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편집하기 (부분)

=== 떠돌이 외계인 ===
{{위험}}
{{미스터리}}

외계인 중에서도 어쩌면 가장 위험하고 미스터리할지도 모르는 부류. 기껏 개척한 식민지들도 모자라 자신들이 사는 모(母) 행성이 띨망한 부류가 제일 많다. 주로 존나 큰 우주선을 타고 다니며 방황하는 존재들.

관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거나 아예 감지가 되지 않는게 대다수이며 잠재적인 위협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이해하기 힘들다면 지구의 해적을 생각하면 쉽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존나 가난해서 죽을 각오로 바다에 나왔기에 죽기살기로 상대방과 싸워서 물자를 훔친다. 이들은 소말리아 해적들의 우주 버전이라고 보면 쉽다. 

우주는 존나 위험해서 [[우주선]] 방어막과 [[장갑]]도 만만치 않은 경우가 꽤 있다. 맨몸이라면 신체능력이 존나 높을거다. 유기체는 한계가 있으니 분명 기계든 뭐든 무언가로 갈아탔을 확률이 높고 내구력이 거의 [[우주적 존재]]급이다.

이들의 생활은 곧 [[생존]]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공격성도 만만치 않을 확률이 높다. 방어는 기본이고...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능력치를 대폭 높일 거다. 이런 부류 외계인들을 잘 살펴보면 [[불로불사]]에 도달한 애들도 있을 거다.

제일 처음에는 [[자원]]을 취하기 위해 아무 생명체도 없는 행성을 노리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신들이 새로 살 행성을 얻기 위해서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을 침공하는 경우도 있다.

그 행성에 사는 토착 생명체가 미개한 [[박테리아]]든 걍 동물이든 지적생명체이든 상관하지 않고 침공해서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그 토착 생명체 대부분은 좆될 각오를 해야 한다.

어떤 떠돌이 외계인은 유인 행성이든 무인 [[행성]]이든 상관없이 에너지나 물질을 몽땅 다 빨아먹고 가는 부류도 있다. 주로 행성을 빨아먹지만 [[항성]]을 다 빨아먹고 가면 그 행성계는 좆되버린다.

또 어떤 떠돌이 외계인은 걍 얻을것만 얻고 닥치고 박살이거나 걍 놀러다니는 경우도 있다. 닥치고 박살하는 부류는 오래못가는 경우가 꽤 있을 듯 하다. 사방천지에 적을 만드는데.. 놀러다니는 경우는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르다.

가장 위험한 떠돌이 외계인은 [[에너지]] 뿐만 아니라 해당 [[문명]]의 [[기술]]과 [[지식]], 문화 등을 모조리 흡수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음 이전 문명 기술과 지식, 자신들의 오리지널 기술, 지식과 융합시켜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애들이다.

도착한 행성이 야생같은 경우에는 그 행성에 사는 생물체의 [[유전자]] 정보를 얻을 지도 모른다. 자신들의 신체 능력을 강화시킬 기회이기도 하니... [[데하카|정수 내놔랅~!]] [[아바투르|좋고 강해보이는 유전자 발견. 흡수해서 얻는게 더 이득.]]

다루기 까다로울지 모를 [[문화]]의 경우 다르게 처리할지도 모른다. 주 침공 방식은 [[플러드]]처럼 물밀듯이 몰려 들거나 아예 쥐도새도 모르게 숨어서 흡수하는 거다. 상위 문명의 기술이나 지식을 흡수 할 수록 더 위험해진다.

예로 들어 선조와 선대 인류 문명의 지식과 기술을 흡수한 플러드는 범우주적 재앙 그자체였다.

진심 이런 외계인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인류]] 입장에선 안만났으면 좋을 외계인이다. 만나면 [[외계의 침공|뭔일 터질지 예상간다. 역린 건드리면 보나마나 인류 띨망이고..]]

뭐니뭐니해도 꽤나 고립되어 살아온 애들이라 굉장히 이질적이지도 모른다. 문자나 언어, 사상 등.

고로 정리하자면 이렇다.

* 행성뒈짖해 떠도는 유형

* 걍 닥치고 다 부수는 유형

* 자원있는 행성두고 싸우는 유형 - 우주가 존나게 커서 꽤 드문 현상으로 볼듯.

* 해당 문명의 과학기술, 문화 등을 흡수한다음 자신의 오리지널 기술과 스까부어서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유형

* 유전자나 자신들에게 중요해보이는 물질들을 흡수해서 강해지는 유형.

* 방해되는 것들은 모조리 다 때려부수는 유형 -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이럴거다. 이게 떠돌이 외계인들 끼리도 저러면 생존 경쟁이 시작된다.

이 외의 떠돌이 외계인은 십중팔구 개인적, 신념적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작거나 중간 크기의 우주선을 타고다니는 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