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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프랑스는 대통령에게 정말 강력한 권력이 주어진 나라이고, 봉건제가 쇠퇴한 이래로 중앙집권이 강력하게 구축되어 있다. 이 권력을 극소수의 엘리트계층 관료들이 제대로 된 견제없이 나눠먹는다는 비판이 많다. 범 서방국가들 중에서도 탑티어급으로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인지라, 개개인의 자유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다 보니 헬조선 같은 쓰레기 폐기물급 나라와는 차원이 다르다. 샤를 드골이라는 명암이 뚜렷한 대통령이후로 프랑수아 미테랑, 자크 시라크가 각각 좌,우파를 대표하는 인물로 장기집권을 차례로하며 정치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 : 지랄이다. 2020년 민주주의 지수도 한국은 23위로 완전한 민주주의 턱걸이인 반면 프랑스는 24위로 결함있는 민주주의이다. 개개인의 자유 중시 외치면서 시위대가 경찰 패고 코로나 퍼지는 와중에 마스크 안쓸 자유나 외치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개개인의 자유는 남에게 피해안끼치는 선에서 인정되어야 하는거지. 프랑스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은 바보 같다고 인증했다. 하지만 니콜라 사르코지가 대통령이 되고 프랑수아 올랑드까지 갈수록 정치판이 혼란해지고 있다. 개슬람과 깜둥이 이민세력이 커지고 이들이 파리와 칼레를 비롯하여 온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다 보니, 그렇게 개방적인 프랑스인들마저도 극우꼴통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등 프랑스의 정치가 점점 암울해지고 있다. 물론 이민은 그때 당시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경제 성장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지금 그 결과를 뼈저리게 치르고 있다 보니 정치판까지 같이 싸잡아서 개판 5분 전이다. 원래 좌파가 상당하게 강세였던 나라였는데 이민 문제 때문에 극우세력이 좌파, 중도우파와 3파전을 하는 지경까지 되어버렸다. 정치가 혼란한 건 이민 문제와 저성장에서 비롯된 요즘 유럽의 유행이기도 하다. 결정적으로 깜댕이, 개슬람, EU 통합 후의 동유럽 이민자 등등 이민자가 넘쳐나서 실업률이 올라가다보니 치안과 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경제가 확 발전해서 호황기라도 오지 않는 한 그리 전망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일단 나라빚부터 청산해야 할 것 같다. === 외교 === 미국 같은 패권국가나 러시아 중국같은 지역 깡패국가도 아니지만 강대국인 국력에 비해서도 분명한 외교강국이다. 프랑스는 중세시대 기사들이 말타고 싸움질하고 다닐 시기부터 유럽의 정세를 주도해온 국가였고, 현대에 들어와서도 그 영향을 어느정도 유지하였지만, 갈수록 힘이 빠진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나치의 후예들이 유로화 도입이후로 사실상 유럽의 원탑을 먹어가고 있기 때문에 처음 EEC로 유럽연합의 모태를 시작했을때만 해도 균형이 유지되고 있었지만, 지금 들어와서는 사실상 EU의 정치를 끌고가는건 독일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프랑스 내에서도 독일의 유럽연합 내 강력한 영향력과 EU로 인한 독일 산업체와의 경쟁에서 자국산업의 경쟁력 악화 등으로 정계와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EU에 반감이 커져가고있다. 냉전시대에 미국이 주도하는 NATO를 탈퇴하기도 하였고, 무조건적으로 미국쪽에 기대는 스탠스를 취했던 섬나라 앵글로색슨 야만인들과 나치의 후예들과는 다르게 제3세계 국가들과 연대를 모색하고 또 영향력을 행사했다. 특히 아프리카쪽의 외교,군사적인일에 앞장 서왔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갈수록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는게 현실인듯 하다. 냉전시대에 프랑스가 일반적인 NATO쪽 국가들과 달랐다는 점은 정치적인 망명객들이 죄다 프랑스로 겨들온것만봐도 알수있다. 여담으로 한국에서는 프랑스의 중세,근대의 외교에 관심이 많은데 1870년 프로이센과의 전쟁이후부터 지금까지의 프랑스 외교를 공부하면 의외로 재밌고 흥미롭다. ㄴ 정말 관심이 많은건지 모르겠다. 리슐리외나 마자랭의 외교정책 찾아보려 해도 딱히 자료가 없다. 미국이랑 외교관계가 예전부터 영국이나 독일과는 달랐지만 이라크 전쟁을 계기로 더욱더 악화되었었다. 네오콘 부시새끼가 싼 똥중에 하나.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바로 관계가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점점 나아지는 중이다.애초에 현재도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주인니뮤이시다.프랑스 중앙은행이 환율과 기준 금리까지 정하는 cfa프랑이라는게 있는데 이걸 통해서 북아프리카 국가들을 노예로 부려먹고 있다.분명 자국 화폐인데 그걸 타국에서 금리,환율을 정한다 생각해보자.최근에 레바논 국민들이 마크롱 대통령한테 신탁통치를 부탁하고 있다고 한다. === 유럽연합(EU)과 프랑스 === 지금 현재 [[유럽연합]]의 시초였던 EEC시절부터 사실상 유럽통합을 독일과 함께 이끌어왔다. 그리고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럽연합안에서 독일과 함께 발언권이 가장 강해서 독일과 프랑스가 다 해먹냐는 불만도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지나서 2011년 유로존위기가 닥치자 그때서야 프랑스는 마스트리히트 조약이후의 유럽연합이 얼마나 거품이였는지 깨닫게 된다. 이번 유럽연합 의회선거에서 유럽연합 회의론을 주도하는 프랑스내의 극우꼴통정당이 제1당을 차지하게 된 것은 이런 프랑스사람들의 인식을 대변하고 있다. 유로존위기와 독일, 프랑스의 EU안에서의 수싸움을 다 쓰자면 하루 종일해도 모자랄테니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프랑스 내의 EU 회의론자들은 결국 유로화도입과 유럽통합의 정치적 행보는 독일에게만 경제적, 정치적 이득을 가져다줬고 프랑스는 손해만 본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주장인 게, 프랑스가 그동안 유럽통합의 길을 걸으면서 바보노짱마냥 손해도 워낙 많이 감수한 부분도 있고, 유로존위기를 겪으면서 확실해진건 독일이 EU로 인한 경제적이익은 다 해먹으면서 이번 위기때 돈 절대 못내놓겠다 하는 등 책임감은 좆도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프랑스산업이 EU로 인한 이득이 있는가에 대한 반론이 워낙 많기도 하다. 결국 정치적인 발언권도 갈수록 독일에 밀려가고 경제적으로도 손해만 보고 있다는 주장이다. EU의 역사를 보면 알수있지만 프랑스가 그동안 EU를 통해 이득본 부분도 많지만 초창기부터 통합을 위해 희생도 엄청나게한건 사실이다. 프랑스 입장에서는 독일에 대한 반감과 EU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생길 만도 하다. 그리고 프랑스가 유로존위기 이후로 재정위기를 해결하려 하는동안 갈수록 출구는 보이지를 않는게 지금 EU의 현실이다 보니 프랑스 국민들의 경제적 피로감도 엄청나다. 거기다가 EU때문에 동유럽등지에서 노동인구가 몰려들다 보니 프랑스안의 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깜댕이, 개슬람 이민자들에 이제는 EU로 인한 동유럽같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가의 이민자들까지 오면서 사회적인 혼란까지 가중되고있으니 프랑스 입장에서는 EU에 회의적인 목소리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영국이 브렉시트를 외치자 프랑스도 같이 동조하는 목소리가 많다. 근데 사실 영국은 유로화도안쓰고 유럽연합내에서 좆도 한것도없으면서 입만 살았다. 사실 독일이 이기적이라고하지만 정말 이기적인 쓰레기들은 영국이다. 영국인들의 그 역겨운 특유의 자만심과 이기심은 유럽연합을 '사악하고 썩어빠진 유럽연합 제국' 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독일과 프랑스 등등 많은 유럽연합내의 국가들이 명암을 떠나서 그래도 어떻게든 EU를 끌고 가 보겠다는 큰 그림에는 다들 동의하고 유로존위기 이후에도 각자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면서 지켜보겠다고 용을 쓰는데 영국은 유로화도 안 써서 유로존 위기로 인한 피해도 프랑스나 독일처럼 없고 남유럽 국가들처럼 죽을 정도의 재정위기도 오지 않는다. EU 전체적으로 위기이기도하고 위태롭지만, 그래도 독일이랑 같이 아직까지는 발언권도 강하고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위치다. 나쁘게 표현하자면 프랑스와 독일이 다해처먹고 경제적으로 약소국가를 종속시킨다. 당장 이번 그리스사태에서 유럽중앙은행과 함께 협상을 이끈 게 올랑드와 메르켈이다. 2011년의 신EU협정을 주장한 것도 프랑스와 독일이다. 앞으로의 몇년이 EU와 유로화의 미래를 결정지을것이라고 다들 생각하기때문에 프랑스의 행보가 독일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유럽연합]] 문서를 참조해라. === 비 민주 권위주의 국가 === 민주주의 지수가 무려 한국보다 낮은 27위다. 이게 왜 그러냐면 교도소 인권이 존나 안 좋고(사형제는 폐지했지만 갈구는 건 심하다) 원래 프랑스가 따돌림, 집단문화, 전문가의 권위의식 이런 게 전통적으로 강하기 때문이다. 괜히 유럽짱깨 소리 듣는 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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