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편집하기 (부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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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마산과 더불어 안티 민정당 초강세 지역이었다. 전라도보다 더.

일례로 여당에게 아주아주아주 유리하게 짜여졌던 12대 총선 당시에도 부산만큼은 야당인 신민당이 휩쓸었다.

이것 때문에 전두환 눈밖에 나서 의도적인 pk죽이기 정책이 시행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하지만 부산의 [[김대중]]이던 [[김영삼]]이 TK지역을 나와바리로 둔 [[노태우]]와 삼당합당 하면서 민자당-신한국-한나라-새누리로 이어지는 보수 초강세 지역이 된다.

노통 시절에 아주 조금씩 여당세가 흔들리기 시작하다가 20대 총선에서 야당이 5석이나 얻는 역대급 승리를 맛보게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시작이었다.

부산은 원래 반독재, 투쟁, 저항적 성격이 강했다. TK 새끼들이 하도 병신이라 같은 경상도로 묶여서 몇년동안 똥물 뒤집어 쓴 거지 TK 새끼들과는 달리 저항할 줄 
알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들이 부산사람들이다.
 
하지만 19대 대선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가 16개 기초 단체 중 원도심권(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도 원도심권에 포함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승리한 곳이므로 제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역을 석권.

자유한국당의 삽질에 폭발한 부산시민들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밀어줬다. 시장, 교육감은 전지역에서 압승하고 구청장은 16개 중 13개를 차지하고(자한당 2개, 무소속 1개) 구의회는 민주당이 싹쓸이 해서 16개 모두 차지했다. 시의회는 민주당이 41석 자한당이 6석으로 87%를 차지했다.

다만 2020년 총선에서는 민주당 바람이 많이 죽었다. 미래통합당은 15석을 얻었고, 민주당은 3석에 그쳤다.

우선 오거돈 시정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한 게 크다. 광역자치단체장 여론조사 보면 거의 항상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했던 게 오거돈이다.

또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인해 부산의 제조업과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물론 다른 지역들도 타격을 입었지만 특히 부산 경제에 끼친 악영향이 크다. 거기에 조국 사태까지 겹치면서 부산 민심이 완전히 문재인 정권에서 돌아서게 됐다고 할 수 있다.

막판에 코로나 사태가 민주당한테 유리하게 작용하기는 했으나, 지난 2년동안 누적된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실망감과 반감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래통합당은 민주당으로부터 연제구, 부산진구 갑, 해운대구 을(18 재보궐)을 탈환했다.

민주당이 사하구 갑, 북구 강서갑, 남구 을을 지키기는 했으나, 세 지역구 모두 2%p 내의 접전 끝에 신승한 것이다. 그 중 사하구 갑, 북구 강서갑은 낙동강 벨트 쪽이라 전통적으로 민주당 세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남구 을은 이언주 낙하산+민주당 후보 지역구 관리와 개인기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0 총선 직후에 오거돈이 부산시장 직을 사퇴했다. 다름 아닌 '''성추행''' 때문에... 이러한 사태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실망감과 분노는 매우 큰 상황이다. 안그래도 핑크당에 쏠리고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더더욱 핑크화로 가속화 될 전망이다.

오거돈이 사퇴하는 바람에 [[2021 재보궐선거]]에서 새로 부산시장을 뽑을 예정이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부산시장 후보를 공천하면 안되는 상황이다.

시장이 성추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남녀노소 여론 판국이 반문 반민주당으로 완전히 쏠렸다. 사실상 이후 시장은 [[국민의힘]]에서 동네 개새끼가 나와도 당선될 분위기고 민주당도 부산은 거의 반 포기하고 서울에 집중하는중. 그와중에 문재앙은 총선때 미통당 표밭됐다고 홍수에 태풍까지 2연타로 도시가 작살나도 관심한번 안줘서 더더욱 여론 악화가 가속되었다.

ㄴ 민주당이 그나마 경상도 지역에서 진보 편 들어주던 부산 지역에서 [[국민의힘]]한테 밀리게 생겼으니까 현재 그나마 진보 약 우세 지역인  [[충청도]] 지역 표심을 확실히 잡으려고 하고 있다. [[세종시]]로 수도 이전  및 충청 지역 개발 떡밥을 계속 뿌리고 있다.

그리고 갑자기 낙지가 보궐선거 털릴것같으니까 뜬금없이 [[동남권 신공항]]을 부활시켜서 분탕을 치고있다. 물론 가덕도 지어지면 부산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이미 김해확장으로 결정나서 짓기만 하면 되는걸 왜 굳이 이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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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산 민심 변화.png|800픽셀]]

결국 3년만에 천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