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편집하기 (부분)

=== 프로 골퍼 ===
똥별 최대의 관심사는 골프다. 본인의 업무나 국방보다 골프가 이들의 최대 관심사다.

군 복지예산 대부분이 군골프장으로 간다

군골프장 없애고 군골프장 유지비로 군인들 월급이나 늘리자 ㅅㅂ 아니면 골프 1시간마다 똥별들 월급에서 빼는 법 만들던가

골프에 관심 없는 장교/부사관/군무원이라도 소령/상사/7급 이상 되면 진급을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장군님들 따라서 강제로 끌려가 골프를 필수로 배워야 한다.

아마 이 놈년들은 전쟁나면 총과 총알로 적군에 쏘는 대신에 골프채와 골프공으로 적군 급소를 맞춰서 싸울 듯하다.

제2 롯데월드로 공군 활주로가 틀어지는 것엔 입다물던 똥별들이 위례신도시 개발로 남성대 골프장이 이전하는 것엔 게거품 물며 난리친 적이 있다.

물론 대체 골프장을 사주는 조건으로 잠잠해졌다.

똥별들 싼값에 골프치게 해주려고 지금도 대위급 이하 장교들&사병들은 국방과 하등 관계없는 골프장 조성, 골프장 관리 노가다에 동원되는 실정이다.

군 복지예산이 1500억이 좀 넘는데 이중 골프장에만 90퍼센트 이상이 사용되지만 똥군기덕에 소장 밑으론 골프채셔틀이나 할 뿐이다. 물론 장포대나 전역을 앞둔 원사정도면 상관없다.

9홀이나 18홀 규모의 골프장은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부대에서 운영하는데 사병들 축구장 잔디 떼 떠다가 골프장에 심는 바람에 사병들은 밭고랑 같은 축구장에서 다리 삐어가며 축구하는 경우도 있고 가뭄때는 물탱크의 물을 골프장에 심은 잔디에 죄다 주는 바람에 사병들은 목욕도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땡볕에 골프장 페어웨이 잡초 뽑는 일도 많은데 주말 같은 경우는 잡초 제거 노가다 중 골프 치는 팀이 있어서 날아오는 골프공 피하며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

규모가 작은 부대는 인도어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세미 골퍼 이상의 경력자를 관리병으로 쓰는 경우도 많다. 인도어 골프장이라고 일반 사병들의 노가다가 없느냐 하면 수시로 인도어 골프장 밖으로 빠져나간 골프공 줍는 사역이 있다.

똥별 사회를 가장 좀먹는 만악의 근원이 골프인데 만약 골프를 전면 금지하는 정권이 들어선다면 똥별들은 쿠데타도 불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