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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계 및 관계기관의 시각 == {{극과극}} {{노답}} {{꼰대}} 교조적인 시각이 많다. 체계적으로 재난대응 할 능력은 없으면서, 국민들의 불신, 불만, 불안심리는 완화시켜야 하니, 실제 정부에서 권장하는 대비까지 부정하는 자기모순적 훈계를 하는 공무원들이나 사회지도층들의 발언이 대부분이다. 2014년 조원철 연세대 방재관리안전센터장(토목 교수)은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은 좋지만 기우(杞憂)가 지나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br>"국가의 재난시스템이 마비될 정도의 사고가 발생하면 결국 혼자서 생존하는 데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래서 조직을 만들라는 이유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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