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비전 편집하기 (부분)

==베타 평가==

===맵===
재미는 일단 있다만.. 맵이 너무 작다. 베타라서 막아놨긴 하다만 너무 작다. 다크존도 오질라게 작다. 그래서 몇 시간 하다 보면 같은 곳을 여러번 보고도 남는다. 그리고 병신같은 뉴욕 설정을 이해 못하겠다.

===그래픽===
그래픽 울옵인데 트레일러랑 차이가 많이 나고 배경에 고층 건물 텍스처도 구리다. 시가지는 진짜 잘 표현함. 뒈짓한 깨시민이랑 쓰레기봉투들 존나 널림. 그래도 와치독스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보단 낫긴 하더라.

===조작===
햇갈리는 조작. 그타나 다른 TPS하다 이거하면 햇갈린다. 스페이스바를 넘기, 엄폐를 컨트롤로 빠꾸자. 대략 조작감은 스펙옵스랑 비슷하다. 한마디로 헷갈림.

점프버튼이 따로없다. 그래서 잘못 착지해서 쓰레기더미같은데에 착지하면 나가지도 못하고 병신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AI===
AI가 병신이다. 엘리트(체력바 노란색)라던지 중간급(체력바 보라색) 정도 되는 AI들은 일반 AI보다 생각 수듄 레벨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AI들의 체력이 올라간다. 그래서 패턴이 존나 똑같다. 시발 그냥 다크존 돌아다니다 AI 적들 죽이고 싶으면 최대한 덜 맞고 최대한 메디킷을 잘 활요하면 된다. 스킬 활용 이딴거 없다. 아니면 팀을 이루거나 지나가던 더 디비전 요원이 불쌍해서 ㅉㅉ하고 도와주길 바라면 된다.

===[[다크존]]===
전에 나온 트레일러처럼 신중하고 묵직한 플레이는 나오지 않는다. 절대로. 또 유저를 죽이면 맵에 빨간 해골이 뜨면서 위치를 다 알려주고(멀리서는 안 보이긴 하는데 어차피 좌측 상단 GPS와 좌측 하단 채팅창에 누가 누굴 죽였다고 다 떠서 그 쪽으로 가면 거의 100% 탈주 요원이 있다고 보면 된다.) 살인자 임을 알려주기 때문에 PVP라면서 패싸움 아니면 평화적이다. 결론은 걍 머릿수 많이 모아서 인해전술을 펼치면 된다. 우르르 몰려가서 돚거새끼들 패다가, 오발사격해서 지들도 로그된 다음에 뒤진다. 그리고 클로즈 베타 기준으로 친구나 지인이랑 같이 해본 놈들 있으면 알 텐데 팀으로 있다고 해도 다 다른 다크존으로 가게 된다. 팀으로 들어갔으면 E3 2015처럼 다 같은 다크존으로 가게 해줘야지 시벌.. 어차피 파티 내에 있는 저렙이 고렙의 다크존에 들어가는 기능 있으니까 뭐가 문제냐고 할 텐데, 시발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도대체 E3에서 사라진 기능이 몇 개나 되냐? 팀인데 다 같은 다크존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요구 사항이 아니라 원래 그래야지. 메이플스토리에서 파티하고 파티 던전 들어갔는데 다 다른 파티 던전으로 들어가면 좋냐? 무엇보다 다크존이 최종 컨텐츠, 데이즈처럼 머리 한방이 아니고 템이 안 사라져서 좋지만 이게 최종이라 조금 아쉽다.
[[https://www.youtube.com/watch?v=ubQZ7Z9-oSE]] 이거시 다크존이다!

===그 외===
헬기 픽업 장소가 동네북이다. 솔로 유저가 픽업누르고 헬기가 도착하면 최소 2~3명도 같이 픽업을 하고 사라진다. 근데 중요한건 픽업장소를 공격하는 유저는 본 적이 없다. 죽어도 리스폰 20초이고(딴 유저 공격 안 하고 죽으면 거의 1~2초 사이다. 탈주 요원이라도 리스폰 시간이 30초일 텐데?) 맵도 베타라서 그런지 작기 때문에 죽여도 다시 리스폰되서 죽임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헬기 픽업 부를 때 스폰되는 봇들이 유일한 적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하지만 정식발매 되고 나선 이야기가 달라졌다. 로그들 페널티 패치로 확 깎아주고 맵이 넓어서 털린다음에 다시 가보면 시간 다 되서 풀리고 니가 떨군템 ㄱㅅ 하고 주워서 이미 보낸 뒤이다. 거기다가 핵에 버그에 믿고 혼자서도 털어먹는 새키들이 깔려있어서 이젠 네명 다 모아서 갈거 아니면 물건도 못보낸다. 아니 네명 모여도 팟에 핵쟁이 버그쟁이 없으면 가끔 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