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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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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 문학 == 열심히 적의 공격을 몸으로 맞으며 화물을 옮기는 라인하르트 유저들의 설움과 고통이 문학적으로 형상화되어왔다 예로부터 고통과 설움은 문학을 창작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나니 그것이 수많은 띵작을 낳게 하였다 이것을 라인 문학이라고 부른다 === 단편 애니메이션 === {{감동}} {{youtube|zqhU76d690o&t}} 이 영상에서 할배의 젊은시절 그리고 스승인 발데리히의 맨 얼굴과 할배가 애꾸눈이 된 이유를 알 수있다. 꼭 봐라. 참고로 젊은 라인은 돌진충 이었다. 근디 이걸 갓데리히가... 갓데리히니뮤 ㅠㅠ === 어느 라인하르트 유저의 한탄글 === {{감동}} 오베때부터 라인해서(갑주랑 해머가 취향직격이었거든. 지금은 블랙하르트 사서 쓰지만) 52점 빠대 28시간 경쟁전 11시간 라인하르트(둘다 모스트) 유저야. 라인하르트 너프 먹이자는 농담에 진심으로 화나는 완전 라인빠.<br> 일단 아나패치 전에도 방패 들면 내 뒤에 힐러밖에 없었어. 친구랑 2인큐 돌리면 나랑 그 친구랑 둘이 거점 막거나 화물 옮김. 하도 화가 나서 마이크 들고 브리핑도 해보고, 힐러구걸도 해보고, 입 터는 놈들도 다물게 해봤는데 결과는? '벽에다대고 쉬프트쓰는놈이 뭐래'란다. 경기 내내 내 뒤에 있던 적이 없던 딜러놈이. 심지어 이 놈 닉이 루시우였다. 물론 내가 쉬프트 잘 못 쓰는 건 알아. 당연히 내 잘못이지. 그런데 그게 파라 솔저 메르시 자리야를 혼자 막다가 채팅창에 그 놈 닉밖에 안 보일 정도로 아군한테 입 털면서 전선에서 보이지도 않는 딜러한테 '탈주할거 아니면 다물고 있어라' 한 마디 못 할 중죄인가?<br> 아마 이 때부터 로드호그 연습을 시작했었다. 빠대에서 하이라이트도 몇 번 먹어보고, 킬금 딜금도 먹으면서 자신감이 붙었다.<br> 패치가 되고, 디바들이 훨씬 강력한 탱커가 되면서 라인하르트 하기 힘들어졌지만, 나는 여전히 빡겜할 땐 라인하르트를 돌렸다. 디자인,스킬셋,설정, 모든 것이 내 취향에 딱 맞던 라인하르트를 포기할 생각은 없었다. 망치 딜이 토르비온이랑 같은 건 납득하기 힘들었지만 그것도 라인하르트에 대한 관심이었다.<br> 하지만 로드호그도 재미있었고, 입지가 좁아진 라인하르트를 경쟁전에서 굴리기도 힘들어 내 로드호그를 시험하기로 마음먹고 난 다시 경쟁전 버튼을 눌렀다.<br> 그리고 경쟁전. 화물 공격이었다. '라인하르트는 누군가가 하겠고, 어차피 내가 해도 쉬프트 각 잘 못 잡으니 화물셔틀밖에 안 된다. 누가 강요받아 잡는 것과 비슷할 거다'라는 생각으로 로드호그를 픽하고 픽창을 봤다.<br> 라인하르트는 없었다. 라인하라는 놈은 하나 있었다. 힐러 단 하나.<br> 그렇게 다시 화물을 밀었고, 그렇게 다시 아군엔 한조가 있었고, 그렇게 다시 화물 앞에는 윈스턴 자리야 솔저 파라 메르시가 철벽 방어를 세우고 있었고, 그렇게 다시 우리 딜러는 내 방패 뒤에서 보인 적이 없었고, 그렇게 다시 우리 팀의 화물전선 화력은 루시우가 전부였고, 그렇게 다시 나는 강등당했다.<br> 49점까지 떨어지고, 다행히 좋은 팀을 여러 번 만나서 악착같이 52점으로 올라갔다.<br> 그리고 다시 경쟁전 버튼으로 손이 가다가, 갑자기 공허한 기분이 들었다.<br> 지금 해서 뭘 만나지? 꼭 한조 잡고서 궁 쓰고 바꾼다더니 궁으로 한 놈도 못 잡고서는 팀의 책망은 한 마디도 듣지 않고 끝까지 활 쏘는 녀석?<br> 지금 이 버튼을 누르고, 라인하르트를 고르면 내 방패 뒤에 누가 있지? 루시우? 메르시?<br> 지금 이 버튼을 누르고, 라인하르트를 고르면 내 방패 앞에 누가 있지? 바스티온? 그리고 그거 자른다는 핑계로 하고서는 집중포화를 방패만큼 받고 죽을 우리 겐지?<br> 울컥했다. <br> 한때 롤(난 한 적도 할 생각도 없다)의 랭겜 등급으로 자살해라, 머가리 빻았다 하는 이야기들에 충격을 받았고, 그렇게 생겨난, 아니 급속 확산된 '게임은 빡겜'이라는 메타에 적응할 생각 없이 즐겁게 게임하고 있었는데.<br> 라인하르트로 방패 세우면서, 그 때 하는 대사 하나하나에 뿌듯함을 느꼈는데.<br> 경쟁전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5고릴라 1루시우로 화물 밀면서 루시우가 '난 수의사다!'라고 외치는 채팅에 낄낄 웃으면서 즐겁게 게임했는데. (이건 오버워치 하면서 제일 즐거웠던 추억이다.)<br> 경쟁전이 시작되고 난 어땠지? 한조한테 윽박지르고, 방패 뒤로 오라고 재촉하고, 힐러 없다고 정치질하고, 강등되면 '인연이 있어도 다시 만나지 말자'라며 화낸 기억이 한가득이다.<br> 한숨이 나왔다. 한심하게 보였다.빡겜하라는 경쟁전에서 겐트위한 잡는 놈들도, 그거 잡고서 욕이나 하고 다니는 놈들도, 그리고 그들의 트롤에 분노하는 우리 팀들도, 경기 끝나고 인성질하는 적들도, 그리고 그 상황의 일부였던 나 자신도.<br> 요즘은 빠대만 돌린다. 라인하르트로 이렇게 재밌게 게임한 게 오랜만이다. 그렇게나 혼자 밀던 화물도 '화물이야? 이 할애비가 밀어야지! 신속정확 할배 익스프레스!'같은 농담을 하며 즐겁게 밀었다.<br> 위에서 얘기했듯이 디바 상향으로 라인하르트의 입지는 많이 줄었다. 더 이상 라인하르트는 예전처럼 팀에 한 명쯤 있어줬으면 하는 든든한 방패가 아니다. 오히려 방패 범위 빼고는 디바 하위호환에 가깝다. 화물을 밀려고 해 봐도 3디바 앞에서는 1미터도움직이기 힘들다.<br> 하지만 나는 라인하르트를 쓴다.더 이상 재미나 성능의 문제가 아니다. 뭐라 설명하기 힘들지만, 굳이 비유하자면 끝끝내 고담에 남는 고든의 심정일까.<br> 오버워치가 즐겁다. 라인하르트가 재밌다.<br>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한탄 탭이 생겨 끄적여보는 라인하르트 유저. 긴 글 미안해. :ㄴ광광우럭따 8ㅅ8 라인 망치딜 100으로 상향해라 눈보라새끼들아 :ㄴ아 진짜 울뻔했다.. :ㄴ근데 라인접고 다이아간거는 한조로갔다는 얘기네? 어쩌면 다른거잡았으면 진작 올라갈 재능충이였을듯ㅂㅅ === 라인하르트 플레이 일지 === {{갓소설}} {{감성팔이}} {{불쌍}} '''라인 0시간)''' 어? 상자 뜯었는데 황금 판 나왔다! 전설이네? 와, 첫 전설이다... 블랙하르트구나. 라인하르트 해 본적 없는데, 진짜 멋있게 생겼다. 한 번 해봐야지. '''라인 2시간)''' 메르시: ㅎㅎ 라인님 캐리 감사요 맥크리: 팟쥐 화강 개지리네 라인:ㅎㅎ 님들도 다 수고하셨어요~ 라인하르트 나랑 잘 맞는거 같다, 한 번 제대로 파 볼까? '''라인 17시간)''' 이제 라인 잡으면 빠대 승률은 거의 70% 가까이 나오네. 그러면... 한 번 경쟁전 돌려봐도 괜찮을 것 같은데. 라인밖에 잘 하는게 없지만 그래도 괜찮겠지...? '''라인 19시간)''' 배치 결과 골드 나왔다. 경쟁은 빠대랑 다르구나...그래도 내가 잘 하면 올라갈 수 있을거야! '''라인 21시간)''' 왜지? 왜 빠대에서도 라인 픽하면 한 명쯤은 힐을 해 주는데, 여기는 딜러 5명만 나오는거지? 빠대 수준보다 아래잖아. 그런데 왜 레벨은 다 100 200이 넘어가는 거지? '''라인 23시간)''' 라인:저...한조님. 죄송한데요,힐 좀 해주시면 안 될까요? 한조:응 나 딜금~나한테 지랄하지말고 다른 새끼 시키셈~ 라인:한조님이 못 했다는 게 아니라요, 힐 없이 라인하려니까 너무 힘이 들어서요. 프로필 보니까 메르시 잘하시던데, 해 주시면 안 될까요? 한조: ㅉ... 힐 없는데 라인을 왜함? 마조임? 라인만 23시간 ㅋㅋ 게임 즐기려고 하는데 존나 쳐맞는 캐만 하네 ㅋㅋ 라인: 그래도 제가 방패 들면 여러분이 편하게 딜하실 수 있잖아요. 내가 그대들의 방패라네! 이 대사가 듣기 좋아서요. 한조: 에휴 '한조'님이 '메르시'로 캐릭터를 바꾸셨습니다. 메르시: 이번만 해 줌. 라인: 감사합니다! 우리 힘내서 꼭 이겨요! '''라인 35시간)''' 겐지:아 노탱이네. 탱 아무나 좀 해봐 골레기새끼들아 트레:ㅉ 지도 골레기면서 왜 지랄 겐지:ㅋㅋ 니처럼 렙 300까지 골레기는 아니거든? 라인:저 라인 할게요! ㅎㅎ 같이 힘내봐요! 겐지:아나 원힐임? 아 아나 원힐 안 좋은데. 님 무조건 저한테만 힐박으셈 제가 캐리해드림 ㅇㅋ? 겐지: 아 씨발 뒤에 들어가서 두명 따고 뒤졌는데 거점 못미네. 병신임? 겐지: 트레 병신새끼 호그 하나 못잡고 존나 끌리네 진짜 ㅋㅋ 겐지: 아 라인 방벽 왜 내려 병신아. 너땜에 끌려가서 뒤졌잖아 겐지: 야 아나 힐 나한테만 주라고. 힐 좆도 못하네 진짜. 정신차리고 뽕 나한테만 박아라 라인주지말고 겐지: 와 ㅋㅋ 님들 우리팀 진짜 노답임. 캐리를 해주려고 해도 해줄수가 없네 ㅋㅋ 겐지: 아니 씨발 아나 개새끼야 뽕 라인 주지 말고 나한테 주라고. 한국어 못함? 언어 9등급임? 애미가 동남아 신부라 한국말 못알아쳐먹음? 겐지: ㅋㅋ 씨팔 라인 뽕받고 조또 하는것도 없네 이거 라인때매 졌다. 니 라인하지마 씨발아 라인: 죄송해요 겐지님. 열심히 했는데 잘 안 됐네요. 겐지: 죄송한거 알면 옵치 접어 노재능충새끼야. 시바 게임 왜 쳐함? 라인: 네.. 죄송했고 좋은 하루 되세요. 아나 님께 귓속말이 왔습니다 : 님 님 진짜 님때문에 진거라고 생각함? 제가 볼 땐 님 딜금같은데. 라인 : 나노 강화제 맞고 딴 딜금이잖아요 ㅎㅎ... 제가 좀 더 잘했으면 이길수도 있었는데, 미안하죠. 아나 : 저 새끼 무시하세요. 저거 말하는거 거지같아서 일부러 힐 안 줬음. 라인 : 아, 그래도 그러는건 좀.. 아나: 님은 저새끼가 잘했다고 생각하세여? 라인: ...사실, 왜 탱해달라고 해놓고 절대로 방벽 뒤에는 안 올까, 왜 자꾸 혼자 들어가서 죽고 나올까, 궁 키고 왜 로드호그를 썰고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긴 했는데요... 다 생각이 있으셨던 거겠죠. 아나: 음...님 라인만 35시간이시네여? 라인 : 네 ㅎㅎ 라인이 그래도 가장 잘 맞는 거 같아서요 아나 : 그럼 저랑 팟하실래여? 사실 저 본캐 마스터고 이거 친구꺼 대리해주는건데여, 님 절대 골드 실력 아니심. 원래 힐탱은 솔큐로는 못올라가요. 솔저 장인 친구 있는데 같이 3인팟하져. 라인: 정말요? 제가 그래도 될까요? 아나: ㅇㅇ 아나 라인 솔져 3인큐면 다른새끼들이 픽 트롤해도 어느정도 균형은 맞출 수 있음. 라인: 그럼 부탁드릴게요, 감사해요! '''라인 40시간)''' 라인: 와, 진짜 감사드려요, 그렇게 오래 솔큐 돌려도 못 빠져나왔던 골드였는데, 5시간만에 플레까지 오다니... 아나: 뭘요, 님이 캐리한 경기도 꽤 있었음 ㅎㅎ 라인 :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즐옵하세요! 아나: 넹, 님도 즐옵이요~ '''라인 42시간)''' 라인: 그래도 여기서는 아예 노힐,노탱, 이런 경우는 별로 없구나. 훨씬 하기 편해졌어. 여기서라면 솔큐로도 올라갈 수 있을지도 몰라. '''라인 44시간)''' 맥크리: 라인 개수고했다 루시우: 칭찬 라인 박아주자 ㅎㅎ 토르비욘:적이지만 ㅇㅈ함 라인: ㅎㅎ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다 수고하셨고 즐옵하세요! 역시 난...틀리지 않았어. 다이아가 눈앞이다! '''라인 50시간)''' 또 패배... 또 2950점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졌네. 왜지? 왜 내가 방벽 포지션 잡고 와달라고 브리핑을 그렇게 해도 안 오는거지? 왜 타이밍도 안맞게 혼자 들어가서 죽는 애들이 태반인거지? 딜러가 둘인데 딜 금 은 먹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 뭐 싸움 거는것도 아니고, 그냥 부탁하는거 뿐인데 발끈하면서 메달 자랑을 하는거지? 라인 솔큐는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아니야... 내가 여전히 뭔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걸꺼야... 좀 더 노력하자... 프로들 경기도 좀 보고... 컨트롤 연습좀 더 하고.. '''라인 55시간)''' 한조: 님 저 겐지좀 주세여 겐지: ?? 골레기새끼가 듀오로 기어쳐들어와놓고 겐지달래네. 한조: 저 대리임. 믿어주셈 진짜 라인: 어? 겐지님 안녕하세요. 한조: ?? 저 암? 라인: 옛날에 골드에서 같이 한 번 게임했었어요 ㅎㅎ 아이디가 특이하셔서 기억에 남았네요 한조: 엌ㅋㅋ점수 많이 올렸네? 시바 황금무기도 사고. 그땐 존나못해서 나한테 캐리받았던 거 기억남? 겐지: 대리 아니잖아 시발놈아 한조: 아 몰라 나 그럼 한조픽할거임 겐지내놔. 팀빨 병신이라서 그런거지 내 겐지 실력 괜찮음 아나: 야 걍 줘라 저렇게 비는데 루시우: 겐지님 그냥 양보해주셈 보니까 겐지만 71시간이네. 200렙되도록 겐지만했네 겐지: 아 트롤새끼 시바 겐지 님이 자리야 로 캐릭터를 바꾸셨습니다 자리야: 해봐 개새끼야. 못하면 죽여버린다 겐지: ㅇㅋㅇㅋ 내가 지금부터 캐리해드림 겐지: 아 시발새끼들 니들 다 대리쳐받았냐? 아님 핵썼냐? 존나못하네 진짜 겐지: 내가 딱 따딱 따면 들어오라고 씹새끼들아 겐지가 치유를 요청합니다 겐지가 치유를 요청합니다 겐지가 치유를 요청합니다 겐지: ㅋㅋ A거점 뚫었구요~ 개지리구요~ 내 캐리 ㅇㅈ?ㅇㅈ? 자리야: 그래 그래 가자 겐지: 나 궁찼음 들어간다 겐지: 아니 씨팔 또 라인새끼 방벽 쳐 내려서 궁쓰고 잡혀가게 만들었네 병신임 진짜? 라인:저... 버티다가 방벽 깨진 건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옆으로 갔던건데.... 겐지: 그럼 니가 방벽 체력 관리를 했어야지 시발 어쩔수없이는 뭐가 어쩔수없이야 니때매 내궁 날아갔잖아 ㅅㅂ 라인: 그리고 궁은 자리야님 궁이랑 같이 써주시면 안 될까요? 아까부터 궁 쪼개기가 제대로 안 되서요, 대지분쇄랑 포화랑 연계하고 자리야님 궁이랑 용검이랑 연계해서 쪼개는게 좋을거같은데... 겐지:씨발 이제 남탓함? 티어올리면서 정치질만 쳐 배웠네 버스나 쳐받는 힐탱충새끼주제에 겐지: 에임딸려서 라인이나 쳐할거면 얌전히 캐리나받지 왜 지랄임 대체 겐지 님이 시메트라 로 캐릭터를 바꾸셨습니다 시메트라: 라인새끼 사과할때까지 나 겜 안함 ㅋ 자리야: 아오 저 미친새끼가 또 아나 : 그래 라인이 잘못했네 루시우 : ㅇㅇ 그런거 시키지 마셈 입터는 사람이 잘못한거 루시우 님의 귓속말 : 님 그냥 한번 양보해여 님 이번판만 이기면 다이아라면서여 맥크리: 라인 사과해라 자리야: 라인이 잘못했네 아나: 라인 사과 안하고 뭐하냐 ㅉㅉ 라인: ... 라인: 나 안해 개새끼들아 라인 님이 한조 로 캐릭터를 바꾸셨습니다 맥크리:야 뭐해, 진정해 임마 자리야: 그렇게 흥분할 필요 없잖아, 워,워, 아나:그만해, 그 한조 내려놔. 우리 모두 행복할 수 있어. 한조: 이 씨팔 개같은 새끼들아 니네는 귓구멍이 없냐? 존나 씨발 방벽이 부서질걸세 더이상버틸수는 없네 라고 몇번을 쳐 외치는 데 왜 안 흩어지고 그냥 멍때리고 앉아서 패고 있는데 씨발럼들아! 방벽 부서진다고! 궁 준비됐다고 한조: 존나 쳐맞는것만 보는것도 이제 질린다 씨바 누군 킬 못박아서 안하는줄 아냐? 나 뒤질거같아도 호그한테 물린 맥크리 너 구하려고 논개해서 떨어질때 너 뭐했어 시발놈아. 궁끊으려고 피 50남겨가면서 돌진박고 대지분쇄 박았을때 뭐했냐고 시발놈들아! 자리야궁 쳐맞았을때 난 궁범위 바깥이었는데 일부러 들어가서 방패 키고 결국 나혼자 뒤졌을때 뭐했냐고! 한조: 라인 안해 시팔. 이제 라인 절대 안한다고 개새끼들아!! '''라인 55시간)''' 아나 님의 귓속말: 오 님, 저 기억하세요? 라인: ㅎㅇ 아나 : 와 다이아까지 올리셨네. 역시 그럴 실력인 거 알았음. 또 대리중인데요, 다시 한 번 3인팟 돌리실래요? 라인: 저 이제 라인 안 함. 아나: 네? 라인: 저 이제 라인 안하기로 했어요. '''한조 16시간)''' 라인: 저...한조님. 죄송한데요, 픽 좀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한조: 응 나 딜금~ㅋㅋ 픽 바꾸는 건 니 애미한테 찾으시구요~ 라인: 아, 한조님이 못했다는 게 아니고, 라인 연습중인데요...힐 없이 하려니까 너무 힘들어서요. 한조:.... 한조: 힐 없는데 라인을 왜 함? 라인: ㅎㅎ 저는 딜 못 넣어도요, 라인이 있으면 님들이 게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저도 뿌듯해요 한조: 게임 재밌으려고 하는 건데 시발 라인을 왜 하냐고. 라인: 가끔씩 끝나고 나면 고맙다고 감사해주시잖아요 ㅎㅎ 저는 그러면 충분히 재미있어요 한조: ...야, 메르시나 아나 해봐. 한조 님이 라인하르트 로 캐릭터를 바꾸셨습니다 최고의 플레이:라인하르트 적 겐지: 와 미친 라인하나한테 아누비스 B 다뚫렸네 아나: 시바 제압으로 한명잡고 4인꽝; 개지린다 메르시: 와 캐리 진짜 감사해요. 라인하르트 거의 마스터급 장인이시네요; 라인: 무슨 메르시: 저도 지금은 잘 못하지만.. 연습하면 님처럼 장인급으로 할 수 있을까요? 라인: 님은 라인 하지 마셈. 메르시: 제가 진짜 못하긴 했는데...그래도... 라인: '''...님 같은 사람은 라인 하면 안 됨.''' :ㄴ정말 본인들의 경험이 다 담겨있는 일화다.... :ㄴ보는 내내 울었다. :ㄴ매 문장마다 감정이입하면서 봤다ㅜㅜ :ㄴ시발 내 오버워치 라인하르트 플레이일지랑 똑같냐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똑같아 ㅠㅠㅠㅠㅠㅠ === 단편소설-라인하르트 할배의 일상 === {{감성팔이}} {{진실}} {{갓소설}} {{착한문서}} 리어카를 끌었다. 시간안에 도착하지 못했다. 그랬더니 백수 아들놈이 "오레노 라인하르트 화물 안민다데쓰" 하면서 역정을 내었다. 기분전환이나 할겸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아니나 다를까 이 시간대 공원엔 그 여자아이가 있다. 웬수같은 자식새끼들 빼고는 내 말동무로 크루세이더 방패뿐이었으나, 얼마전부터 그 자리를 저 아이가 차지하게되었다. 그아이는 나를 할배라고 부르지만 아무렴 어떠하랴. 지브롤터 고물상, 66번 국도변 고물상 등 여러 고물상 사장들은 물론이고 내 다섯명의 아들내미 딸내미들도 나를 그렇게 부르는데. 나의 유일한 말동무한테 겨우 그정도로 불평하고 싶지도 않았을 뿐더러 온종일 리어카를 끌었더니 그럴 기운도 없다. 그보다도 이 아이의 부모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얼굴 한번 본적이 없다. 저아이를 볼때마다 삼각김밥 한쪽이라도 늘 챙겨주지만. 자, 그럼 오늘도 용기내어 인사해볼까! "안녕 꼬마야!" 빌헬름 가문의 위엄있는 목소리는 어릴적부터 타고났다. 이 호탕한 목소리 말이다. "어? 할배다! 할배, 안녕!" "할배! 나 오늘 할배한테 궁금한거 있어!" "그게 뭐냐! 이 할배한테 무엇이든 물어봐라! 내가 얼마든지 대답해주마! 우하하하하!" "할배, 할배는 왜 항상 똑같은 말만 해?" "음? 꼬마야! 그게 무슨 말이냐, 이 할애비가 어떻길래?" "치! 할배는 맨날 똑같은 말들만 하거든! 어디 내가 한번 따라해볼까? 다들 모이게! 내게로 뭉치게! 여기에 합류하게! 화물을 확보했네! 화물을 옮기세! 함께 거점을 점령하여! 영광을 취하세나! 거점을 내가 확보했네! 함께하겠나!" 이아이의 말을 가만히 듣고있자니 문득 지금의 내처지가 안쓰럽게 느껴져 감정이 북받쳐올랐다. "할배는 맨날 이런 소리만하면서... 응? 할배 갑자기 왜 그래? 할배 지금 우는거야? 울지마 할배! 놀리려던건 아니였어!" "아니다 꼬마야... 이 할애비! 하나도 안 속상하단다! 오히려 속이 다 시원하구나... 내 자식놈들보다도 우리 꼬마 아가씨가 훨씬 낫구나! 이 할애비, 지금 기분 좋아졌으니까 먹고싶은거 있으면 어디 한번 말해보려무나!" 지금의 기분이라면 빅맥, 아니 샥스핀이라도 마다치 않을 것같다. "할배! 할배! 그럼 우리 돈까스 먹으러 가자!" "돈까스? 그래, 조오치! 독일의 돈까스는 세계 제-에일!!! 멋있는 돈까스!" "이야~ 할아버지! 그럼 지금 바로 가는 거다!" "그래! 그러자꾸나! 어어어... 잠깐만, 전화가 왔네. 누군지 어디볼까... 흐음, 또 아들놈이로군. 허허허...(딸깍) 여보세요!" 얼른 이리와서 화물 옮겨... 망할 할아범탱아... 뚝. "하아이고... 꼬마야 정말 미안하구나. 돈까스는 다음에 꼭 사주도록 하마!" "왜-에, 할배 어디가?!" 그렇게 나는 망할 자식놈년들을 위해서 또다시 화물을 밀었다. 그렇게... 다시 힘겹게 밀었으나,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의 힘만으로 밀기엔 역시나 역부족이었다. 결국에 시간안에 다 미는덴 실패했다. "아니 할배!! 지금뭐해? 할배는 그냥 화물만 밀면 나머진 우리가 다한다니까?! 혼자서 어딜그리 싸돌아 댕겼길래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어!?" "망할놈의 할아범탱이 같으니라고..." "오레와 라인하르트노 혼또니 빠가데쓰!" "어떻게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 "아무것도 못하는걸 chari?" '''"야아이 놈들아!!!!"''' "에익, 깜짝이야! 갑자기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이 노친네가 노망이 났나..." '''"내가 혼자서 화물을 미는동안 3,4명이 달려들때, 네놈들은 뭘 하고 있었느냐!!!"''' "그거야...뭐.. 아, 우리는 힐러 짜르고 있었지!" '''"내가 네놈들을 위해 화물을 미는 동안! 네놈들은 나한테 무엇을 해줬느냔 말이다!!!!!"''' "······." "야레야레 이거 완전 실력비하 발언각임. <br> ㅇㅈ? ㅇㅇㅈ 앙~ 신고띠!" "아니 뭣이어째!... 엌.. 어허헠..." ---- "그렇게 혈압이 오르다 못해 터지는게 이 할애비의 일상이었다... 후우...이제는 다 옛날이야기지..." "그럼 할아버지의 자식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 겁니까?" "그놈들? 허허허... 이 못난 애비 마지막 임종이라도 지켜달라 부탁해도 자기들은 힐러 짜르러 가느라 못온다고 그러더구나... 이제 내 남은 재산은 모두 사회에 환원하고, 내가 쓰던 이 갑주는... 음...꼬마야... 너에게 주도록 하마... 그러니까 지금부터 너라도 내 말을 들어주려무나..." "나는 지금 여태껏까지 힘겹게 화물을 밀어왔다... 정말 지옥과도 같은 시간들이었지. 그저 자식들 뒷바라지만 하면서 일평생을 살아온게야... 네가 내가 사준 교복을 처음 입었을때 나에게 말했지... 이 할애비를 본받아 훌륭한 탱커가 되겠다고. 그때 나는 무척 기분이 좋았었다... 이런 나를 본받으려는 이가 있다니... 하지만 사실은 꼬마야... 이 할애비가 그때 사실은 말이다... 마음속으로 너만은 제발 이렇게 살지 않기를 바랬다... 나는 네가 탱커가 되지 않았으면 했어... 그런데도 너는... 지금 무럭무럭 자라서 국가대표 역도선수 출신의 탱커, [[자리야]]가 되었구나... 그러니까 꼬마야... 너희 세대에는 부디 탱커들이 존중받기를 나는 간절히 바란다..." 삐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ㄴ 으헝헣ㅇㅁ:ㄴ 할아부지 ㅠㅠ 저도 할아부지처럼 함마들고 임무기여에 힘쓰는 탱커가 되겟슴다! ㅜ :ㄴ라인픽하러간다 :ㄴ그리고 다음날 라인하르트가 없는 팀원은 오레타치노 라인하르트와 도꼬? 이러겠지 :ㄴ 자리야는 화물 안밀고 앞에서 상대방 패죽이는게 일상인데 ㅠ :ㄴ 죄송한데 원작자님 이 문단 보셨다면 dals13@naver.com으로 연락좀 해주세요 만화화하려는데 허락받고싶습니다. :ㄴ [[사용자:Dualdla123]] 이분이 원작자다. 이분 사용자 문서에 문의해봐라. 반달하지말고. :ㄴ 메일 보냈는데[[사용자:Dualdla123|Dualdla123]] ([[사용자토론:Dualdla123|토론]]) 2017년 5월 29일 (월) 22:39 (KST) :ㄴ 이제 상대편라인 못죽이겠다.. === 단편소설- 메르시의 운수좋은날 === 내 이름은 메르시. 나는 오늘도 딜러들을 치료하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뛴다. 어찌나 바쁘게 뛰었으면 내 아름다운 발키리 슈트가 이제 다 망가졌다. "야! 메르시! 힐!힐!힐!" 오늘도 힐달라는 단어로 노래를 하는 내 앞에 있는 멕크리,솔져등등 수많은 딜러들과 윈스턴, 로드호그 같은 탱커와 함께 전장을 누빈다. 하지만 나는 재미도 포기하면서 딜러들을 치료해 주는데 왜 나는 골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억울해서 눈물이 났다. 조금 올라갔다 하면 다시 떨어지고 또 올라가고 또 떨어지고 이런 반복적 일상을 수십번을 한것같다. 아 3달전부터 수를 세는것도 포기했다. 왜 부모님은 나를 힐러로 태어나게 해주셨는지, 원망도 해봤고, 눈물도 흘려봤다. 이대로 영영 골드밖으로는 못벗어 날것같다. 하지만 뭐...익숙하다. 이제는 그렇게 힘들지도 않다. 운명으로 받아들이면 편하다. 오늘도 그런대로 팀원들과 같이 뛰게 됐다. 빨리 끝내고 자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때였다. 내 앞에, 그 말로만 듣던 라인하르트님이 서있던 것이었다. "...당신이 라인하르트..?" "메르시! 반갑소! 나와 함께해서 이게임 멋있게 만들어 봅시다!" 백발의 노장의 할아버지가 내 앞으로 손을 내밀며 말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그를 신뢰하지 않았다. 딱봐도 나이들어보이는 환갑에 척추나 제대로 설까, 저 나이먹고 과연 제대로 걸을수나 있을지나 의문이다. 하지만 뭐..여기서 분란일으켜 봤자 좋을것은 없으니 일단 그를 믿고 전진했다. 먼저 왕의 길A 거점, 입구부터 적들의 수많은 총탄에 벌집이 될것같아 반사적으로 벽에 몸을 숨겼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나에게 총알이 날라오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라인하르트 할배가 방패를 우리 팀원들을 굳건히 지켜줬다 "두려워 말게! 내가 그대들의 방패라네!" 그 순간 그가 처음으로 믿읍직해 보였다. 방패덕분에 무사히 나는 우리팀 딜러들에게 힐을 해줄수 있었고 딜러들도 적을 소탕할수 있었다. 거점을 먹고 화물을 밀었다. 딜러들은 저~멀리서 각개전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우리의 라인하르트 할배는 묵묵히 화물옆에서..방패를 키고 전진했다. 그때. 저기서 적팀 겐지가 나에게 왔다. "누가!!! 나좀 도와줘!!!!!" 무전으로 우리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제 옆에 있는 겐지종 누가 짤라달라고 하지만 우리팀 딜러들은 저 멀리서 각개전투를 벌이느라 내 말이 들리지도 않나보다. 망할...나는 여기서 죽는건가..? 결혼도 못해보고...이렇게 딜러들 시다바리나 하고 적팀 겐지따위한테...이렇게 죽는건가? 반사적으로 눈을 감았다. ....하지만 그때 "으아아악" 무언가 겐지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눈을 떠보니...라인하르트 할배가 날 위해 망치로 겐지를 죽인것이다. "괜찮나?" 라인하르트 할배의 인자한 말씀 "네 고마워요! 라인하르트 할배!" 그렇게 나와 라인하르트 할배는 친구가 돼었다. 그렇게 라인하르트 할배의 도움으로 이 전투를 승리로 장식했다. 내가 힘들때 마다 그가 내 앞에 있어줬고, 나에게 환한 얼굴로 웃어주며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나는 그를 결국 누구보다도 신뢰하게 되었고 그도 나를 신뢰하게 되었다. 그 후 수많은 전투에서 살아남고 승리를 쟁취해서 마침내 나는 플래티넘을 손에 얻고 마침내...꿈에도 그리던 다이아 목전까지 왔다. 나와 라인하르트 할배...아니 라인하르트님과 이제 다이아를 위한 최후의 일전을 목앞에 두고 있었다.이제 이판만 이기면 다이아다! 어 근데 라인하르트 님도 이제 이번판만 이기면 다이아 이라신다...정말 꿈에 그리던 다이아 이시란다. 아마 라인하르트님도 굉장히 다이아에 가고 싶었나 보다. 역시.. 같은 운명을 가진사람끼리 통하는 것일까. 라인하르트 님과의 맹세를 하고 나는 라인하르트님은 다이아를 향해 전진했다. 화려한 피날레의 장소는 아비누스 신전이었다. 라인하르트 님과 딜러님들의 도움으로 수비 첫판에서 아비누스 신전 a거점에서 우주방어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나고 공수교대를 통해 우리팀은 공격팀이 됐다. 이제..아비누스 신전 A만 밀면...드디어 꿈의 다이아로 갈수 있다. 경기시작, 문이 열리고 우리팀은 총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적팀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총알이 내 얼굴을 스치고 정크랫에게 죽을 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렇게 시간은 점점 흘러갔고..이제 남은 시간은 30초. 팀원들이 지쳐서 쓰러지려고 할때 라인하르트는 앞에서 외쳤다. "조금만 더 버티게! 승리가 눈앞이네! 나와 같이 함께 싸우자!" 우리들는 다시 힘을 냈고 마지막 공격이 시작됐다. 라인하르트 자신은 방패로 팀원을 엄호할테니 그 사이 입구 왼쪽길로 빠진다음 다들어 오면 다 같이 적들의 우주방어 진지를 돌파하는 것이다. 라인하르트님은 왼쪽 입구에서 방패를 켰다. 자신들이 방패를 켜서 전방의 적공격으로 부터 엄호할테니 그동안 모두 이곳으로 들어오라는 이야기 이다. 그래서 우리팀원들 대부분은 그 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했으나..문제는 로드호그였다. 걸음마가 참 느리다. 오는데 반나절걸리겠다! 빨리와라!. 앞에서 라인하르트가 절박한 목소리로 말했다. "빨리! 지나가게! 방패...방패가 위험하네!" 팀원들들 절실하게 말했다. "야 로드호그! 빨리와!" 로드호그는 땀을 뻘뻘 내며 겨우겨우 들어왔다. 이제 라인하르트님만 안으로 들어오면 된다. 하지만 그때였다. 라인하르트님의 방패가 깨지고 라인하르트님은 전방의 적에게 공격당하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라인님, 제 손을 잡으세요!" 나는 손을 뻗었다. 그가 나에게 처음만났을때의 그 손길처럼 나도 라인하르트님앞에 손을 내밀었다. 라인하르트님도 그걸 보고 그녀의 손을 잡았... 그때 내앞에 얼음방벽이 세워졌다. "헉..." 적팀 메이가 왼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얼음빙벽을 세웠다. 라인하르트님은 우리가 있는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햇다. "라인하르트님! 라인하르트님!" 나는 그의 이름을 외쳤다. 필사적으로...눈물을 흘리며.. 그러자 저 너머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괜찮단다. 얘야, 지금 적팀 메이와 멕크리, 루시우가 나한테 달려들었어...나는 이들을 유인할테니 너는 그틈을 타 나머지 적들을 정리해라! "할아버지..." "얼른!!" 벽 너머의 호통소리에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의 말을 따랐고 팀원들도 그말을 듣고 a거점의 거점안으로 들어갔다. 적들이 분산되서 그런지 적들은 많지 않았다. 나는 궁을 쓰며 적팀의 탄원에 죽은 팀원들을 부활시키고 치료했다. 덕분에 우리들은 그들을 매우 손쉽게 정리하고 거점에서 점령게이지를 채웠다. 거점점령 완료! 단 한명의 피해도 없이 거점을 점령할수 할수있었다. 우리 팀원들은 모두 기뻐했고 내 머리위에 무언가 반짝이는것이 떨어졌다. 바로 다이아였다. 나는 다이아로 승급한것이었다... 나는 매우 기뻤지만...한가지 걸리는게 있다. 라인하르트 할아버지는...? 도대체?... 나는 라인하르트 할아버지를 찾았다. 그렇게...얼마나 흘렀을까...아비누스 a거점 2층,3층을 잇는 계단에서 시체썩은 냄새와 피 비린내가 있었다. 나는 두려운 마음에 조심조심 갔다. 조심조심...두려운 마음이 엄습해 오지만 걱정할것은 없다. 라인하르트님은 훌륭한 분이시다. 절대 돌아가실분이 아니다.. ....라고. 나는 이 생각을 몇십번 곱씹으며 천천히 그곳으로 나가갔다. 그곳에는 ...적팀 멕크리와, 루시우의 시체가 있었다. 그리고 그 시체밑 에는 대지분쇄를 한 흔적이 있었다. 아하...궁을 쓰고 이들을 무찔렀구나...근데...메이의 시체는 어디있는거지...? 메이도 함께 유인하셨을텐데...그러자 나는 순간 뒤에서 오싹한 기분이 들어 뒤를 돌아봤다. 그곳에는 메이와...... 라인하르트님의 시체가 있었다. 메이의 몸반은 벽에 박혀있었고 그 메이앞에는 라인하르트님이 메이를 밀치며 메이를 압박하고 있었다. 라인하르트님의 머리에는...피가 흐르고 있었다. 아마 그 정도 연세와 부상으로 돌진하는것은 자살행위겠지...적팀 메이는 궁을 아껴둔체 죽었다. 라인하르트님은 메이가 거점으로 들어와 궁을 써서 우리들에게 피해를 입힐까봐 자신의 목숨을 바쳐 메이를 죽인것이다...우리를 살리기 위해... 나는 라인하르트님의 시체앞에 갔다.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 그의 머리에는 다이아가 반짝였다. 그리고 나는... "내가 앞에 있는데 왜 웃지를 않으세요... 왜 웃지를 않으세요...그렇게 원하시던 다이아에 가셨는데...왜 웃지를 못하세요...." 그렇게 나는 그의 싸늘한 시체를 안으며....하염없이 울었다. ===단편시들=== === 나는 침묵했다 === 그들이 처음 메르시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힐러가 아니었기에 그들이 루시우를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역시 나는 힐러가 아니었기에 그들이 라인의 방벽을 거의 깨고 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탱커가 아니었기에 그들이 방벽을 깨고 어떻게든 막으려 드는 라인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탱커가 아니었기에 '''그들이 내게 왔을 때''' '''그때는 더 이상 나를 위해''' '''도와줄 이가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 라인하르트를 고르는 이유 === 적이 턱밑까지 다가와 총칼을 들이밀어 저항조차 못하게 되더라도 이 한몸 총탄에 사토가 되어 선채로 죽을지라도 나를 믿고 내 뒤에 서준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절대로, 내가 들고 있는 이 방패만은 내리지 않겠다. 설령 나를 못믿고 흩어져 싸우다 임무에 실패해 내가 욕을 먹더라도 팀원의 생존에 기여를 했다는 것에 안식을 얻으며 포화속의 맨 앞자리를 자처하는 우리는 그 어느픽보다 고결한 픽이다. 정의는 그 존재 자체로도 의미있는법. 그대가 정의를 실현하는 검이 되어주겠다면.. 두려워 말게. 내가 그대들을 수호하는 방패가 되어주겠네. === 마지막 기도 === 나를 늪에서 건져내는 분이시여 아직 나를 부르지 마소서 다만 한명이라도 더 지켜낼수 있게 내가 해야할 일을 하게 하소서 나의 강인한 철퇴, 갑주이시여 저들의 포화 앞에 나를 당당히 세우시고 다시 한번 더 일어설수 있게 마지막까지 방패든 손을 부수지 마소서 저들에게 영면을 기사단에 영광된 승리를 Amen 발데리히 폰 알더- 옴닉과의 마지막 격전이 있기 전 성의 왕좌앞에서의 짧은 기도. === 방패 === 방패 함부로 부수지 마라 너는 그 어느 누구에게라도 든든한 사람였느냐. === 이유 === 내 팔이 굵은 이유는 방패를 받치기 위함이요 내 다리가 굵은 이유는 뒤로 밀리지 않기 위함이요 내 몸이 근육진 이유는 갑주를 입기 위함이다. 이 갑주를 입는 이유는 내 동료들을 지키기 위함이요 이 방패또한 내 동료들을 지키기 위함이요 이 망치를 든 이유는 적들을 쳐죽이기 위함이다. 내 눈은 위험에 빠진 동료들을 발견하기 위함이요 내 코는 적들이 흘린 피비린내를 맡기 위힘이요 내 입은 승리를 천명하기 위함이다. 허나 내 귀는 이런 나에 대한 욕을 들으려 있는것이 아니다. 허나 내가 그대들을 미워하지 않는 이유는 그대들이 승리의 주역이기 때문이요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승리의 주역들을 도와주기 위함이다. 내 머리가 하얀 이유는 내가 늙었기 때문이요 내 허리가 삐끗하는 이유는 내가 늙었기 때문이요 그대들은 나의 늙은 심장이 뜨겁게 요동치는 이유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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