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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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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 히틀러의 고향은 오스트리아로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당연히 세례를 받고 어린시절에는 천주교인으로 자랐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 천주교의 미사에는 더 이상 참여하지 않고 냉담하게 된다. 물론 히틀러는 나의 투쟁에서 자신이 신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존 톨랜드의 서적에서는 자신을 천주교인이라고 밝히기도 한다. 하지만 당시는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정하면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는 시기였음을 고려해야한다. 히틀러의 친구였던 무솔리니도 철저한 무신론자였지만 이탈리아의 독재자가 된 이후 형식적으로 천주교 신자 코스프레를 하였다. 히틀러는 일단 겉으로는 기독교인으로서의 발언을 많이 남겼지만, 기독교라는 종교에 여전히 불만스러운 부분이 많았는지 "긍정적 기독교"라는 나치식으로 기독교 교리를 입맛대로 뜯어고쳐 이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히틀러는 스스로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발언 또한 많이 남겼다. 1941년에 중위들에게 "게르만의 정신과 기독교는 절대로 양립할 수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히틀러의 예수에 대한 이해는 굉장히 괴상했는데, 히틀러는 예수가 유대인들과 맞서 싸운 아리아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1921년 4월 연설에서 히틀러는 예수가 금발벽안이라고 주장을 했고, 1922년 11월 인터뷰에서는 예수가 게르만인이라고 발언하였다. 히틀러의 측근 오토 바게너는 예수의 시신은 그의 추종자들이 시신이 숭배의 대상이 되는 걸 막기위해 고의적으로 숨겨졌다고 발언함으로서 기독교의 교리 중 하나인 예수의 부활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였다. 히틀러가 무신론자였다는 증언도 있다 오토 슈트라서와 히틀러의 친구 한프슈팅글은 히틀러가 무신론자였다고 증언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당시 정치세계에서 무신론자임을 드러내는 건 정치적으로 큰 리스크였고, 이 둘은 히틀러와 후에 척을 진 인물들이기에 그의 이미지를 깍아먹기 위해서 과장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히틀러의 종교관을 가장 잘 함축시키는 발언은 나치 신문 편집자 한스 지글러에게 히틀러는 "당신은 알아야 할 것이다, 나는 비종교적이다. 나는 그것을 비기독교인이라는 의미로 이해한다. 물론 나는 우주의 전능자, 신격과 내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라고 발언 함으로써 스스로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정하면서도 그렇다고 유물론적 무신론을 받아들이지는 않음을 보여준다. 유럽사의 전공자인 richard weikart 교수는 히틀러의 연설과 주변인들과의 대화를 토대로 오랜 연구 끝에 자신의 저서 "Hitler's Religion: The Twisted Beliefs that Drove the Third Reich"에서 히틀러가 범신론적 성향을 지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히틀러는 1941년 연설에서 "자연의 영원한 법칙 앞에서 인류는 무력합니다. 인류 전체의 구원은 신의 섭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인간이 그 법을 거역할 수 있다는 말은 거짓이라는 걸 인지하게 된다면 결코 해로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라며 그가 사회진화론적으로 이해한 약육강식의 자연의 질서를 신과 동일시 했다는 점에서 범신론자임을 드러낸다는 이야기다. https://warfarehistorynetwork.com/hitlers-religion-was-hitler-an-atheist-christian-or-something-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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