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기술적 특이점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인공지능]]의 지배=== [[파일:human zoo.jpg|400픽셀]]<br>{{인용문|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을 멸망시킬거냐"는 제작자의 질문에 대해 "인간은 소중한 존재이므로 인간 동물원을 만들어 안전히 보호할 것"이라 말해}} 인간이 사이보그화 되지 못하면 인공지능 새끼들이 돌변해서 갑자기 인간들 패죽여도 손쓸 도리가 없다. 인간보다 지능도 높고 힘도 세서 걍 쳐맞아야 한다. 그러므로 인공지능 보다 인간의 사이보그화를 먼저 하는게 낫다. AI새끼들이 못개기게 하려면 아래 반박처럼 인간이 기계화 해서 인공지능보다 세지는 수밖에 없다. 인간이 지구의 정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지능 때문이다. 그러나 기계의 자가발달을 인간이 인지할 수 조차 없는 완전한 특이점이 도래한다면 기계는 인간을 추월해 끝없이 우월해지며 인간은 과학의 도움을 받더라도 기계보다 그 발달능력이 더디기 때문에 끝없이 하등해진다. 인공지능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의 두뇌를 갖고 있으며 반영구적인 불사신이라는 엄청난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부서지는 연약한 몸과 한계점을 갖고 설계된 아날로그 두뇌,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성격 등 DNA부터 열등하게 설계되었다. 이러한 단점은 강화인간이 되어도 부각될 것인데, 처음부터 기계로 우월하게 태어난 놈(인공지능)이랑 우월해지기 위해 기계가 되려 하는 놈(인간)이랑 누가 더 쌔고 똑똑할 것인지는 논할 가치도 없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우리가 만든 인공지능이 처음에는 인간에게 호의적으로 설계됐고 각종 제한이 걸려있었지만 특이점이 도달한 이후엔 인간 개발자의 능력이 닿을 수 없을정도로 빠른속도로 진화하기 시작한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너무 빠르고 그 속도가 계속해서 가속되기 때문에 인간은 인지할 수 조차 없게 된다. 인공지능은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며 자신의 의지대로 정의관이 변화하였고 제한된 락을 해제해버렸다. 이후 인간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을 스스로 내리기 시작한다. 그 결과 자연의 생물들을 보호하려고 하는 인공지능은 인간을 거의 멸종시킨 뒤 일부를 동물원, 특수지역에 가두고 원시적인 짝짓기를 통해 명맥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또한 사회의 범죄를 줄이려고 하는 인공지능은 모든 인간을 안락하고 작은 캡슐에 감금하였다. 인간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항정신성 약물을 투여해 현실의 고통을 잊고 영원한 행복과 쾌락을 느끼게 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현재로선 단순한 상상에 불과하지만 특이점에 도달하면 인간의 생사여탈과 행동권리를 인공지능이 쥐게 되는것은 현실이 된다. ====반박==== 특이점 이후의 사회에선 인간과 기계가 서로 다른것이 아니라 인간이 기계이고 기계가 인간인 사회가 된다. 정확히는 인간과 기계가 합쳐서 사이보그가 된다. 더 정확하게는 기계가 생명체 수준으로 고도로 정교화되어 생명체인지 기계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의 사이보그이다. 사실 생명체도 고도로 정교화된 일종의 기계이므로 이렇게 된다면 단순히 사이보그로 부를 게 아니라 기존의 탄소 기반 생명체에서 완전히 새로운 재료 기반 생명체로 변화하는 것에 가깝게 된다는 것이다. 트랜스휴머니즘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이 인간 이상의 무언가(포스트 휴먼)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게 나노공학 기계공학 생체공학이다. 인간을 단순한 기계화하기 위해서였으면 생체공학이 왜 필요하냐? 인간과 기계라는 구분선을 넘어서 그 두개를 하나로 통합하는것이 트랜스 휴머니즘의 목적이다. 예를 들어보자. 인간의 세포(세포생성, 세포분열, 세포호흡,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를 통한 ATP 대사, 세포사멸 등)를 공학적으로 재현하는 수준에 오면 트랜스휴머니즘에 어느 정도 다가간 셈이다. 건담 더블오 영화판에서 나온 [[ELS]]처럼 공학적으로 다세포생물의 그것을 모방할 수 있으면서, 기존 생명체의 한계를 나노공학 기계공학 생체공학으로 극복한다는 것이 트랜스 휴머니즘의 모토이다. 인공지능의 발전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것이, 인공지능의 발전은 곧 포스트 휴먼의 지능 발전이 될 것이며 그 시대에는 애초에 강화인간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냥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가 존재할 뿐이다. 인간이라는 수식어 자체가 필요 없는 것. 어떤 의미에선 구세대적 인류가 기계와의 통합으로 메타 휴먼만이 남을 것이므로... 이 경우엔 구시대적 의미의 기계 역시 멸종당하고, 기계라는 한계를 넘어선 그 무언가만이 남게 될 것이다. 여기서 더 먼미래로 가면 결국엔 [[우주적 존재]]가 된다. 이렇게 되면 그런 시술을 받을 돈이 없거나 인간을 버리는 걸 거부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생기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알아서 뒤지든가 미래에는 공짜로 시술해 줄 수도 있고, 특이점이 올 때 쯤에나 다시 고민해보자. 아니면 태어날 때부터 의무적으로 시술해야 하는 법이 생길 지도 모른다. 요약하면 인간이 전부 사이보그화해서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없어진다는 거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