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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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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1세기 세계 부의 불평등=== [[파일:21세기자본요약42쪽.JPG]] 자본의 수익을 창출하는 능력은 진정한 기업가적 활동, 정교한 포트폴리오, 순수한 행운, 노골적인 도둑질<ref>예를 들면 적도 기니 공화국 독재자의 아들인 테오도린 오비앙이 소유한 회사가 적도기니 사람들이 가진 산림자원 개발권을 약탈한 사례가 있다.</ref> 등의 다양한 요소가 복잡하게 결합되어 있다. 부의 도덕적 가치를 따지는 것은 종종 이해타산적이고 편협하기도 하다.<ref>빌 게이츠와 멕시코의 통신업계 거물 카를로스 슬림을 선과 악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빌 게이츠도 독점을 통해 성장했기 때문에 선량하게 부를 축적했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개인의 부 가치판단에 민족중심주의가 개입하여 일부 외국인 자산가에 집중포화가 떨어지기도 한다.</ref> 수익률은 자산 형태와 개인 재산의 규모의 따라 크게 달라지며 불평등을 증대시키는 경향이 있다. 구체적으로 산업자본을 포함해 위험부담이 가장 큰 자산의 수익률은 흔히 7~8% 이상인 반면, 위험부담이 적은 자산의 수익률은 상당히 낮다. 18세기와 19세기의 농경지는 4~5% 정도였고, 21세기 초반의 부동산은 3~4%로 낮다. 당좌예금이나 저축예금 등의 실질수익률은 겨우 1~2% 정도밖에 안 되거나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1987~2013년 사이에 세계 최상위 부자들의 자산은 연평균 6~7% 성장했고, 그에 비해 전 세계 평균 자산은 2.1%, 전 세계 평균 소득은 1.4% 성장했다. 미국의 예에서, 대학 기금은 규모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기본적으로 높은 실질 수익률을 기록한다. 서로 다른 대학들의 투자 전력을 살펴보면, 모든 대학에서 고도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 주식, 해외 주식 및 민간부문 채권이 선호도가 높고, 수익률이 낮은 TBTreasury Bill는 모든 대학에서 포트폴리오의 10% 이하를 차지하며, 기금 총액 순위가 높은 대학일수록 ‘대체투자 전략’을 더 많이 구사한다. 이러한 자본수익률의 격차가 분배에 있어 자동적으로 근본적인 격차를 만들어낸다. 이런 현상을 막을 방법이 없다면 초고액의 재산이 수십 년 내에 극도로 높은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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