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위키 편집하기 (부분)

== '''문제점''' ==
{{참고|디시위키/문제점}}

=== 문제'점'? 지랄한다, 이 위키는 태생이 문제다. ===

{{진실}}
그냥 씨발 '디시'와 '위키'라는 서로 어울리지도 않는 모순덩어리를 합쳐놓았다는 태생부터가 문제다.

문제 '점'이 아니라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부분이 [[문재인|문재이니]] 일부러 여기 적는다.

자, 디시가 어디냐? 대한민국 커뮤니티 중 규모 1위를 자랑하는 앰생들의 집합소지? 규모가 큰 만큼 일베충, 근첩, 역센징, 대깨문, 페도, 씹덕, 메퇘지, 틀딱 등 온갖가지 병신들이 갤러리라는 각자의 수용소에서 지들끼리 좆목도 하고 내전도 벌이고 침공도 하고 논다.

게시물을 올리는 커뮤니티 특성상 누군가가 병신같은 글을 싸질렀다고 생각하면 다른 글을 올려 저격하거나 댓글로 욕을 박는다.

그런데 위키는 어떤 주제의 문서가 하나여야 하니 중복 문서를 파서 그 글을 쓴 놈을 저격할 수 없다. 그렇다고 지우긴 귀찮거나 박제시키고 싶고, 그래서 디시인사이드에서 댓글을 달듯이 ㄴ를 달기 시작한다. 이것이 디시위키로 넘어오며 '[[ㄴ충]]' 문화로 발전한다.

그런데 ㄴ충 문화가 너무 널리 알려지다 보니 개나소나 ㄴ를 다는 뇌절이 {{#expr: {{지역년}}-2015}}년 간 진행되고 있다. 그러니 문서 가독성 문제의 50%는 여기서 비롯된다.

그리고 2015년 당시 위키 개설에는 [[미디어위키]]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국룰이었고, 미디어위키가 운영하기도 쉬워서 미디어위키 엔진을 가지고 왔다. 그런데 미디어위키는 끔찍한 단점이 2개가 있는데,

바로 엔터를 한 번만 치면
개행이 안 된다는 것이고

 앞에 스페이스바를 치면 이렇게 글이 상자 안에 갇혀 나온다는 것이다.

디시인사이드에서 글을 쓸때 앞을 띄거나 개행을 한 번만 한다고 줄이 붙어 나오거나 상자가 튀어나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지들이 알아서 자유분방하게 글을 싼다. 그런데 디시인사이드에서 유입된 유저들은 이런 병신같은 시스템을 보고 역으로 빠져나가버린다.

각설하고, 디시는 위에서 말했듯이 자유분방하고 여러 글을 쌀 수 있지만 위키는 하나의 글만 싸지를 수 있고 그만큼 여론은 하나로 모아지기 때문에 디시인사이드에서 유입된 유저들이 있는 위키는 반드시 그 하나의 글을 독점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결국 한 놈이 승리해 독점한다. 그러면 반대쪽 진영은 빠져나간다.

모두를 수용한다는 것 자체가 태초부터 불가능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런 주제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독점 ㄴ충전쟁을 벌이면서 살아남았던 놈들도 모조리 빠져나간다.

추가로 디시는 글을 지우면 그만이다. 그런데 미디어위키는 글을 삭제하지 않는 이상 로그가 영원히 남는데, 삭제권은 관리자에게 있으니 쫄려서 명예훼손 글을 싸질렀다가 로그도 못 지우고 결국 고소미를 쳐먹게 된다.

삭제가 어렵다는 특성과 글이 하나뿐이라는 것은 방통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운명이었고 방통위 걱정 안 하는 놈들이 방통위 표적이 될 만한 곳에 모이니 이것부터 모순이다.

결국 수많은 문서가 작성금지당하고 자기가 생각했던 위키가 아니라며 하나둘씩 디시위키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디시인 대신 네덕, 근첩 등이 유입되고 절대로 몰아낼 수 없다. 몰아내려고 시도해 봤자 허공에서 똥꼬쇼하는 것이다. 아래 문단에서 말하지만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밖에 없는 것도 여기서 나온다. 그냥 디시인사이드는 위키와 어울리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태생을 해결하려면 그냥 디시인사이드에서 독립해 디시 간판을 떼고 새로 시작하는 게 낫다. 상호 모순인 '디시'에게 종속되니 이것저것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도 삑사리만 나고 실패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사실 불가능하다. 디시위키가 여태 살아있는 이유는 기뮤식이 디키를 운영하면서 광고 수익을 벌거든. 이런 돈줄이 있는데 폐쇄를 안 시켜줄 것이다. 결국 이 위키는 영원히 근본이 모순일 것이고 이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면 디키는 쇼생크가 되고 디키에 빠져드는 순간 모순덩어리 속에서 살면서 인생만 망가진다.

뭐 어쩌겠냐. 걍 놔두[[든지]] 해야지.