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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푸념 == {{괜찮은데?}} 라이트 노벨에도 분명 작품이라고 부를 만한 물건들은 있다. 그러나 문제는 대다수가 모바일 게임 마냥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라이트 노벨이라는 이름은 오타쿠 쪽과 밀접하게 연관되었다는 일종의 '태그' 이다. 오타쿠는 돈을 잘 쓴다. 상업적인 부분에 일정 정도는 매달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가 남겼던 말이 있다. 오타쿠는 자기밖에 관찰할줄 모른다. 그것도 백보 양보해 그럴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충분히 인생에서 가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최근 라이트 노벨이 비판받는 제일 큰 이유는 이조차 제대로 안한다는 것이다. 자폐적인 작가들은 뇌가 굳었다. 물론 죄가 있다는건 아니다. 그러나 남의 인생을 수용조차 못하는 그릇은 일반적인 관념에서 썩 부러운 인생은 아니다. 뇌속에 들이찬게 자폐밖에 없는, 그조차도 인과와 플롯이 뒤엉켜 뭔 말인지 모를 배경에 그냥 "미소녀 하나를 벗겨놓으면 좋아하겠지."라는 것은...애초에 '좋아하겠지' 하는 목적으로 소설을 쓰는건 소설가로서 자질이 없다는 뜻이다.자기가 쓰고 싶은 테마, 분위기, 오마주,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하고 장르적인 향신료를 첨가해야지 이 자극적인 맛들이 배경이 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결국 뭔 말이냐면, 기분 나쁘다. 만약 이 글이 번화가에 떨어져 나의 원수가 펴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 하고, 또 이 소설이 수백 년 동안 전해져서 안목 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더라도 조롱받지 않을 만한 소설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극히 일부의 천재가 아니고서야, 자폐적인 것만은 곤란하다. 자폐적인 천재들조차 많은 비판을 받는데 오죽할까. 예시는 찾아보던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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