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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본 누군가의 의견 17 ==== 재수해서 모학교 항공운항 다니는 새내긴데, 원하는 곳 가려고 재수 삼수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해 진짜로 부모님이 특정 취업 잘되는 과 지원하래서 넣은 애들도 있고 학교가 밀어주는 과를 와도 자기랑 안맞는거같다고 방황하는 친구들도 많아 그런 애들 공부 집중 못하고 간간히 동아리에서 술만 마시다 가더라. 공대 애들이 취업이 잘되는건 맞는데 그만큼 전공관련해서 빡시게 굴려. 자기가 좋아서 과에 왔어도 부담이 클텐데 좋아서 온게 아니면 얼마나 충격먹을지 상상이 간다. 그래도 혹시 현역이라면 재수는 고려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하지말란 말이 아니라 재수할 상황을 만들지 말라는 말이야. 나는 독재를 했는데, 하루에 몇시간을 독서실에 틀어박혀 지겨운 인강 선생 얼굴보면서 작년에 했던 수학문제 풀이를 하고있었어. 먼저 대학간 친구들은 술 한잔 하자, 대학 강의 너무 지루하다 같은 문자 한번씩 보내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사소한 일인데 그 땐 너무 부러웠다. 재수해도 괜찮다면서 왜 이런말을 하냐면 재수를 안하고 원하는 과를 간다면 이런걸 감당할 필요가 없어. 진심으로 너희들은 20살 먹자마자 작년에 폈던 책 펴지 않고, 민증 이마에 붙이고 새로 사귈 니 여친이든 꼬추끼리든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 보냈으면 좋겠다. 아니면 적어도, 원하는 과에 다시 도전해서 치열하게 살아보자. 어둡고 습한 공간에서 책보던 시간 전부 돌려받을 수 있을만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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