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평가 편집하기 (부분)

==== 애니의 존재 이유 상실 ====

반다이가 건담애니 제작을 후원하고 수 많은 제작비를 꼴아박는데도 유튜브에 무료로 올리거나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애니메이션 자체가 건프라 판촉물의 역할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이거 보고 등장메카에 관심이 가게 하고 결국에 반다이 제품을 사도록 하는게 목적인데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쌈박질할 생각은 안하고 격납고에만 처박혀 있는데, 너 같으면 하는거 없이 가만히 대기타고 있는데 관심이 가겠냐? 

도르트인가 하는 콜로니에서 무려 4주동안 입만 털고 앉아있다가 나온 결론이 후미탄이란 좆집 하나 뒈짖하고 댕청한 여주년이 깨달음 얻었다는 내용인데
기존 시청자는 "씨발년놈들이 단체로 지랄하고 자빠졌네"하고 신규 시청자는"이거 건담애니인데 언제 전투함?" 같은 얘기가 나왔었지 아마?
결국 프라팔이가 안되니 반다이는 빡돌수밖에 없는거고 투자대비 회수를 못하니 기업 입장에서는 쫄보모드가 되서 섣불리 투자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난다.

당장 철혈킷 중 1/100 시리즈를 봐라. 1기때 발매해준 주기를 보면 기업입장에서도 나름 밀어주고 있었는데 제작진 새끼들이 말아먹으니 2기와서는 투자가치가 없어진거지. 
ㅈ망해서 죄다 욕밖에 안하는 건담 메카를 뭐하러 개발비 들이 부어서 만들겠냐?

ㄴ1기때 1/100 그림겔데는 진짜 MG뺨 싸다구 날릴정도로 갓갓갓으로 나왔다. 
관절강도,프로포션,색분할 모조리 싹 다. 근데 파일럿은 페도싸이코에다가 정작 등장한 시간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존나 빠르게 잊혀졌다.

못 믿겠으면 AGE라는 좋은 예가 있다. 평가는 구글 치면 건덕들이 논문급으로 분석해놓은 글이 존나 많으니 니가 알아서 찾아보고, 일단 AGE가 좆망한 후 MG라인업은 종범했으며 예전같으면 일반발매했을 제품도 죄다 한정으로 때리는 상황이다. 정규라인업보다 한정이 더 많은 개좆같은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