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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부가 할 일 === ==== 정치 공학적 문제 ==== 일단 이기긴 했는데 득표율이 차이가 거의 안 나서 국정 지지율이 불안하다. [[국민의힘]]에 대한 비호감과 윤석열 본인의 구설수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정권교체 여론을 완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바람에 1, 2위 득표율 차이가 역대 대선 중에서 가장 미미하다. 게다가 정말 호감이라서 지지했던 다른 대선과는 다르게 윤석열도 처음에는 정말 호감이 가서 지지 받았지만 이후 윤석열에게 투표한 층에서도 반문, 반명, 반민주당으로만 결집한 것도 있다. 한줌에 불과한 [[보리수]](대깨준), 똥파리(대깨문+혐이재명)도 소수점 차이인 이번 대선에서 무시할 수 없는데, 후자의 경우 윤석열 정부가 되자마자 반윤이 되는 건 확정이다. ㄴ 참고로 민주당 비문 라인은 이번 대선의 패배가 문크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좀만 뭐라해도 깨문이들이 문자폭탄 보내서 개지랄하니까 표현을 못하는 것일뿐. 속으로는 대통령 하는데 민주당은 생각 안하고 자기 지지율(40%)로 DDR 치며 나머지 55~60%의 국민을 모조리 적으로 돌렸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다. 그리고 현 민주당 2인자인 김두관이 노영민, 김현미, 김수현 같은 친문라인들 민주당에서 쫒아내자 같은 강한 주장을 하고 있는거 보면 친문vs비문 내전인건 확정이다. 일단 생각 이상으로 민주당 콘크리트가 강하다는 점과 민주당 170석, 즉 여소야대라는 것이 가장 큰 위협이다. (그나마 위안인 건 얘들도 비문, 친문 내전 나긴 할 듯) 그리고 윤석열이 약점이 많기 때문에 보수 쪽에서도 분명 통수 칠 멤버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좃보갤과 펨코의 수장인 이준석이라든지 막타를 노리는 홍준표, 새보계의 수장 유승민 얘들은 윤석열 지지율 나락 가면 통수 칠 가능성이 100%고 그리고 현재 사이는 좋지만 여러모로 변수 그 자체인 안철수는 역시 통수 칠 가능성이 있다. TK를 조종할 수 있는 박근혜 역시 어떻게 나갈지 모르고. 지금 상황에서는 홍준표, 유승민은 선거판에서 정치 생명이 완전히 끊어졌다고 여겨진다. 이준석의 정치생명 역시 2022년 지방선거 결과에 크게 관련이 있다. 다만 지선에서 홍준표는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고 윾승민은 경기지사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뭐 그래도 두 사람 나이를 생각해봤을때 이제 중앙정치에서 물러나는건 확실하다. 그래서 이번 정권은 역대급 개싸움이라고 생각이 드는 게 당장 디시 내에서도 이준석 관련해서 가세연 빠돌이 틀힘갤과 이준석 후장세척기 개보갤 사이에서 내전이 일어나기도 했고. 이 때문에 윤석열은 과연 문크가 대놓고 트롤짓한 국가통합을 할 수 있는가 인 거 같다. 차라리 경제만 살려줘도 욕은 덜 처먹을 거 같다. 땅크식으로 전문가랑 민간에 맡기는 식으로 운영한다고 하는데 지켜볼 일이다. 그거와는 별개로 민주당은 대선이 패배함에 따라 이재명계가 세력을 얻었고, 자연스레 차기 당권을 놓고 친문 vs 친이재명계로 내전이 일어났지만 이제 재앙이 물러나니까 친문계가 쳐발리기 시작하고 슬슬 이재명계가 세력을 얻고 있다. 당장 신임 원내대표도 이재명계로 뽑혔는데 뭐… 국힘도 예외가 아니다. 6월 지선 끝나면 국민의힘은 결과에 따라 기존 라인이 쓸려나가느냐 아니면 이준석을 필두로 한 새보계 라인이 쓸려나가느냐로 내전이 일어날 예정이다. 역시 이 맛에 한국정치 보는거긴 하다. 첨언을 좀 하자면 계파갈등이 존나 심각해져서 언론에도 보도될만큼 심각해진다면 열린우리당이나 새정연, 바른미래당 시즌2 찍는거 확정이다. 윤석열 행보에 따라 정계개편 제대로 일어나긴 할듯. ==== 정치 보복 안 하는 게 이득이다 ==== 민주당은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으로 지지층을 끌어모으기 때문에 정치인에 대한 [[성역화]]에 매우 능통하다. 노무현이야 말 안 해도 알 것이고, 성범죄자 박원순도 성역화 시도하는게 더불당이다. 그 외에 정치와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까지도 성역의 반열에 올려놓으며 정치적으로 이용한다. 성역화를 통해 까방권을 얻고 자신들이 정의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문재인과 이재명에 대한 보복 수사를 한다면 당장은 위험 세력을 제거하는 것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수사받다 자살해서 성역이 된 노무현 때처럼 '당선되자마자 본심을 드러내며 정적을 숙청하고 보수 독재의 발판을 닦아나가는 윤석열'이라는 프레임을 민주당 쪽에서 충분히 씌울 수 있다. 정치 공학에는 도덕이 없으며 철저히 명분 싸움, 이해관계 싸움인 만큼 가급적이면 성역화의 명분을 안 주는 것이 낫다. 그리고 민주당도 단체로 미쳐버려서 찢갈이들과 이들로 이루어진 비대위 체제는 문재인 이낙연 정의당 씹새끼를 외치면서 패배 책임을 기존 친문 세력과 진보 계열에 떠넘기고 있고 기존 주류였던 극성 대깨문들은 이재명을 찢어죽일 기세로 비리를 전부 폭로하면서 제발 모든 선거 개같이 멸망하라고 비는 등 가뜩이나 안 좋은 친문, 친이낙연 세력들과 친이재명 세력들의 사이가 더 안 좋아진 시기에 조지는 대신 완전히 분열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더 낫다. 화해할 가능성은 이낙연이 갑자기 미국에서 실종될 확률보다 더 낮으므로 논외. ㄹ혜 탄핵 이후 민주당이 5년 만에 정권을 뺏겼다는 것 자체가 비호감도 및 부정평가가 많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러면서도 지지율과 부정평가 모두 꾸준히 높게 나온 유례없는 정권이다. 이재명 역시 대선 역대 득표 수 2위를 기록한 후보인 만큼 절대 만만하지 않다. 수사할 건 수사하더라도 구속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낫다. 특히, 이명박 석방하고 문재인 이재명 구속하면 당장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이 일어날 거다. 최소한 총선에서 대승은 한 뒤에 구속수사해야 뒤탈이 적다. 아니면 이재명만 구속해서 찢갈이들만 빡치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찢갈이들은 분노할지언정 민주당 지지층 전체가 힘을 합치는 일은 없다. 그런데 더민주 비대위원장이 이미지 쇄신을 명분으로 친문 세력들을 죄다 출당시키겠다는 선언을 한 후 실제로 강행하면 더민주 지지층 = 찢갈이라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단, [[한동훈|그냥 검사가 평범하게 공정하게 수사하는 것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 ㄴ 정치공학에서 그런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내가 보복할 의도가 없었어도 상대방이 보복이라면서 부들댈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버리면 그대로 보복이 되는 거다. 윤석열이 간발의 차로 승리한만큼 여전히 윤석열 반대파도 많으며 얘들은 정부가 향후 무슨 행동을 해도 물어뜯을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공정하게 수사하든 말든 간에 상관없이 보복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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