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편집하기 (부분)

=== 업데이트 속도 ===

2015년 6월 출시 기준으로 알파 베타를 무려 1년이나 쳐 개발해놓고 업데이트 속도가 가관이다.

가장 부족하다고 지적받는 영웅 부족 현상은 3주 마다 신 영웅을 내놓겠다고 하더니만, 실바나스때도 이 3주 기간을 어겼고, 초갈은 2인분 영웅이라면서 아예 6주를 쉬었다. 그리고 2016년 들어서는 이 주기가 점점 길어져서 밥 먹듯이 3주를 어기고있다.

그렇다고 그렇게 나온 영웅이 창의적인 영웅이 나오면 모를까, 특성도 죄다 기존 특성 우려먹은 것들 뿐이고, 특히 아르타니스 같이 원작하고 스킬이 따로 노는 경우가 태반이라, 원작보고 넘어온애들도 ???할 정도로 스킬이 완전히 딴판이다. 

아예 맨땅에서 영웅 디자인 고안하는 것도 아니고, 타 게임에 나오는 영웅 데려오는거고 특성이나 스킬도 우려먹을 뿐인데, 대체 어디에 시간이 들어가는건지 모르겠다

컨텐츠 부족은 지들도 잘 알고 있는 모양인데 인터뷰에서는 영웅추가에는 별 관심이 없고 맵 추가에만 더욱 공들이고 있다고 한다.

'''갓-분식집은 맵이 많아서 지금 피방에서 잘 나가고 있냐?'''


이외에도 누구나 1등급찍는 거지같은 영리 시스템, mmr도 안맞는 엉터리 매칭 등등 수정해야 할 문제가 많은데도 

베타기간 1년동안, 그리고 오픈후 출시 1년동안 전혀 지금까지 수정이 안되고 있다

게임성 자체는 도타 롤처럼 같은 AOS장르고 호불호야 있을 수 있지만 다른 맛을 구현했고,

지금 업데이트 속도는 블리자드 폐급 퇴물 개발진들 집합소라고 봐도 된다.


사실 업데이트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 중에서 영웅 업데이트 속도는 말이 저엉말 많았다

대표적인 예시로 실바나스는 말할것도 없으며 영웅이 가뜩이나 적은 상태에서 출시를했는데 이당시에는 밴을 넣기도 애매했을정도

물론 밴은 aos게임 특성상 거의 반드시 필요한거기는 하다 왜냐면 너무나도 뛰어난 사기영웅을 밴하는 역활도있지만 그밖에도 뻔한메타(밴을 안하면 팀의 유리한조합따위는 개뿔 그냥 무조건적으로 사기인 영웅만 데리고 올께 뻔하기때문)를 막는방법도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히오스는 밴을 추가하자니 초창기 당시 영웅도 거지같이 적은지라 너무 애매했으며 사기인 영웅을 제외한 나머지 영웅들은 어딘가 심하게 나사가 빠졌다는것이 주평일정도로 많았다.

문제는 이 녀석들 그리고 빠들은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거다.

'님들아 영웅이 너무 적어염..', '밴이없어여...', '버그가 너무 많아여..' 등등하면 '아직 초창기 게임이라 그렇다 출시된지 많이 지난 다른 aos게임과는 비교할수가 없다.'라며 쉴드를 쳤는데

문제는 히오스가 초창기 게임이라 해봤자 경쟁회사의 라이엇의 롤과 벨브의 도타2가 업데이트 속도가 느려지겠냐? 솔직히 이거는 히오스 아재 딸딸이 수준에 불과하다.

예시로 경쟁사인 벨브의 도타2의 경우 비록 진입장벽이나 뭐.. 그런거때매 국내에선 흥행못했지만 정식출시 기준으로는 선발주의자인 롤에 뒤처지지않을 정도로 영웅의 숫자가 많았으며 밸런스나 완성도역시 롤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덜하진않았다. 

라이엇의 롤에 경우에는 초창기에는 그렇게 뛰어난 경쟁 게임이 없었다. 뭐 도타 올스타즈니 카오스니 뭐니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제대로된 독립작품(?)+그둘에 비해 쉬운난이도 그리고 빠른 패치(르블랑 출시때를 보자)로 지금은 초심을 잃었지만 괜찮았다.

그에 반해 히오스는 롤보다도 훨씬 쉬운 난이도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 느린 패치속도
* 후발주의자임에도 턱없이 부적한 완성도와 영웅 수
* 성의 없을 정도의 영웅 리워크(소누디첸)+(빛나래)
* 기껏 오래 기달려온 업데이트 밸런스 패치도 근시안적(일리단 하향후 제,켈의 픽률이 더욱 상승)
이었다.

ㄴ하지만 이젠 뉴쉪 등장으로 2주마다 한번씩 영웅이 나오는데다가 패치또한 롤보다 빨라졌다

ㄴ 아니지 영웅은 빨리 나오지만 밸런스 패치는 은근히 느리고 나오더라도 빡빡이 시절보다 조금 나은 ㅂㅅ이 대부분. 시발 밸런스 팀은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