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편집하기 (부분)

=여담=
국립대이다보니 등록금이 매우 저렴하다. 청주사는 고딩들은 그럭저럭 공부한다면 충북대도 고려한다. 더 잘하면 서울로 가고. 물론 충북대 의대나 수의대도 있고..보통 내신 3,4등급대 애들이 많이 가고싶어하더라 그 위는 더 좋은곳 가고싶어하고

청주 학생이면 비용대비 이득을 생각해서 한 번쯤은 고려해볼 정도이다. 물론 뛰어난 학생은 현명한 판단을 하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

충북대 정시원서 쓸때 같이 쓰는 인서울로는 세단광을 쓰고 거점국립대로는 충남대를 쓴다.

거점국립대다 보니 성적대가 존나 넓다.
최상위 최하위 학과 차이가 인문계는 15%, 자연계는 25% 정도...

ㄴ 자연계 ㅇㅈ 자연계 4등급애들도 몇 있음. 물론 인문계는 젤 낮은과도 평균3은 떠야 간다.

매년 초마다 이상한 뻘짓을 하고 있는데 그것만 안한다면 좀 더 우수한 학생을 옆에 재수학원에 헌납하는 일이 없을거 같다.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학기 초에 청주로 가서 충북대를 만나도록 하자

ㄴ 신입생 ㄱㅇ제? 내가 재수해서 북대갔다가 그거때문에 삼반수해서 한양대학교 갔지 같이 독서실 다니며 반수한 동기 친한 동생은 옆에 청주교대가고

ㄴ왜하는거냐 그거 진짜

신입생 가요제 극혐이긴한데 애들이 보러 안온다고 제발 와달라고 구걸하기도 한다...

신입생 가요제를 다른 말로 해오름제라고도 한다. 남초과라면 여학우들은 빠짐없이 다 춤춰야 한다.

최근 캠퍼스 멀티를 하나 더 박을려고 정찰 중이다. 다만 청주를 제외한 충북이 강원도급인지라 청주안에서 박을려고 하는 중인거 같다.

계획상으로는 세종이랑 오송과 오창에다가 짓는다.

 ㄴ세종에는 수의대랑 동물병원, 오송에는 약대, 오창에는 융합기술원과 연구소 등이 있다.

정작 캠퍼스 멀티가 있는 다른 거점국립대들의 모습을 볼 때 이것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모르겠다.


2015년 대학평가 최우수 A등급 받음. 무려 서울대에 이어서 2위를 받았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수의과대학은 총10개뿐이며, 그중 하나가 충북대학교이다.

ㄴ근데 씨발 수의대는 건국대 빼곤 전부 거점국립대(서울대 포함)에만 있다. 건국대가 특이하게 수의대를 만들었을 뿐. 

ㄴ 이유는 간단하다. 수의대는 농대가 있는 학교만 줬어서 그렇다. 그래서 부산대는 수의대가 없다.

정시는 거점국립대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5.13:1)
 ㄴ18학년도 정시경쟁률도 (7.02 : 1)로 지거국 최고경쟁률이다
 ㄴ21학년도까지 4년 연속 지거국 정시경쟁률 1위다ㄷㄷ

ㄴ 원래 충남대는 공대가 엄청좋은학교라 공대 특히 전화기는 충북대가 충남대 절대 못잡는다.  

ㄴ 요즘 인서울 인기없다.  내 주변에도 광명 상가 이상급이 아니면 걍 거점국립대로 빠지는 애들 있다.

ㄴ 2021학년도 기준 지거국도 지방대 비인기 현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인서울 인기만 가속화됐다.

ㄴ 저땐 ㄹㅇ 지거국 반짝 인기있었지만 2022 2023년 기준 그냥 서울 공화국 되어버림 심지어 부산 경북대마져도 2000년대나 2010년대 초중반이면 상상조차 못하던 점수대가 합격하는 등  핵 짜르봄바급 폭탄 빵꾸가 뚫리는 일이 잦아졌다고…  이 현상이 더욱 심해질거라고 예상하고있더라 교육계에선 

ㄴ 아직 인서울 열기가 완전히 식진 않았는데 집값, 생활비 이런거땜에 거점국립대 가는애들 많음.

ㄴ 사대는 국영수 기준으로 충남대>=충북대, 물론 충남은 공업기술교육 특화고 충북대는 걍 전통적인 사범대다.

ㄴ 충청권 공기업들(대전 충남 충북 세종)에 지방할당제가 적용되어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꿀!

크기가 큰 편이다. 본인은 군산대 다니다 자퇴하고 반수해서 충북대를 갔는데 크기를 감히 비교할 수 없다.
 ㄴ캠퍼스 안에 시내버스가 다니며 터미널로 가는 노선이 다닌다. 그래도 지거국 중에서는 캠퍼스 크기가 작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