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편집하기 (부분)

=== 과공급현상 ===
앞서 말했다시피 [[헬조선|uri나라]]는 징병제 국가라서 신체검사 1,2,3급에 해당되는 자들은 군대에 합격하든 불합격하든 의무적으로 군대를 복무해야만 한다.

그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군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여러가지 이유로 여러 분야의 장교, 부사관, 병 등에 지원을 한다.

하지만 수요가 공급을 따르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여 심하면 대학 경쟁률을 훨씬 웃도는 경쟁률을 자랑하기도 한다. 이게 헬조선 군대의 가장 골계스러운 부분으로, 누가 씨발 가고 싶다고 사정해서 가는 것도 아닌데 갈라 치면 넌 지금 못 온댄다.

사관학교는 SKY 다음가는 명문대 라인인 서성한급 수준이고, 인서울 명문대 ROTC랑 학사장교는 공무원 행정직군 경쟁률 수준이고, 아웃서울 지잡대 ROTC랑 학사장교는 공무원 기술직군 경쟁률 수준이다. 부사관은 지잡대 좆문대 고졸 출신들이 훨씬 많다보니 경쟁률만 쓸데없이 높지 정작 합격하는건 뭐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하지만 특전부사관은 어지간한 명문대 경쟁률 수준이다. 근데 특전부사관은 선발기준이 공무원이나 장교와는 천지차이라 돌빡크라도 체력만 운동선수급이면 충분히 합격한다.

이유는 장교를 너무 많이 선발하기 때문이다. 연간 7,000명 정도의 소위가 임관하는데 이거 엄청 문제다. 장교가 병보다 복무기간이 길다고는 하지만 그렇더라도 장교 숫자가 너무 넘친다. 저 숫자는 2,000명 정도로 확 줄이고 각 중대에서 선임 소대장만 장교 소대장으로 쓰고 나머지 소대장들은 상사급 부사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부사관은 몇 명이 되었든 간에 인원제한을 받는 계급이 아니지만 장교는 인원제한을 크게 받는 계급이다. 소위 1명당 최소 10명(특공연대 예하 소대)이 있어야 하며 기본 편성은 30명 정도이다. 이렇게 딱딱 정해진 상황인지라 장교가 많으면 병사도 필연적으로 많아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