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편집하기 (부분)

== 처음 시작하는 뉴비를 위한 팁 ==


• 게임이 애미없이 불친절해서 튜토리얼 끝난 뉴비들을 그냥 탑에 방치해놓는데

만약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무료 캠페인을 통한 찍먹이 가능하다.

글 작성일(9/21)을 기준으로 곧 사라지는 컨텐츠들이 꽤 많으니 되도록 미리 해보면 좋다.

1. 탑 격납고 지역으로 이동

2. NPC 아만다 홀리데이를 만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캠페인 3개 받기

3. 순서는 붉은 전쟁 -> 오시리스의 저주 -> 전쟁지능 으로 하면 된다. 이 중 붉은 전쟁은 꽤 잘 만든 편.

세 가지 무료 캠페인을 다 즐겨본 후 본인의 취향에 맞는다고 생각되면 그 때 포세이큰, 쉐도우킵 등 유료 DLC를 구매해라.




• 일명 위스퍼라고 불리는 경이 저격총 '벌레의 속삭임'은 꼭 먹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뉴비 고인물 할것없이 많은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좋은 무기라 웬만한 PVE 컨텐츠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며,

특히 뉴비가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다. 이오에 있는 '속삭임'이라는 던전을 클리어하면 먹을 수 있다.

문제는 던전 자체가 20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에 점프맵 + 몬스터 잡기를 전부 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뉴비 입장에선 난이도가 상당히 애미없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한테 최적화된 무기인데 그걸 얻으려면 고인물이 되어야 하는 어메이징한 갓겜이다. 

뉴비 혼자서 깨기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도해보다가 못하겠다 싶을 경우 고인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자

들박에 환장한 미친놈들이라 몬헌의 구조신호 쏜 것마냥 우르르 도와주러 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