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편집하기 (부분)

==왜 파주 김포와 달리 개발되지 못했나==



{{깡촌}}
{{찐따}}
{{지옥}}




일단 파주 김포는 강가를 끼고 있는데 연천은 육로로 북한을 관통한다. 심지어 서울과 가까운데다 도로가 직통으로 뚫려있어 북한에겐 이만한 먹잇감이 없다.

그리고 연천은 뿔 모양으로, 삼면을 북한과 접하고 있어 전시에 북한에 보쌈당하기 쉽다. 위도만 놓고 보면 이미 북한 땅을 넘어선 것.

그렇다고 해서 연천이 서울 위성도시로써 개발될 정도로 가까운 것도 아니다.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 라인을 건너야 서울이 보인다. 물론 도로가 일자이고, 파주 일산 방향으로 꺾어서 가면 차 타면 금방이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파주 일산은 서울에 더 가깝고, 일산 자체가 체급이 광역시급이다.

마찬가지로 강화군도 개발이 어려운게, 강화도 자체가 섬인데다가 육교 뚫고 지나가도 김포라는 조-온나게 크고 안아름다운 시골을 지나야 한다. 오히려 섬이기에 철도건설에 있어서는 연천보다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하지만 그나마 강화도는 인천 소속이고, 크고 아름다운 버스 터미널, 김포-인천 공항 덕에 연천에 비하면 인프라가 풍요로운 편이다. 적어도 섬이라 북괴 김돼지에게 대놓고 강간당하진 않기 때문이다. 그 악명 높은 징기스칸몽골리안들도 따돌린 섬멀티 방어요새다 이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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