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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게모니]](Hegemony)== 이탈이아의 공산당 이론가 안토니오 그람시(1891~1937)가 제시한 이론으로 현대의 정치, 사회, 철학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상이다. 헤게모니는 지배집단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종속 집단에 그것을 전파해 지지를 이끌어 내는 과정을 의미한다. 즉, 특권을 가진 집단이 정치적· 경제적· 사회 문화적으로 다른 계급을 통제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을 선전하고, 다른 계급이 이를 받아드리도록 하는 것이다. 헤게모니적 지도력을 추구하는 정치 지도자는 감정적 차원에서 민중에게 호소해야 하며 대중과 친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람시는 자본주의 안에서 자본가와 프롤레타리아의 이해관계가 달라 자본가는 노동력을 착취하려고 하고 노동자는 더 좋은 대우를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분쟁이 생기고 이는 경제체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볼 때 미국은 그들의 실용주의와 감각적 문화로 세계의 중심국가가 됐지만 그에 걸맞는 도덕성을 갖지 못해(이기주의, 독선주의) 헤게모니적으로 세계를 지배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도 사람들은 미국 문화를 동경하기 때문에 미국을 싫어하면서도 코카콜라를 마시고, 나이키 운동화를 신으며, 헐리우드 영화를 본다. 그람시는 마르크스주의를 경제에 치중해 계급투쟁으로 몰아가지 않고 정치적 측면에서 철학적이고 도덕적인 세계관으로 지도력을 행사해 종속적 계급이 이를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그람시의 정치는 폭을 넓혀 지적, 철학적, 도덕적으로 사회를 지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헤게모니를 위해 교육을 통해 사상을 주입시키고, 언론을 통해 생각을 이끈다. 오늘날 헤게모니는 한 나라의 연맹제국에 대한 지배권, 맹주권, 패권(覇權)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한 집단·국가·문화가 다른 집단·국가·문화를 지배하는 것을 가리킨다. 20세기가 시작된 이래 특히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의 활동과 관련하여 이 용어는 정치적 지배라는 함의(含意)를 지니게 되었다. 헤게모니라는 개념은 한편으로는 국가기구나 정치사회가 그들의 법률적 제도, 군대, 경찰, 감옥 등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계층을 어떻게 지배하는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를 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배집단이 현상황을 유지하기 위하여 국가기구들을 강제적으로 사용하는 방식과 함께 정치사회와 시민사회가 현상황에 대한 다양한 시회계층들의 자발적인 동의(同意)를 어떻게 창출해내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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