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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기사(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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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의 왕국== {{참교육}} 왕의 기사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 국가들. 애매뒤진 폭정을 저지르는 제국들한테 [[참교육]]을 시켜주는 국가. 아군이라고는 쥐뿔밖에 없고 사방이 죄다 적군이다.(그나마 있는 아군새끼들도 쫌생이밖에 없다.) 왕의 기사를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도대체 뭔 깡으로 반란을 일으킨거야 미친 군주새끼"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온다. ===이스마엘 왕국=== 왕의 기사 1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는 헤이가. ===퍼지 왕국=== 왕의 기사 2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의 이름은 울란. ===바란 왕국=== 왕의 기사 3&Zero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의 이름은 지크 다르크. 게임에서는 그냥 바란 왕국의 군주라고 부른다. 왕의 기사 Zero는 해피/배드 엔딩으로 갈라지는데, 배드 엔딩이 진엔딩이다. 해피 엔딩에서는 사방에서 쳐들어오는 적들을 향해서 우렁차게 "진격하라!"를 외치지만, 배드 엔딩에서는 자신이 발틱스 황제랍시며 기사들을 썰어버린다. 오오 초월의 힘을 이빠이하게 얻은 발틱스 27세도 죽이지 못했던 기사를 단박에 죽이는 군주님의 위엄. 미공개된 왕의 기사 8의 내용에 따르면 바란 군주의 목걸이가 우성의 이빨로 만들여져 있어서 타락했다는 식으로 서술되어져 있다. 즉 베드 엔딩이 진엔딩이라는 것. ===발란티스 왕국=== 왕의 기사 4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는 프레이드릭 던컨. ===세르니카 왕국=== 왕의 기사 5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는 그린츠. ===바토 왕국=== 왕의 기사 6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는 서원랑. 가바라 제국이 서부 원정을 연이어 실패하면서 국력이 급속히 하강하자, 바토 왕국은 가바라 제국으로부터 독립한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다. 가바라 제국은 속국인 시안 왕국을 시켜 바토 왕국을 공격하도록 명령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토 왕국의 수도는 시안 왕국군에게 포위된다. 가바라 제국으로부터 혼쭐난 바토 왕국의 군주는 상황 파악하고 자결하고, 섭정 개원지는 이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서원랑이라는 사내와 떠돌이 협객 7명이 섭정 개원지에게 찾아온다. 이들은 자신들이 바토 왕국을 구원할 수 있다고 장담하였고, 섭정 개원지는 서원랑을 바토의 군주로 즉위시킨다. 서원랑과 떠돌이 협객들은 무쌍을 찍으며 바토 왕국을 구원하는데 성공하고, 이웃 여러 나라를 공격하면서 영토를 넓혀나간다. 바토 왕국은 기어코 사마문 제국과 판다리아 제국을 정복하는데 성공하고, 이제 가바라 제국과의 결전만을 남기게 된다. 가바라의 중부와 남부가 바토에 넘어가고, 수도까지 공격받자 바토의 기세에 눌린 가바라의 황제 얄다무츠는 북부 가바라로 도망간 후 80만 대군을 긁어모아 바토의 60만 대군과 최후의 일전을 개전하지만, 바토 왕국이 승리하고 얄다무츠는 전사함으로써 역대 플레이어 왕국들 중 제일 약한 국가였던 바토 왕국은 동부대륙을 차지한 초강대국으로 성장한다. ===노리튼 왕국=== {{위기일발}} 왕의 기사 7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는 로버트. 군주새끼가 초월자의 계시를 받았다면서 프린란드 제국에 선전포고 했다가 나라가 멸망할 뻔 했다. 노리튼 성안 백성들도 군주가 돌았다 판단하고 이미 진작에 다빠져나가고 탈영나고 난리도 아니였다. 알다시피 적군이 이미 보이기 시작했는데 피난가거나 도망가면 잣되는걸 생각해봤을때 이미 노리튼의 생각있는 놈들은 군주가 선빵갈긴 시점에서 다 탈출하고 생각없는 놈들도 대부분은 빠져나갔다. 프린란드 새끼들도 노리튼을 얼마나 좆밥이라고 생각했으면 뒷일은 생각도 안하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공성을 시작했다. 그런데 왠걸. 초월자의 계시를 받은 플레이어들이 들어와서 척준경마냥 무쌍을 찍은 덕택에 프린란드 제국군은 영원성에서 개줫터진 누르하치군처럼 되버리고 그대로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포머츠 황제를 굴복시키는데까지 성공한다. 왕의 기사 7 해피 엔딩으로 간다면, 군주 새끼가 포머츠 황제와 그란달 황제랑 손을 잡고 카타콤(지하세계)로 다수의 탈문과 함께 진입한다. 물론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선택이었겠지만, 노리튼 백성들 입장에서는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다. 설정상 노리튼의 군주가 카타콤으로 이끌고 간 군대의 숫자는 무려 80만에 달한다. 군주니뮤께서 포머츠 황제랑 손잡는 바람에 노리튼 왕국은 전세계와 적대관계가 되버린다. 비유를 하자면 남한이 갑자기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다며 러시아를 우둔하고 전쟁지원을 한셈이다. 모든 외교관계가 씹창이 나버리는건 당연한 수준. 얼터의 설정에 따르면 왕의 기사 8에서는 왕의 기사 1~6까지 나온 모든 국가가 노리튼 왕국에 선전포고를 한다고 한다. 자세한건 왕의 기사 8이 나와야 알 수 있을듯. 미완성판 왕의 기사 8에서는 포데스(우성의 척추=지옥의 틈)이 남부 노리튼에서 열리는 등 헬게이트가 된다. 왕의 기사 7 배드 엔딩으로 가면 군주새끼가 프린란드의 지배자가 된다. 이에 사상이 다른 페페로트 장군(개국공신이자 플레이어기사 캐릭터)이 자신의 왕은 이런 십새가 아니라며 자신의 추종자들과 군세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키지만, 이미 프린란드를 손에 쥔 군주군에 제압당하고 한줌의 재가 되버린다. 참고로 다른 기사들은 대세에 순응해서 잘먹고 잘 살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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