모가 없으니까 미국을 선택한 것.

홍콩 구의회선거에서 설립파(친중)가 싸그리 날아가면서 시진핑의 중심정책이었던 일대일로-중국몽이 흔들리기 시작하였고, 이와함께 중국 내부 민주화기류가 더 강해졌다고 한다. 만약 홍콩시위가 홍콩인들의 승리로 끝난다면, 공산중국이 유지되더라도 시진핑체제는 무너질 듯. 이대로 민주화가 진짜로 이뤄진다면 더 좋겠지만.

2019년 11월 30일, '''중국 본토'''인 광둥성 마오밍시 화저우에서 화장장건립 반대시위가 수천명 규모로 일어났다. 시위 자체는 화장장건립이 원인이었으나, 시위구호로 다름아닌 '''시대혁명(時代革命)'''이 사용되었다!

유튜브 댓글을 보면 중국 [[한족]]들은 香港加油(홍콩 화이팅)을 외치는 게 많이 보이는데 [[조선족]]들은 여전히 중공편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