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편집하기 (부분)

=== 장교 특기 ===
장교는 일반, 방공, 조종 등의 특기가 있는데 공군 장교들은 '''장기복무 하는 놈이 제일 바보'''라고 한다. 나머지 병과는 도태되는 병과라서 대부분 장군이 되지 못하고 조종 특기가 장군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데(비조종 중 장성을 달 수 있는 유일한 특기로는 방공포가 있지만 조종 장군의 수에 비하면 새발의 피) 조종 특기를 갖고 있으면 '''군 복무를 계속 하는 놈이 등신'''이다. 조종 특기로 의무 복무만 때우고 중령으로 제대하면 민간 항공사 기장으로 즉각 취업할 수 있는데 그런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대한민국에서는 [[공군사관학교]]가 제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초봉이 연봉 기준 1억 6천만 원이다. 근데 공군 대령은 연봉 기준으로 그냥 6천만 원이다.

처음 들어가도 대령보다 1억 원이나 많이 받는데 호봉 쌓이고 한쪽은 20년 차 기장이고 다른 한쪽이 공군 소장인데 20년 차 기장이 공군 소장보다 연봉을 5억 원 이상 더 받는다.

게다가 장기복무는 군인으로서 계속 긴장하고 살아야 하는 부담도 쩐다. 반면 민간 조종사는 한번 비행 뛰면 해당 국가에서 시차 적응이라는 명목으로 반주일 정도 휴가다. 하루 뛰면 4일은 휴일이라는 얘기다.

게다가 결혼도 천지차이다. 민항공기 조종사는 '예비역 공군장교'라는 폭풍 간지와 '쩔어주는 연봉'을 이용해서 미모로 명성이 자자한 [[스튜어디스]]와 결혼하지만 공군 대령은 '현역 군바리'라는 암울한 신분의 특징과 '우울한 연봉' 탓에 그냥 [[여군]]과 결혼한다.  대우도 훨씬 꿀이고 돈도 훨씬 뭉텅이에 아내의 미모 차이가 넘사벽인데 누가 미쳤다고 장기복무를 하겠냐? 민항공기 조종사는 [[뉴썬]]같이 생긴 여자와 결혼하고 공군 [[대령]]은 [[이국주]]같이 생긴 여자와 결혼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군 장교들은 장기복무 하는 놈이 등신 취급을 받는다.

원래 조종 특기가 의무 복무 기간이 10년이었는데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너무 많이 인재가 유출되는 바람에 15년으로 인상해버렸다.

네놈 같아도 민간항공사 가지, 뭐 하려고 군바리를 하냐? 일 훨씬 꿀 빨고 돈 몇 배나 더 버는 민항공기 조종사를 하지, 미쳤다고 병뚜껑 말고는 민항공기 조종사보다 유리한 게 없는 군바리를 하겠냐?

ㄴ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그나마 조종사이기 전에 군인으로서 교육을 받은 공사출신들은 덜한데 학사나 학군 출신들은 전부 전역한다. 애초에 걔네는 공군 간 목적이 민항사니까 그렇다.

사실 고딩 보면 민항사 가는 게 목적인데 공사를 가려고 하는 등신들이 꽤 많다. 항공대나 한서대 가서 MOU 맺어진 항공사 가면 될 것을 ㅉㅉㄴ 응 존나학비비싸잖아 등쉰아 공사는 무료인데;;

ㄴ 아이 진짜 어떤 병신 새끼가 장기복무를 의무복무 미포함인 줄 알아서 지랄인지 모르겠다. 수정하기도 좆같겠네 병신 진짜.

장기는 의무포함 10년 이상의 복무를 장기복무라고 하니까 15년짜리 공사 장교들은 장기복무 한 것 맞다. 다만 의무복무 끝나고 거의 다 전역해버려서 글치 ㅋㅋ

물론 돈보다 명예를 원하거나 나라를 지키고 싶다고 군에 남는 경우도 있다. 중령 대령으로 진급하고나서 변심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지. 그 마음 변치않는다면 주변의 존경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