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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하려는 사람을 막으려면? == 사람이 자살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기란 상상 이상으로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당연히 자살에 거의 근접한 사람들은 대다수의 일반인들이 겪는 경증 우울증의 경험으로는 이해 불가능한 정도의, 정말 상상 이상으로 큰 불행과 절망의 상태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어려움을 의지할 곳 없이 긴 시간 동안 혼자 끙끙대며 앓아온 사람들이다. 생각해 보라. 본인이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그리고 세상이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얼마나 많이, 그리고 빈틈없이 갖고 있겠는가. 그들의 정신세계는, 그리고 그들의 염세주의 이론은 일반 사람들의 사고 방식으로는 도저히 접근조차 불가능하다. 제발 설득하려고 하지 마라. 설득할 수 없다. 이해하려고, 공감하려고도 하지 마라. 함부로 이해할 수도, 공감할 수도 없는 것들이다. 논리와 합리의 편에 서려고 하지 말고, 그냥 안아줘라. 말없이 꼭 안아줘라. 죽어있는 이론으로써가 아니라, 살아있는 실천으로써 사랑과 우정이라는 게 뭔지 직접 느끼게 해줘라. 그리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한 번 살리기로 결심했다면, 반드시 어떤 예상치 못했던 역경의 순간, 의구심의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그 사람을 버리지 마라. 어떤 보답도, 그 사람의 숨겨진 좋은 면도, 착한 마음씨도, 도덕성도 어떤 것도 바라지 마라. 인간관계와 삶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인 만큼 사회성과 성격적인 면에서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부분, 혹은 비뚤어진 부분이 많을 확률이 높다. 만약 네가 호의를 베푼 것에 대한 보답을 기대하거나 혹은 어떤 희망을, 이를테면 이 사람은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면이 있다는 등 개인적인 소망을 기대했다가 결국 실망해서, 그 사람을 포기해 버린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비극으로 끝난다. 솔직히 자살을 할 마음이 확고하게 있는 사람은 절대로 막을 수 없다. 어떤 사람은 자는 것이 낫고 어떤 사람은 깨있는 것이 더 낫듯이 때로는 사는 것보단 죽는 것이 나은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 세상에 태어났듯이, 언제든지 삶을 끝낼 수 있는 자유 또한 있다. 일단 이런 사람들이 자살생각을 하는지 안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솔직히 그 자살전의 상태도 책처럼 나올때도 있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기에 구별이 ㅈㄴ 힘들다. 그래서 못 막고 안타깝게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다. 사실상 거의 구별이 ㅈㄴ 힘드니 주변에서 힘들다 뒤지고싶다라고 말하거나 갑짜기 미얀하다 많이 반복하면. 무시하지 말고 한번 이야기를 들어줘라 이야기 들어주는것만으로도 큰 힘이 돼어준다. 아님 나중에 자살로 발견됀 사람을 보면 아마 눈물이 ㅈㄴ나올거다 후회도 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렇게 힘든사람이 있다면 한번쯤은 들어주자 이거 하나만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있다 아님 기관에 전화해보고 털어놔도 좋다라는 식으로 해도 돼고 만약 자살생각하고 있다면 절때 그러지도 마라 주변 친구나 가족한테 속 시원하게 털어놓거나 기관에 전화를 해보든 해보자 너네들의 생명은 ㅈㄴ 소중하며 무엇과도 바꿔서도 안됀다 개 쓰래기 같은 ㅈ같은 새상이여도 도와줄 사람은 반드시 있다는것은 잊지말자. ㄴ 도와줄 사람은 많다고해도 그 사람들도 자기가 최우선이다 병원이나 센터에서 상담이나 치료를 받고 있다 해도 이직이나 다른 부서로 가거나 하는 경우도 많다 거기서 바톤 이어받는 사람이 잘해주면 모르는데 치료해야할 환자는 많아 시간도 없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 내 사정도 모르니 지나왔던 얘기 다시 하느라 한달은 잡아먹는다 상담할때마다 기록하는거? 그거 자기가 보려고 혹은 그냥 기록만 남기는거지 이어받은 사람이 볼거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말자 그리고 돈줄이라고 1시간짜리 상담 애매하게 이어가면서 계속 빨아먹는 악질도 있다 그렇다고 주변 친구들에게 터놔도 자기 일 아니라 심각하게 생각하는 새끼들도 없고 가족이라고 자살하고 싶다고 말할때마다 그냥 이 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만 앉아있으면 그냥 도와줄 사람이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는거 같다 사실 죽고싶다는거 들어주는 사람 입장에선 고통이긴 하다 이렇게 써놓고보니 ㅈㄴ 현타오네 병원, 입원, 센터, 보건소 다 가본 우울증 10년차가 쓴 경험담이다 참고로 폭스콘(아이폰 생산하는 곳 맞다.)은 자살 방지 차원에서 아예 그물을 쳐 만들었다. 그리고,뭐가 어찌 됐든 간에 제발 하지 마라. ㄴ 자살할려는 사람 억지로 막지마라... 그 사람들도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서 자살한다... 난 이해 할 수가 있겠더라... 물론 죽는다면 피해 안 주고 조용히 죽어라... 진짜 죽고싶다... 난 진짜 답이 없는 것같음... 얼굴도 좆같이 생기고 성격도 병신같고 내 꿈에 대한 재능도 없는 것같다. 그냥 뛰어내리는게 맘 편할 거 같다 지코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자주든다 지코는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크고 자기 꿈에 대한 재능도 있고... 진짜..... 죽고싶어 내가 너무 싫다 제일 좆같을 때가 인생 ㅈ망이 기정사실이 된 상황에서 죽지 못한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자살하는 것 자체가 존나 어려워서 이거땜에 정신병 걸리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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