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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인기 부진과 흥행 폭망에 대한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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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K리그팀을 우리팀이라고 생각 안해서 === 케뽕들은 중고딩 학창시절 반대항 축구만 봐도 우리팀이라고 느끼면서 응원하는데 K리그는 그런게 없어서 인기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럼 학생들은 왜 우리팀이라고 느낄까?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면 각자에게 반을 부여해서 특정 반에 소속 시킨다. 그렇게 되면 반대항 축구같은 일정은 무조건 참여할 수 밖에 없다. 참여 안한다고 하교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시간을 보내야 그날 학교일과를 마치고 집에 가는거니 그냥 앉아서 잡담 하면서 구경하는거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했던가? 그중 다수는 그래도 우리반이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니까 응원도 하고 박수도 쳐주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응원해주는것도 아니다. 관심 없는 사람은 그냥 앉아서 시간만 때우다 일어난다. 즉, 반대항 축구는 강제로 소속이 정해지고 어차피 보내야하는 일과 중 하나며, 대표들이 잘해도 잠깐 박수치고 끝나고 못해도 잠깐 놀리고 지나가는 부담없는 경기다. 하지만 프로스포츠는 다르다. 일반 대중 하나하나에게 학교처럼 소속을 정해주는것이 아니다. 이미 바꿀 수 없는 출신 학교, 출신 지역이 있지 않냐고? 그런게 강제성이 있겠는가? 어떤 프로스포츠 종목을 응원 하고 안하고는 자신이 정한다. 응원 한다면 어느팀을 할것인지 정하는것도 각 개인의 의사에 달렸다. 현재 K리그에서는 애초에 대중들이 스스로 "이팀이 우리팀이야" 라고 말하게 만들 요소가 없다. 그저 단순히 한국에 사는 사람이 한국팀 응원하듯, OO지역 사람이니까 OO팀 응원해주는게 당연한데 그걸 안해주네? 라는식으로 탓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각 구단들이 국민들에게 우리팀이라는 의식을 심어줄 방법을 찾아 스스로 노력해야하는 것이다. 이를 테면, 집근처 식당에 밥 먹으러 가는데, 같은 지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식당'이라고 생각하고 밥 먹으러 가는 놈이 있긴 한가? 맛, 가격, 이동거리, 시설, 위생, 편의성(바로 먹느냐 아니면 줄을 서서 먹느냐 등) 등 다양한걸 따져서 먹으러 가든 말든 하는 거다. 분명 나는 강원 사람이니 강원팀 응원해야지, 관심은 없지만 대구 사람이라 기왕이면 대구가 잘했으면...하는 사고방식은 존재하고 실제 흥행하는 리그에서는 이것이 팬을 모으는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그저 팀만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우리팀 우리팀 하면서 사람들이 모이는건 절대 아니다. 그게 쉽게 된다면 세상에 흥하지 않을 프로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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