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동아시아/국제정세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현대 ===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중국에서는 공산당이 급성장해서 국민당을 위협했고 한반도에서는 각각 미국과 소련이 군정을 담당하던 지역이 남한과 북한으로 독립했다. 미국-소련 냉전 시대에 동아시아는 가장 중요한 지역들 중 하나로 주목받게 되었으며 2차례의 세계 대전으로 더 이상의 직접적 전쟁을 피하고 싶었던 미국과 소련은 한반도에서 6.25 전쟁으로 대리전을 펼쳤다. 이때 중국의 마오쩌둥이 병신짓을 한 가지 했는데, 자기 나라 전후 수습도 제대로 안 됐으면서 북한이 동지니까 돕겠다는 얼토당토 안 되는 소리를 했는데, 침공당한 입장의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피해를 끼쳤지만 사실 중국 스스로에게도 엄청난 손해였다. 국제정치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중국이 북한을 도운 건 중국에게도 병신짓이었던 것인데 명나라가 조선을 도운 것이랑 데자뷰가 일어난다 6.25 이후 냉전기 동아시아 국제정세가 다시 확립되는데 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급성장해 경제 최강대국 중 하나로 올라섰고 중화민국은 국부천대 이후 대만 섬에서 정권을 유지하다가 1971년 상임이사국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미승인국이 되었다. 중국은 마오쩌둥의 계속되는 뻘짓이 끝나고 나서야 시장경제 체제를 일부 도입해 다시 강대국이 되었으며 북한은 김일성이 해쳐먹기 위해 주체사상을 선동하다가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핵보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한국은 전후 큰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여러 독재 정권들이 들어섰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시민 수준이 높아지고 1987년에 들어서서야 민주화되었다. 여하튼 1960년대까지는 공산국가 vs 자본주의 국가 구도의 냉전이 유지되다가 1970년대부터 데탕트 체제가 시작되어 미국이 중국을 지원해 중국과 사이가 나빠진 소련을 견제하는 외교 구도가 등장했다. 20세기 말에는 미국의 지원으로 중국의 경제가 발전하면 자연스럽게 중국이 민주화될 것이라는 신자유주의적인 국제정치 관점이 많았으나, 정작 경제 발전으로 민주화된 한국과 다르게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게는 전혀 먹혀들지 않았고 오히려 천안문을 진압하며 독재 체제가 더욱 견고해지기만 했다. 소련 붕괴 이후 중국은 조용히 힘을 기르는 도광양회 정책으로 불필요한 마찰을 피했고 북한은 핵 난동을 부리며 주변국을 귀찮게 했으며 한국은 외화 부족으로 IMF 금융위기를 맞이했고 일본은 거품 붕괴로 큰 타격을 받아 침체기를 겪었다. 동아시아의 자본주의 국가들이 겪은 외화 부족 문제는 훗날 외화를 대량으로 저축하는 것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번졌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여하튼 여러 복합적 원인으로 일어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국제정치학계에서 존재하던 신자유주의적 관점을 몰락시키고 현실주의 정치외교이론이 다시 부상했다. 동아시아에서 현실주의 이론이 대두되자 중국은 시진핑 정권부터 본색을 드러내며 일명 전랑 외교라고 불리는 공격적 현실주의 외교정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오늘날의 미중 신냉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