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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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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헤라클리우스(이라클리오스) 황제 이후로 고대의 전통은 사실상 사라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마 제국의 상징인 빵과 서커스도 이쯤에 사라지고 공용어도 그리스어가 된다. 명색이 로마 황제라는 새끼가 로마 대주교한테 미-개한 라틴어나 쓰는 야만인새끼라고 하는 걸 보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집단속도 못 해서 이집트 금싸라기 같은 땅도 미드오픈당한다. 비잔티움 빠들은 비잔티움은 죽어도 로마라고 악을 쓰나 이미 현대 서양사 학계도 7세기를 기준으로 그전까지는 당당하게 로-마로 치지만 이슬람과 게르만족, 슬라브족에 동서방 영토 다 털리고 고대 그리스 영토로 쪼그라들어 그리스인이 주류가 된 7세기 이후 시기부터는 그냥 비잔티움이라고 한다. 어찌나 7세기 내내 탈탈 털렸는지 7세기 끝나고 700년대 비잔티움 영토 보면 타우루스 산택 이서 아나톨리아 반도랑 그리스 해안가만 간신히 부지하는 반신불수 상태였다. 괜히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최후의 로마황제라고 하는것이 아니다. 유스티니아누스 왕조 이후 이라클리오스 왕조부터는 사실상 그냥 로마 정부의 정통성만 이은 비잔티움 제국이라고 보는게 맞다. 그리고 까놓고 진짜 고대 로마 정통성을 고대시절부터 꾸준히 이은 정부도 1204년 4차 십자군에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되면서 단절. 그나마 강대국으로써 진짜 '제국'이라고 칭할만한 국가는 이때 망했다고 봐도 좋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옛 동로마 영토에 세워진 라틴제국을 1261년에 멸망시킨 팔레올로고스 제국은 그냥 동로마의 후예들인 니케아 제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수도로 삼은 그리스인들의 제국 호소인 국가나 다름없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그리스인들이나 비잔티움퍼거들이 지랄발작을 하니 속으로만 생각하도록 하자. 그 후 그래도 상업빨로 인구 1000만은 근근히 유지했다. 4차 십자군 이후로는 완전 거덜나서 더 떨어진다. 참고로 조선의 인구가 세종 시기에 6-700만인데 명색이 제국이라는 나라가 인구가 저거 밖에 안된것. :세종은 15세기고 동롬 인구 1000만 찍은 건 10~12세기였음. 직접 비교하면 안 되지. 게다가 인구조사에 잡힌 것만 잡으면 세종대도 500만 언저리로 떨어질텐데? 14세기쯤 가면 인구가 200만으로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만도 못한 안습함을 자랑했다. 종교 중심의 나라다.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의 후계자라 하지만 개독들이 폭동일으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불태우기도 했다. 나중에는 서양판 예송논쟁인 성상파괴 운동도 벌인다. 니케아 공의회니 뭔지를 몇번이나 열어서 이단이라 간주된 새끼들을 싹다 처형했다. 사도신경에 거룩한 공회니 뭐니 하는게 이 니케아 공의회다. 그냥 그리스 로마 문화를 보존한 놈들이고 업적은 같이 그리스 로마 학문을 써킹한 이슬람 학자들만 못하다. 얘네는 보존을 넘어 의학등 여려 분야에서 업적을 남김. ㄴ 개소리다. 이슬람이 본격적으로 삐까뻔쩍 해지기 시작한건 콘스탄티노플 창고에 박혀있던 그리스 로마시대 서적들을 싹 다 털어간 이후다. 그러니까 메흐메드1세가 동로마 털기 전엔 좆밥이었다고.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태워먹은건 카이사르가 폼페이우스랑 치고박고 싸우던 시절얘기다. ㄴ 그 전에 이란 출신 학자들 개쩔었던건 아냐? [[이븐 시나]] 생물년대나 알아보고 와라. 물론 이 사람은 고대 그리스 로마 의학을 연구하여 더 발전시킨 사람이고 서구에서도 두고두고 빨았다 ㄴ 오스만 이전 아바스 왕조시기 개슬람 과학이 매우 상당한 수준이 었던건 맞다.하지만 당연히 미개한 사막 상인들이 다부분인 아립인이 이룬것이 아니라 페르시아,동로마의 도서관과과학자를 약탈해가면서 발전한것.물론 그렇다고 그리스의 불이나 드로몬,여러 건축물이나 유리가공기술을 봐도 동로마의 과학기술력은 심상치 않은 수준이었다. 실제로 동로마가 슬슬 퇴물되가던 12~13세기에도 콘스탄티노플을 보고 아랍상인이 중국의 궁전을 제외하면 가장 화려한곳이 라고도 행ㅎ고. 이넘들의 업적중 하나가 유스티니아누스 법전이다. 당대 최고의 법 체계로, 로마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법전을 개량한 것이다. 경국대전이니 율령이니 이놈앞에선 나폴레옹 법전 나오기 전까진 다 좆밥이다. ㄴ 그런데 황제 코를 배고 이 새끼 저 새끼 다 황제를 자칭하는 궁중암투가 맨날 일어났다. 로마법대전에 의하면 상속의 권리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법체계가 있다고는 하지만 대지주들이 소작농 개부려먹듯이 하던 나라다. 그냥 군인황제 시대 시즌2 라고 보면 된다. 차라리 똥양의 장자상속 제도가 미개해 보이고 경직돼 보이나 보다 안정적이었다. 다만 비잔틴이 발칸반도, 소아시아 중앙의 불안정한 지형지대에서 1000년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건 이런 정신나간 궁정 암투 덕분이기도 하다. 능력과 의지만 있다면 마구간지기도 황제 자리에 오를 수 있었고(대표적인 예가 바실레우스 1세), 그렇게 개지랄을 다하며 황제 자리에 오른 새끼들이기에 헬조ㅡ센이나 똥유럽의 의지박약 병신 군주들에 비해 훨씬 더 나은 통치를 보였다. 그러니까 주기적으로 불만이 차오르는걸 반란으로 해소했다고 보면 된다. 괜히 '음모와 반란의 천년제국'이 아니다. ㄴ 지랄 오히려 그렇게 제위에 오른 황제 능력이 좆병신인 경우도 더러 있었구만 ㄴ 그건 나라가 씹창나던 12세기 이후쯤이고 알렉시우스 시대까지는 쿠데타로 집권한 애들이 통치를 잘했다. 당장 동로마를 캐리한 두 가문-마케도니아와 콤네누스 가문이 모두 쿠데타로 제위에 오른 가문이다. 페르시아 박살낸 헤라클리우스도 그렇고ㅇㅇ ㄴ 그 잦은 내전때문에 결국 똥로마 좆망한건 쏙빼고 말하냐 솔직히 일반 사람들 생활하기에는 조선같은 안정적인 국가가 더 나았지 ㄴ 내전 한번 할 때마다 영토 뭉텅이로 뜯겨나가고 제위다툼에 남 끌어들인 다음 돈떼먹으려다가 수도까지 털리는 인기투표 참주정 수듄 ㅋㅋㅋ ㄴ 솔직히 앙겔로스 병신들은 망하도 싸다고 보는게 맞다. 진짜 동로마는 앙겔로스 병신들이 돈떼먹으려다가 1204년에 베네치아한테 망했고 그 다음은 진짜 동로마에 속했던 그리스인들이 세운 그리스 제국이지 그리고 개슬람을 과학 발전으로 빠는데 법률은 좆미개해서 아랍인 학자가 십자군의 농지분배와 법률에 따른 재판과정을 보고 띠용할 정도였다. 동로마의 학자들은 과학의 발전보다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발생하는 행정공백을 메우기 위한 경제, 사회, 법률 쪽 연구를 더 했다. 헤라클리오스 황제 때 테마제도를 실시한다. 그게 그러니까 국경에 군사령관을 파견해서 군사, 행정권을 주는 건데, 국방에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알다시피 당나라의 절도사 비슷한거라서 중앙권력을 위협했다. 눈깔 뽑고 찔러서 장님으로 만드는걸 존나 좋아했다. 잊을만 하면 전임 황제의 눈깔을 팠다느니 포로의 눈을 찔렸느니 하는 기록들이 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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