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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파일:우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반감기.JPG|500px]] 에어로졸 [[반감기]]는 [[사스]]와 같지만 판재, 강철 계열에서 반감기까지 이 새끼가 버티는 시간이 존나 길다. 특히 플라스틱이 길며 플라스틱 물건은 항상 소독을 해야 한다. [[파일: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공기 중에서 3시간이나 생존.jpeg|500px]] [https://www.niaid.nih.gov/news-events/new-coronavirus-stable-hours-surfaces 원문 기사(영문)]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c2004973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논문(영문)] [http://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031 기사]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3시간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연구진은 17일(현지 시각) 국제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을 통해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우한 코로나가 공기 중에서 감염력이 절반으로 줄어들기까지 66분이 걸렸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공기 중에서는 3시간 후에도 바이러스의 12.5%가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에어로졸(aerosols·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입자) 상태로 3시간까지 생존한다는 것은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프린스턴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등의 연구진이 공동 수행한 것이다. 연구진이 사스(SARS, 급성 중증호흡기증후군)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SARS-Cov_2)의 생존력을 다양한 환경에서 비교 실험한 결과, 우한 코로나와 사스 바이러스의 생존력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반감기(활성 바이러스가 절반으로 주는 시간)는 전염 매개체에 따라 달라 공기 66분 외에 구리 46분, 그리고 판지(cardboard) 위에서는 3시간 30분이지만 24시간 후까지도 전염력을 가진 채 생존했다. 반감기가 각각 6시간49분과 5시간38분으로 조사된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표면에서는 2~3일까지도 생존했다. 연구진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공기를 통하거나 다양한 오염된 물체와 접촉할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면서 "공기와 물체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기관 역시 우한 코로나에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강한 전파력에 대해선 "우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느끼기 전에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을 수 있다"며 "감염자들이 상기도(上氣道)쪽에서 더 많은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술용 마스크에서 생존 가능한 시간=== [[파일:우한 코로나바이러스 마스크에서는 나흘 동안이나 버틴다.jpg|500px]]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90027 기사]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마스크에 붙으면 나흘까지도 죽지 않고 버티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이 바이러스는 섭씨 4도 온도에서는 14일 넘게 버티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다양한 환경에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래 생존하는지를 실험하고, 그 결과를 담아 2일(현지 시각) 국제 의학전문지 '랜싯'에 보고했다. 연구팀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입자를 mL당 최대 630만 개까지 포함한 바이러스 배양액을 다양한 조건에 노출하면서 시간에 따른 바이러스 숫자 변화를 관찰했다. 최대 14일까지 실험을 진행하면서, '50% 조직 배양 감염량(TCID50)' 방법으로 바이러스 숫자 변화를 측정했다. 연구팀이 ㎖당 320만 개의 바이러스가 든 배양액을 섭씨 4도 온도에 노출했을 때는 14일까지도 바이러스 숫자가 100만 개 이상 유지됐다. 22도에서는 7일이 됐을 때 3000개로 줄었고, 14일에야 완전히 사라졌다. 37도에서는 하루 뒤 1700개로 줄었고, 이틀 뒤에는 모두 사멸했다. 56도에서는 30분 뒤, 70도에서는 5분 뒤 모두 죽었다. 수술용 마스크의 바깥쪽 표면에서는 4일까지, 안쪽 표면에서는 7일까지도 바이러스가 완전히 죽지 않고 남아 있었다. 또, 수소이온농도(pH)를 3~10로 다르게 하면서 1시간 동안 실험을 진행했는데, pH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가정에서 사용하는 표백제나 비눗물, 70% 에탄올 등 다양한 소독제에서는 대부분 5분 이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전체적으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유리한 환경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반적인 소독 방법에는 예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재질별 생존 기간=== [https://www.scmp.com/news/china/science/article/3078511/coronavirus-can-remain-face-masks-week-study-finds 기사(영문)] 인쇄물, 휴지 - 3시간 이하 목재, 옷(천) - 2일 유리, 지폐 - 4일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 4~7일 마스크 표면 - 7일 경과 후에도 바이러스 검출 ===돼지 피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015397 기사]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돼지 피부에서 최장 2주 동안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이러스가 묻은 육류 등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있다는 의미다. 앞서 미국과 유럽의 대형 육류가공 공장들에선 근로자들의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다. 7월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포트데트릭 육군 전염병 연구소 연구진은 종이 화폐, 면직물, 돼지 피부 등 다양한 물질 표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살 수 있는지 연구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는 돼지 피부에서 가장 오래 생존했다. 섭씨 22도 상온에서 최장 4일간 살아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섭씨 4도에선 2주간의 실험 내내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다. 냉장 보관된 고기에서 바이러스가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마스크 등 적절한 개인보호 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육류 가공 공장 근로자 중 유증상이나 무증상 감염자가 퍼뜨린 바이러스가 육류 표면에서 장기간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범위한 검사와 감염 추적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고기 공장발 감염은 계속 문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육류공장발 집단감염 발생 원인으로는 춥고 습한 환경, 열악한 작업 여건 등이 꼽힌다. 다만 연구진은 온도가 높아지면 돼지 표면의 바이러스가 더 빨리 죽는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섭씨 22도에서 4일간 생존하던 바이러스는 37도 이상 기온에선 8시간이 지나자 검출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을 조리된 돼지고기 섭취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은 없지만, 날고기를 만진 뒤 손을 얼굴에 대는 행동 등은 주의하라고 당부한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80도 이상 고열에선 사멸하는 만큼 익혀 먹으면 전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연구 결과처럼 돼지고기 표면에 바이러스의 생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만진 후엔 손을 꼭 씻고, 교차 감염을 피하기 위해 칼·도마 같은 조리 도구도 따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포트데트릭 육군 전염병 연구소 연구진 역시 “돼지 피부는 사람 피부를 많이 닮았기 때문에 두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비슷할 것”이라면서 “밀접 접촉이 흔한 육류공장의 근로자와 일반 시민이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지난 3일 의학 논문 공개 사이트 메디알카이브(medRxiv.org)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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