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편집하기 (부분)

==갑자기 뚜까맞는 놈==

{{다구리}}

뭘 그리 옷쪼가리에 다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다.

윗놈 말처럼 어차피 패션은 돌고 돈다.

그리고 네가 살아있는 사이에도 돌고 돌 것이다.

생각해봐라.

지금 비싸게 주고 유행하는 옷을 사 봤자 어차피 좀 있으면 유행 지난 옷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너는 그 비싼 걸 '남들이 다 입으니까......'라는 원리에 의해 사게 된다.

작년에 입었던 파카 멀쩡한데 롱패딩 사 입는 애들 보면 이해가 안 된다.

이런 놈들은 삼삼데이니 화이트데이니 빼빼로데이니 같은 것에 상술이라고 욕할 자격이 없다.

진짜 너를 위해 돈을 쓰고 싶다면 바뀌지 않는 가치를 위해 투자하자.

차라리 책을 사서 읽어라. 그중에서도 고전은 최소 몇십, 최대 몇백 심지어 천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귀중한 지혜를 담은 책이다. 이상한 자기계발서 말고 탈조선을 위한 추천 도서들 중에서 선택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면 차라리 너의 취미에 돈을 써라.

옷 사는 게 취미라면 할 말은 없지만 대부분 그런 거에는 취미가 없으니 옷 잘 입어보려고 들어온 게 대부분일테니.

결론은, 어차피 남들은 니가 겨울에 나시티, 여름에 패딩 입지 않는 이상 뭘 입어도 관심없다.

그러니 아까운 돈 제대로 쓰자

ㄴ뭐지 이 시골똥내 풀풀나는 틀딱은? 갑자기 책 ㅇㅈㄹ 하는거 존나 뜬금없네 요즘 책읽새끼들 아무도 없는거 사실임 ㅋ 책은 존나 할짓없을때 읽거나 니같은 혼모노 새끼가 라노벨 같은거 책이랍시고 쳐읽지. 이렇게말하는 새끼특 : 목부분에 카라랑 단추 달린 반팔티 쳐입고 통넓은 청바지에다 사각뿔때 씀.

:ㄴ 니가뭔데 갑자기 책읽는새끼들 아무도 없는거 사실이라고 확정짓고 ㅈㄹ인데 내가 봤을땐 맞는 말 했는데 솔직히 니가 말한데로 폴로티에 통바지 뿔테는 극혐이긴 한데 저기서 말하는건 패션도 좋지만 책이나 취미에 투자하라는거잖아 니는 옷 얼마나 잘입길래 이딴 글이나 싸제끼고 있냐?

::ㄴ무슨 남 가꾸는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 가꾸라는데 별 불만이 이리 많냐? 니가 아무리 책 존나게 읽고 마법사마냥 내면의 수양을 하더라도 와꾸병신 패션병신 몸매병신이면 돈 많아서 왠 김치년 끌어들이는거 말고는 사랑 따위는 그냥 심우주 어둠 속으로 내던질 수 밖에 없어. 외모가 껍데기는 무슨 니 그자체를 표현하는 제 1수단이 외모야 빡통아. 그리고 대부분 책 안읽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건 사실이다. 보고싶은거 있으면 스맛폰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읽는사람보다 취미로 옷사는 사람이 더 많다 씨발아.

::ㄴ그리고 책 읽는건 자기 가꾸는 거고 옷 잘 입는건 자기 가꾸는게 아니냐? 사회생활에 옷은 필수다. 솔직히 니 말대로 옷을 뭘 입든간에 뭐라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 근데 히키코모리처럼 방안에서만 살거 아니면 사회생활해야 되잖아. 근데 처음만나는 사람이 한여름에 패딩 한겨울에 나시 입고 나오면 인간관계를 맺고 싶겠냐?? 또라이 새끼라고 하겠지. 괜히 '''의'''식주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다 이런 생각할 시간에 노력해서 스스로를 가꿔라 제발;

ㄴ 한때 이 문단 제목이 병신의 짖음같은 병신같은 제목으로 바뀌고 인신공격 너무 심하길래 나도 모르게 윗부분 좀 정리하고 ㄴ쓴 사람인데 좀 불편하게 생각했다면 미안하다. 그래서 나도 한때는 옷못입는 씹덕이었는데 돈을 벌게 되면서 옷에도 투자를 좀 해야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따라하고 그러다 보니까 주변에서 옷 못입는다는 소리는 별로 들어본 적... 없다기보다 원래 내 주변 친구들이 그런거 별로 관심없는 편이라 그런 것 같다. 그래도 패션에 신경 완전히 안쓰는 건 아니니까 너무 뭐라고 그러진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랑 연애 뭐 이런 얘기는 별로 관심없으니(니가 파오후 병신이니까 못사귀는거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도 맞다)이것도 크게 뭐라 그러진 마라주라.

:ㄴ 옷 입는게 쓸데없다고 해놓고 패션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고? 이건 뭔 소리냐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니가 옷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이런 글을 쓸 시간에 옷 살 생각했겠지ㅋㅋ 친구들도 옷에 관심이 없다는 거 보면 니가 옷에 얼마나 관심이 없고 또 인간관계가 좁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니가 옷을 잘 입고 따라해 봤으면 옷에 관심없는 니 친구들뿐만 아니라 얼굴만 아는 사람들도 옷 잘 입었다고 할거다. 위에 정성껏 인싸 패션 써둔 사람은 뭔 죄냐? 길게 설명글 썼는데 쓸데없는 논쟁~~ 이런 글이 올라와 있는데. 제일 어이 없는게 지도 쓸데없다고 말해놓고 뭐라 그러지 말아달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이게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이냐? 양심있으면 이런 글은 쓸 생각하지도 마라.

ㄴ작성자가 너무 뚜까맞아서 불쌍하다.

ㄴ 이미 아는진 모르겠는데 이제보니까 최초 작성자랑 ㄴ쓰고 니가뭔데 ~~이란 사람이랑 다른사람인듯 

ㄴ아무튼 우리는 몸무게좀 정상체중으로 맞추고 옷좀사서 다같이 사람될 생각을 하는것이 급하다.

ㄴ정말 자신을 가꾸고 싶다면 디시위키부터 끄자

ㄴ주관적인 견해이지만, 패션이 돌고 돈다는 말은 당연히 맞고, 유행이 지나면 그 옷들은 가치가 떨어지는 건 당연히 맞다.
그런데 문제이자 팩트는 이런걸로 까는 애들 중 대다수가 체크셔츠에 회색청바지 입는 유행이 올 일도 없을 것 처럼 입고 다니는 놈들이란 거다.
유행이란게 해봐야 핏정도에서 끝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냥 슬림핏, 세미오버핏정도에 유행을 타지 않는 선에서도 충분히 옷을 감각적으로 이쁘게 입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단지 여기서 더 화려하고 트렌티해지고 싶으니까 유행요소도 좀 섞는거지
솔직히 유행이라는 문제가 있더라도 유행을 타지않는 기본적인 옷들로 베이스를 깔고 위에 유행하는 옷들을 입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옷장에 기본 70% 유행 30% 비율로만 놔도 사실 큰돈은 안 든다.
게다가 유행이 한번 돌려면 거의 10년 이상 20년은 기다려야 하는데 유행 기간만 따져도 적게는 3년 길게는 5년 넘게도 간다.
사실상 유행템이어도 옷 잘 보관하고 무리 안가게 입는 정도만으로도 가격대 뽕 뽑을때까지 입을 수 있다. 유행 끝나기전에 옷이 먼저 망가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