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T 편집하기 (부분)

===마법기사 레이어스===

스토리 재현: 있음.

주인공 3인조 전원이 마법기사라는 전용 특능을 가지고 있는데 기력에 따라서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늘어나고 받는 데미지가 줄어든다는 나쁘지 않은 특능이다. 다만 애들이 전부 중딩이라서 그런지 파일럿 능력치가 더럽게 낮다. 제대로 써먹으려면 기체 개조 해주고 특능 덕지덕지 붙여줘야 된다. 초반에 사용가능한 P병기들이 너무 약하고 레이어스와 세레스는 최종기가 P 병기지만 기력이 필요하다보니 세명 모두 히트 앤 어웨이는 거진 필수다.

히카루의 레이어스는 주인공 기체답게 강화가 여러번 이루어진다. 중반, 그리고 후반에 추가되는 2가지 합체기도 레이어스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딱 한명 키우고 싶다면 얘만 키우면 된다. 에이스 보너스도 심플하게 특능 마법기사의 강화.

우미의 세레스는 레이어스와 마찬가지로 중반에 배우는 최종기가 P병기지만 셋 중에서 포지션이 가장 애매하다.

후우의 윈덤은 다른 애들보다 무장이 딸리지만 유일하게 전작의 도그마와 비슷한 보조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에이스 보너스로 축복의 SP 소모가 감소해서 축복 요원으로도 괜찮다.

원작 애니 2기의 적 캐릭터였던 이글이 중반에 합류하는데 출격시키면 FTO에 타서 싸우고 안 출격시키면 전함인 NSX에 탄다. 이번작 출격수가 상당히 짠 편이기도 하고 NSX 써먹고 싶으면 출격 안시키는 걸 추천. 

2기의 히로인인 란티스도 2기 스토리 시작부터 아군에 합류하는데 원작과 달리 형이랑 똑같이 생긴 마신을 타고 나온다. 서브 캐릭터면서 특능에 '극'을 달고 나오고 에이스 보너스가 격투무기 데미지 상승에 탑승기 커스텀 보너스가 최종 무기의 EN 소비를 단 5로 만들고(심지어 E세이브도 적용되서 소모 EN이 0이 된다) 요정이 같이 붙어다녀서 정신기가 2인분인 등 아주 편애로 떡칠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