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셸터 편집하기 (부분)

== 내가 조작 ==
이 겜은 딱히 내가 신컨이니 뭐니 할거없는 느긋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굳이 한다면 몇가지가 있다.
=== 자원 회수 ===
자동회수따위 없다. 일일히 생산완료된 시설들 쿡쿡 눌러줘야한다. -미스터핸디를 돈주고 사면 아주 천천히 한층만 수거한다. 진짜 이놈들은 딱 자원만 수거한다. 거주민 레벨업은 직접 눌러서 받아야 한다.

그래도 있으면 편리하긴 하더라. 이딴 홍보성 게임에 돈 지르기 싫으면 런치박스 얻는걸 전부 돌려서 잔뜩 모아다가 한번에 뽑아보자. 확률이 극악이긴 한데 미스터핸디가 나오긴 한다.

=== 러시 ===
러시라는 버튼을 눌러 일정 확률로 재앙이 발생하는걸 감수하고 해당 생산을 마무리하고 추가 돈과 경험치를 먹을수 있다.

재앙 수습 관련 미션이 떴을땐 신나게 눌러대는것도 재밌다.
=== 사람 배치 ===
사람을 끌어다 방으로 던져 넣는다. 그럼 간다. 끄읕. 한 "방"에는 2명까지 들어간다. 3개를 이어만든 방은 3X2니까 6명 정원.

인간 만땅인 방에 새 인간을 던져넣으면 기존에 그방에 필요한 스탯이 가장 쩌리인 찐따가 쫒겨나서 지금 던져넣는 인간과 자리를 바꾼다.

재앙이 터지면 거주민들이 알아서 막는다. 하지만 인간들이 부족할수 있다. 그럼 인간들을 떼어 붙여야 한다. 이런 응급상황에 증원된 인간들은 사고가 끝나고나면 돌아가니 얼마나 편리한가! 반대로 말하면 재앙중에는 그방애들만 알아서 막으라고 해놓고 다른방 애들을 계획적으로 옮기고 뭐고가 안된다는 소리.
==== 재앙 ====
{{화재}}
* 불 : 그냥 활활활활. 어디선가 소화기를 꺼내들고 무난하게 막는다. 체력도 잘 안까이므로 착한재앙이었으나 진압하는데 업데이트로 시간이 오래걸리고 체력도 꽤 깎아먹는 재앙으로 진화했다. 냅두면 십자형으로 번진다.

* 라드로치 감염 : 거대 바퀴벌레들이 하이브를 찍으러 나타난다. 바퀴를 가장한 데스클로들이므로 체력이 광속으로 까인다.

* 몰랫 습격 : 라드로치보단 약한데 오면서 전깃줄을 쳐먹었는지 전기가 샌다.

* 레이더 습격 : 레이더들이 문따고 들어오려고 죽창을 들고 나타난다. 레이더들이 쳐들어온 순간부터 볼트 내의 자원은 광속으로 쳐묵당한다. 볼트문에 병력을 배치해도 되지만 경험치도 없이 노가리만 까기때문에 그냥 볼트문 다음방에 정예들을 배치해놓고 들어오길 기다리면 굳이 문앞으로 이동시킬 필요도 없고 좋다. 업데이트후 캡도 가져가긴하는데 한두푼씩 가져간다. 통도작지.... 현제는 레이더는 뒈짓하면 시체를 따로 터치해서 치워야된다. 시체치우면 일정 돈이 나오고 또 확률적으로 고물이나 무기 방어구가 나온다.

* 데스클로 습격 : 레이더가 데스클로로 바꼈다. 당연히 레이더와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존나세다. 방 훝고 지나가면 거주자 피통이 딸피가 되어있다. 싸돌아다니는동안 파오후짓을 해서 식량을 아작낸다. 존나 빨라서 휩쓸고 다닌다.

* 라드 스콜피온 : 몰랫 버전2. 꽤나 강하고 전깃줄에 생식기를 문질러서 전기를 새게한다. 방사능을 뿜뿜하는건 덤이고. 이동할때 동에번쩍 서에번쩍 움직이므로 쪼렙들 끔살낼수도 있다.

* 페럴 구울 : 존나 약한 레이더들. 첫방을 뚫는걸 본적이 없다.

* 졸음 : 니가 이거 켜놓고 존다. 눈떠보면 빠떼리도 빠떼리지만 모든 자원이 다 아작나있는 죽음의 볼트로 변해있을것이다.

=== 퀘스트 ===
업데이트 후 생긴 시스템. 3인 1조로 던전에 레이드를 간다. 볼트랑 구조가 비슷한 던전들을 돌아다니면서 적들을 털고 미션을 깨면 된다.

일일퀘스트, 주간퀘스트 같은것도 있다. 던전이 좀 멀어서 왔다 갔다하는데 퀀텀좀 쓰지? 하고 유도를 한다.

오버시어 사무실을 만들면 보낼수 있는데 최대 3팀가지 보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