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1 편집하기 (부분)

=== 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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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의 경우 이번에도 대중친화적인 프로듀서들이지만 저번 시즌과는 달리 트랩, 드릴을 중심으로 좀 더 정석적인 랩과 의미 있는 가사에 치중된 프로듀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선 에피소드 0이라고 본선 전에 프로듀서들이 맛보기로 공연한 곡들도 음원으로 발매했는데, 여기서도 싱잉보단 정석적인 랩을 보여준 곡들이 더 많았다.

근데, 저스디스는 발라드 부르더니 음원 미션에서 대놓고 싱잉을 해버렸다. 아이돌 작곡가인 알티랑 같이 하니까 레알 아이돌인 줄. 대신 싱잉랩하던 래퍼들이 다 짤려서 전 시즌보다 다양한 맛은 떨어졌다. 하지만 본선에서 던말릭, 허성현, 이영지, 잠비노가 싱잉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회전목마]]나 리무진, 08베이식 같이 임팩트 쩌는 명곡이 많았던 전 시즌에 비해 음원 주목도도 많이 떨어진 것 같다. 하지만 NSW Yoon의 경우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호미들]]을 피쳐링으로 데려오는 신의 한 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피쳐링으로 생각보다 생소하면서도 은근히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죠지, 폴 블랑코, [[새소년]]의 황소윤, CAMO 등.

[[쇼미더머니8|최악의 좆망시즌]]을 제외하면 적어도 각 시즌의 음원미션의 한 곡이라도 차트 올킬하는 데 이번 음원미션에서는 차트 올킬한 곡이 없다. 순위가 가장 높은 마이웨이가 2등이 최대 순위권이다. 그 만큼 음원 성적이 많이 부진했다.

[[블랙핑크]]의 히트곡 Pink Venom의 작곡가 R.Tee가 가장 많은 곡을 작곡했으나, 블랙핑크 2집의 완성도 덕에 기대했던 거랑은 달리 죄다 대중빨만 노린 양산형 쇼미 음악 또는 K-POP 같은 음악만 내놨다는 의견도 있다.

래퍼들이 말하는 가사도 너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야망 가득한 성공을 강조해서 지겹다는 의견도 있다. QM은 쇼미에 나가서도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 가사를 썼지만 말이다. 그래서 다음 시즌에선 [[뉴진스]]처럼 대중적으로도 히트치면서 색다른 음악이 나왔으면 하는 의견도 있다.

물론 힙합 음악성 자체는 8보다 훨씬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