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편집하기 (부분)

== 과학 ==
지구 역사상 기술의 발전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는 시기다. 인류가 있건없건 동물이 있건없건 그 어떤 시기도 이렇게 빠른 속도로 기술이 발전한 시대는 전혀 없다.

세계가 [[제2차 세계 대전]]을 맞이하며 과학 기술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급속도로 발전했는데, 소련은 과학자들을 전폭 지원해 항공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독일은 군사 기술을 발전시켜 핵까지 개발하려 했으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미국으로 튀어서 진전이 느려졌다.

아인슈타인 등의 천재 물리학자들을 받아들인 미국은 [[맨해튼 프로젝트]]를 통해 핵무기 개발을 시도했으며 1945년 7월 16일 트리니티 핵실험을 개시해 인류 최초로 핵무기를 사용하였고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 두방을 맥이면서 일본은 세계 최초이자 최후, 유일하게 전쟁 중 핵을 맞은 나라가 되었다.

이후 한동안 핵 기술을 미국이 독점하나 싶었더니 4년 만에 소련 스파이가 핵 기술을 소련에 퍼뜨려 1949년 소련도 핵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는 미소 군비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컴퓨터 분야에서는 [[앨런 튜링]]이 [[콜로서스]]라는 컴퓨터를 개발해 나치의 암호를 여러 번 해독한 적 있으나 기밀에 부쳐졌고 앨런 튜링은 동성애자 혐의로 거세당하면서 콜로서스의 존재는 묻혔다. 전쟁 종료 후 1946년에 [[에니악]]이 등장해 진공관을 중심으로 한 1세대 컴퓨터의 시대가 열렸다. 1947년에는 [[트랜지스터]]가 발명되어 기존의 진공관의 비효율성을 보완해주게 되었고 50년대 중반에 들어오면 마침내 진공관을 모두 교체하게 된다. 이렇듯 1세대에서 2세대 컴퓨터로의 교체기가 불과 10년도 안되어서 빠르게 다가왔다.


전쟁 후 국가가 안정된 미국은 우주항공 분야에 투자하기 시작했지만 투자 분야가 육해공 해안경비대까지 분산된 상태였기 때문에 수월하게 진행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